전북특별자치도에 연고를 두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1천여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2024 K리그 출정식을 개최했다.전북현대는 지난 1994년부터 전북에 연고를 두고 K리그 최다우승(통산 9번)과 프로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초로 5연패를 달성하는 명문구단으로 2024시즌에는 K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북현대는 지난 10월에 부임한 이도현 단장과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발 빠른 영입전을 펼쳐 국가대표급 선수와 최전방 외국인 공격수를 보강하고, 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4 청소년포상제 전북특별자치도 포상식’ 을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22일 열린 행사는 도내 청소년 포상제를 마무리한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 보호자가 교류하고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도전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특히 포상식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청소년 17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청소년 43명 등 60명의 청소년에게 수여했다.전북자치도에서 1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남원터미널 주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임 부지사는 2018년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소규모 주차공간 확충, 어르신 체육시설과 쉼터 조성 및 거점시설 조성 추진현황을 둘러봤다. 그는 수요자 중심의 생활 SOC확충과 역사, 문화와 예술 등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또 구 남원역과 구 남원시청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를 해결하고자 2017년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조성된 사랑나눔어울림센터와 청년창업공간을 방문해 입주
전북자치도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을 위해 첨단재생의료분야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전북도는 22일 김관영 도지사와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일 재생의료진흥재단과의 협약에 이어 이날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의 협약 체결로 첨단재생의료분야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전북 바이오산업에 상당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첨단재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22일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비상 체제에 들어간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 의료진 격려에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내과 중환자실 등을 돌아보며 의료 공백 상황에도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들과 만났다.김 지사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공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계속 환자들 곁을 지켜달라”고 말했다.이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환자, 보호자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며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책
전북자치도가 공무원들이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전북특별법에 반영된 특례를 활용해 수소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에서다. 전북자치도 실.국장과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명은 22일 ‘1차 새로운 전북 포럼’이 열린 도청 공연장에서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 주제의 특강을 듣고 열띤 토론을 벌었다.포럼은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의 특강,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교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탄소 중립”이라며 “탄
전북자치도가 노동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호하고자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전북경영자총협회, 전북도의 민간위탁단체인 노동권익센터에서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는 노무 관련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노동조합 관련 내용 등을 상담하고 있다. 전북도는 노동자의 접근이 쉽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단체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무료노동법률상담소는 노무 관련 임금체불,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성희롱.
전북지역 전공의 업무중단에 이어 의대생들까지 휴학계 제출로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의료공백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21일 전북대와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전북대 의과대학 재학생 669명 중 646명이, 원광대 의과대학생 473명 중 454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다.전체 1천142명 중 96.3%다. 학교는 휴학계 제출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절차를 준비하는 한편, 교육부 지침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북자치도 이 날 전공의들의 집단 현장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보건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지역 특화 산업인 스마트농생명 및 바이오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 및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유관기관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채용연계형교육과정, 유관기관 심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 현황 및 여건을 소개했다. 또 미국 관련 기업들의 투자 동향 정보도 공유했다. 김 청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LS그룹, LG화학 등 유수 기업의 새만금 투자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약 1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기업 최적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800여개 회원사와 30여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전문적 네트
전북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전국 총 20개소 중 4개소가 신규 선정됐다.21일 도에 따르면 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개소당 5년간 국비 3억여원을 지원 받게 되며,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로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익산시 봄과로라의치유농장(장애인, 독거노인 등) △김제시 심고따는 협동조합(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진안군 농업회사법인 자연맘(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등이다.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진안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에 항공물류 기능을 보강해야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오는 2029년 개항하게 되는 새만금국제공항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후발주자로서 차별화된 항공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전북연구원은 21일 이슈브리핑 ‘항공물류 기능 강화를 통한 새만금국제공항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간하고 새만금공항을 특화하기 위해서는 여객 중심의 공항 발전전략 한계 극복을 위한 항공물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새만금공항이 5년 뒤 개항하는 시점이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