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5일 군청 광장에서 2023년 자활 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5개 지역 자활센터의 1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누룽지그래놀라, 수공예품, 천연비누 등 40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는 전북 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판매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전북지역 취약계층
진안군은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이색 체험프로그램인 진안으로 날아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의 관광 문화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들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 스탬프 미션 등 이색적인 이벤트와 마술쇼, 서커스, 파이어쇼 등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사진인화소, 페이스페인팅, 변신부스 등 다양한 체험
진안군은 전북지방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 유관기관 협약에 따라 20일 진안 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군은 합동단속반 7명과 군 재무과 3명,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3명, 한국도로공사 1명을 구성하고, 전국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단속을 진행했다. 군은 원활한 합동단속을 위해 안전교육 및 단속방법에 대한 현장설명을 실시하고, 기관별 체납차량 식별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과 통합 영치장비 등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반 운영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운면 원반마을 주민이 주관하는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가 지난 22일 백운면 원반 열차마을 구판장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원반마을은 식전공연을 통해 개회식 및 준공식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 이장의 해설을 통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을사업으로 시작해 또 하나의 마을 상징이 될 기차를 소개해 주는 기차 투어를 진행했다.열차마을 구판장은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으로 258㎡규모로 조성됐으며 원반마을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성을 갖추고,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해 지
진안군은 지난 19일 공직자의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임실군에 위치한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20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기 탈출 체험과 재난종합체험으로 진행됐다.화재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태풍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완강기, 수직구조대, 경사하강식 구조대 교육 등 나날이 증가하는 각종 재해를 초기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위주 교육들로 채워졌다.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여러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에 더 이상 자유로운 곳이 없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 공익적 목적 운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진안고원치유숲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치유센터의 교육영역 확장으로 전라북도 내 기관들도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2012년에 설립된 후 11년째를 맞이한 치유센터는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해있다.치유를 테마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숙박시설로 입소문이 나며 매년 방문객과 교육인원이 방문하고 있다.올해는 전라북도와 진안군으로부터 환경보건교육 예산을 지원받아 ▲환경호르몬 없는 자연치유교실 ▲알면 예방하기 쉬운 라돈교육 ▲생활 속 환경
진안군은 19일 청년 농촌체험교육시설인 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 개소식을 가졌다.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은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꿀벌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진안군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있어 청년 유입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명명됐다.시설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선정 통해 도시 청년들을 유입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건물은 총사업비 12.95억원(특교세5억, 군비7.95억원)을 들여 연면적 330㎡ 2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주공간 원
진안군은 17~18일까지 군정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군정 소식지 통신원들은 관내 11개 읍·면의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돼 해당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글로 작성해 전국의 독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워크숍에서 통신원들은 17일에는 강릉시청 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계자들과 함께 강릉시민기자단이 주도하는 시정소식지 월간 ‘강릉플러스’와 계간지 ‘솔향 강릉’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진안군정소식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
진안군 부귀면은 17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가졌다.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부귀초 정성우 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조봉진 부귀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학생 수 급감에 따른 지역학교 소멸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부귀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6개 학급에 총 인원이 30명이다.2024년과 2025년에는 입학생이 없는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학교 운영과 광역형어울림 학교지정, 아토피 안심학교 지정 등 학생수 증원을 위한 다
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진안홍삼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올해로 50회를 맞는 LA 한인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사업단은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전북 농․생명식품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20개 기업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안군의 대표 브랜드인 ‘진안홍삼’ 제품을 홍보, 시식, 판매해 진안홍삼 브랜드의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행사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3일 군청 강당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결과보고회는 창업·성장팀의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산촌 창업 생태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이미옥 군의회 부의장, 산림청 이명규 팀장,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 13개 참여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상생 협업을 위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 창업과 기존 법인등록단체의
진안군은 13일 용담호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진안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하천 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42명과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용담호 유입하천인 진안천이 더욱 맑고 깨끗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1,000여개의 흙공 투하와 함께 진안천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악취제거 및 정화기능 등 수질개선 효과가 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