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초보 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작물재배에 관한 사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영농지식과 다양한 기술교육을 실시,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토양의 기본성질, 비료, 농약 등 작물재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들의 이용방법과 고비용의 농기계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임대농기계의 종류와 이용절차, 운전 조작 요령 등을 직접 학습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작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각종 의사결정 요인을 경영적인 측면에서 분석·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또한 완주군의 기상과 토양조건을 반영한 농작물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는 26일 35여명 어르신들에게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매월 3개리 12개마을 35여명을 선정 주민자치회위원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직접 모시고 나와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소향리 대아관광농원(대표 김원구)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병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실천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완주군 대둔산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대둔산 산악문화행사’가 열린다. 완주 ‘대둔산 산악문화행사’는 호남의 명산인 대둔산 명소화를 위해 총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대둔산도립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산악행사와 문화행사로 나눠지며, 첫 행사는 오는 30일 토요일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산악등반대회와 전국 비보이퍼포먼스대회(스피릿댄스)가 펼쳐 질 예정이다. 산악행사는 4월 춘계 등반대회, 10월 숲 해설사와 떠나는 대둔산 탐방으로 이뤄지며, 문화행사는 4월 전국댄스경연대회, 5월부터 8월은 숲속 작은음악회, 10월에는 가을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26일 저녁 7시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속뮤지컬- 춘풍의 처’ 공연이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적 정서와 놀이, 굿 재담 등을 적절히 조화시킨 민속 뮤지컬-춘풍의 처’는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한 문화콘서트이다. 산업단지사무소 김재열 소장은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콘서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르로 문화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사무소는 주민들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들어 다양한 장르로 문화 콘서트를 준비하고 행정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여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
완주군 시설공원사업소는 학생들에게 국가상징 중 하나인 무궁화를 쉽게 이해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인 1무궁화 가꾸기를 통해 무궁화 보급과 식물에 대한 애착심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무궁화 교실을 운영한다. 신청 학교를 모집한 결과 운주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첫 찾아가는 무궁화 교실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숲 해설가의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교육을 시작으로 전교생 50명의 학생들이 1인 1무궁화를 가꿀 수 있도록 2년생 무궁화 묘목과 화분을 제공했다. 또한 학교 내 공한지에 3~4년생 무궁화 40그루를 심어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고, 화단에는 10년생 무궁화를 6그루를 심었다. 앞으로 올바른 무궁화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실시와 함께 관내
완주지부신체장애인협회(지부장 심동택)는 2016년도 완주신체장애인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1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시행되며 완주군에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 인식개선 및 장애인 복지와 직업 적응 등 약 1,200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100세 시대에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하여 음악과 웃음치료에 역점을 두고 시행된다. 그 동안 장애로 불편을 느꼈던 자아의식의 변화를 개선하여 향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6일, 29일, 5월 3일, 17일 시행되며 5월 26일에는 장애인 가족한마당 대회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500명의
완주군의 ‘1% 기부 희망릴레이 대장정’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26일 군청 어울림에서 ‘당신의 1%가 완주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111 사회소통기금』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 날 출범식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주민에게 관사를 내어주고 마련한 ‘어울림’에서 열렸으며, 박성일 완주군수, CB재단 김택천 이사장과 이근석 센터장 및 언론인, 기부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 사회소통기금은 소득에 관계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공익적 재원을 마련하여, 복지·환경·문화·교육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양권)에서 진행 중인 365 기부릴레이 운동에 주변사람들로부터의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365일 기부릴레이 운동에 연탄은행, 주민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누구라도 언제라도 관내의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나눔의 사랑 마음을 지속적, 연중 진행되고 있다. 송양권 구이면장은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관내의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의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며, 365일 기부자 및 후원자 발굴로 사랑의 마음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을 갖고 농업농촌 대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25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 및 통합마케팅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졌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는 관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사용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완전한 완주’ 공동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열린 통합마케팅 협의회에서는 완주군 통합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 되었다. 2013년 첫 출범 당시 6개 농협, 3개 법인이
전국 30개 시.군 중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지정된 완주군 이서면이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약 50여 가정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도움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복지 욕구를 파악해 문제 해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상담 중 발굴된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제도 연계, 긴급지원,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완주군은‘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종자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종자기능사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인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 저녁,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자, 작물육종, 작물, 병충해 등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작물재배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우수한 작물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종자기능사는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 외에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수강생 상당수가 들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강의를 들은 한 귀농인은 “귀농을 한 후 작물 재배를 다양하게 해보고 싶었지만 잘못된
완주군은 민・관 전문가 10여명이 모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수퍼비전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퍼비전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지원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 또는 향후 예견될 수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다. 이날 수퍼비전에는 대상자 지원과 연관된 기관 및 읍면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팀,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도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주로 논의된 점은 지적장애 가정에 대한 개입 및 가족상담 등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수퍼바이저로 참여한 이성자 센터장은 “다양한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한 만큼 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정보제공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