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및 제2의 부흥을 이끌기 위해 역세권 개발 및 남부권 수변도시 등 권역별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시는 원도심 및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인구유입 등을 위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익산 북부권을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부권 일대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행복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대변화를 일궈냈다. 경제와 사회, 문화, 환경,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는 유희태 군정이 주도하는 변화의 서막에 불과하다. 유 군수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수소경제와 물류산업 등 2대 성장산업 관련 기업을 담아 ‘국내 수소경제 1번지’와 ‘대한민국 물류 메카’로 나가겠다며 올해 기반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또 지난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元年)”이라며 “인구 1
김상곤 도예가(60)는 무주 전통공예방에서 전통 도자기를 빚으면서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고 있다. 전통공예공방은 지난 2012년 무주를 대한민국 전통공예 장인들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에서 활동 중인 김상곤 도예가는 경기도 이천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무주에 정착했다. 군은 공방의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도예가의 작품들은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주로 만들어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넘친다. 무주에서 ‘뼈를 묻기 위해 불가마를 만들었다’는 김상곤 도예가로부터 그의
올 설에 출하되는 과일은 지난해 못지 않게 좋은 품질로 시장에 나오고 있다.설날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정에서는 설날 차례상 준비가 한창이다.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물가 때문에 장보기가 그렇게 즐겁지는 않겠지만, 좋은 과일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특히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라도 과일 맛과 영양이 풍부한 국산 과일 소비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생산량과 저장량 증가로 설 성수기 사과, 배, 단감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각각 2%, 22%,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과일 전문가를 통해
정읍시가 지혜와 풍요,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화두를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으로 정했다.시는 시민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고 속도를 내기로 했다.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누구나 꿈을 가꾸고 꿈을 여는 교육·복지 구현, 농·생명의 첨단도시 구현, 친절한 소통행정과 편리한 도시환경 정책 등을 목표로 정했다.시는 또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 가치 실현에 대대적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한 약속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것이었다.취임 후 6개월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기틀을 다진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에듀테크 기반 구축, 기초학력 신장, 수업 혁신 등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36개 과제를 제시했다.이날 제시된 36개 과제는 미래(미래를 만드는 교실), 책임(모두를 위한 책임교육), 안전(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자치(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 협력(지역과 함께하는 교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무주군은 민선 8기 추진 원년을 맞아 참여군정 실현과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으로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 방향을 설정해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올해 완공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희망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완성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새 마음, 새 각오로 2023년의 문을 활짝 연 황인홍 군수를 만났다. Q. 올 한해 무주군 살림살이가 어느 정도죠?A. 본예산은총 5,35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은 작년 한 해 장수군이 그린 청사진과 쌓아 올린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이다. 지난해 장수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농촌공간 정비사업,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사업 등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23년 국가예산으로 전년 대비 557억원(국도비 등)이 증가한 1,197억원(국도비 등)을 확보하는 등 행복장수 건설 기반을 확고히 해왔다.“총예산 4,600억원 시대를 맞은 2023년을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께 약속드린 사업들
남원시가 1월 2일 2023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경식 시장은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면서“무엇보다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할 것이며,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남원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시장은 또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등 불리한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행복도시로 도약을 위해 ‘1시민 1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특히 시는 민선 6, 7기를 거치며 본궤도에 오른 대규모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민생 및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익산 대도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시민 1취미활동, 다이로움’,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정책 시는 ‘1시민 1악기’ 및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시민 1악기’를 미술과 체육, 자원봉사, 정원 가꾸기 등 다
부안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설립된 (재)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작년 10월 공식 출범한 재단에게 2022년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해이자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움닫기였다. 그 가운데 운영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우수시책에 선정됨과 더불어 석정문학관을 위탁받은 지 1년여만에 최우수 문학관 칭호를 얻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말을 맞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안군문화재단의 2022년을 돌아보았다./편집자주 ▲ 미래지향적 문화예술교육 실현2월 19일, 창의예술교육랩 ‘붓 잡는 재미’ 시범운
군산시가 올해에는 새만금 산단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및 첨단소재 기업 등 미래 유망산업의 집적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강임준 시장은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군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천명했다.▲미래산업 중심 산업구조 2단계 개편군산시는 지난해 재가동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물량 확대와 선박건조까지 완전한 공장가동을 위해 물류비, 인력양성 및 고용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어 산업구조 개편의 핵심산업인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과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 독자모델 전기차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