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전통한지의 사진 인화 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전당은 아모레퍼시픽이 개점한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 중인 ‘설화수 예술 & 헤리티지 클래스’에 일환으로 전주전통한지를 즉석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한 인화지로 제품화해 제공했다.이번 클래스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설화수의 향을 듣고 느끼며 설화수×오마치 룸 스프레이, 한지 샤쉐 세트 만들기 등 본인을 돌아보는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전당은 클래스를 운영을 위해 전통한지의 전통미와 매력이 느껴질 수 있도록 가장자리를 살린 한지 인화지를 제작,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논의를 진행할 ‘전주포럼 2024’ 개최를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일정 및 내용과 참여 게스트를 공개했다. 올해 ‘전주포럼’은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라는 타이틀로 한국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 영화 영상 콘텐츠 산업이 직면한 총제적인 위기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하여 논의하고,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위기 타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는 5월 3일, 6일, 7일 전주중부비전센터 비전홀(5층)에서 진행
전북지역 2월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폭이 확대됐으며, 수신은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2일 발표한 '전북지역 2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폭이 확대(24.1월-627억원→2월-2,123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1,193억원→+1,311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비은행예금취급기관(-1,821억원→-3,435억원)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270억원→-709억원)과 가계대출(-453억원→-1,442억원) 모두 감소폭이 확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22일 지난주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농협이 사무소 부문 4개 농축협, 개인부문 11명의 직원이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생명보험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 최고의 보험 판매 실적을 기록한 농축협 사무소와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이다.이날 시상식에서 전북농협은 사무소 부문 ▲구이농협(최만열 조합장) ▲김제원예농협(김광식 조합장) ▲순창농협(김성철 조합장) ▲남원농협(박기열 조합장) 등
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이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돋움·도약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2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22년, 23년 돋움·도약기업의 세부과제 선정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본 설명회에서는 24년 과제의 세부일정 안내, 사업비 운용 매뉴얼 및 최종 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정보를 담아 진행되었다.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비 관련 지침과 비목별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명쾌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용근로자의 평균 연임금총액이 4,781만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131만 원(2.8%), 2020년 대비로는 559만 원(1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임금총액은 정액급여와 특별급여를 합산한 수치다.비록 2022년의 연임금총액 인상률이 5.2%에서 올해 2.8%로 하락했지만, 이는 성과급인 특별급여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 3.6%를 밑돌면서 경제 내 임금 상승 추세가 둔화
전북자치도 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입찰과정에서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의 적용 대상이 현행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이는 중ㆍ소규모 건설엔지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부담을 완화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시행령 52조에는 선 가격 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
정읍시 연지동 체육회(회장 정영석)는 지난 20일 정읍체육관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동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동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연지농악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허종성(공익장)씨, 조현숙(효열장)씨에게 동민의 장을, 송기선·박광애 씨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순복·유시재·임동근 씨에게 국회의원 표창, 김영기·유형선 씨에게 시의장 표창, 최은균 씨에게 시 체육회장 표창장이 수여됐.정영석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플러스원, 더착한농산물, 삼성전자판매㈜, ㈜쓰리에이씨 정읍공장, 우성공업 등 장애인고용기업 총 9곳에 화분 40개를 전달했다.장애인고용기업 관계자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보다 더 성실하게 근무,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
정읍시가 축산농가에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저탄소 기반 실현을 위해 저메탄·질소 저감사료 급여에 따라 활동비(보조금)를 지원한다.축종에 따라 12개월 이행을 기준으로 두당 한․육우는 2만 5천원, 젖소는 5만원, 돼지는 5천원을 지원받는다.22일 시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젖소·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희망 농가 또는 법인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사육두수 증빙자료, 전년도 사료구매 내역서 등을
고창군의 자매도시 4곳이 청보리밭 축제에 방문단을 파견하며 축제 성공을 응원했다.지난 20일 열린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참석차 서울 성북·관악구, 부산 동래구와 일본 시만토정이 고창을 방문하였다.방문단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식과 보리밭 사잇길 걷기 등을 함께했다.특히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시만토정에서는 미모토 카즈요시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키웠다.일본 시만토정 방문단은 지난 3월 23일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대회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고창을 방문하여, 판소리 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