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 회원 100여명은 9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관내 100세대에 사랑, 희망, 행복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동서학동 주민센터(동장 이은현)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미자) 회원 18명은 9일 오전 10시 치매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대성동 아가페하우스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급여를 성금으로 기탁한다.전주시는 8일 과장급 이상 110여명이 지난 3월부터 급여 중 일정액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급여반납 운동을 통해 매월 1천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원액은 가족당 10만원씩, 3인 이상은 30만원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정에 대해서는 1회에 한해 연장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어려운 가정에 신속한 복지지원을 위해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은 위기가구발굴 확인반, 위기가구 신고반, 기타 지원반 등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있다.시 간부공무원들이 이처럼 고통분담 차원에서 생계 기본인 급여까지 반납하면서, 이웃돕기를 실천함에 따라 어려운 가정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으로 시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성남)은 지난 4일 삼계면에 소재하는 사랑요양원에서 노동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랑원 실내청소 및 실외환경정비, 빨래봉사,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희봉(39강진면)씨는“공무원으로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뿌듯하고 기쁘다”며“이번 기회로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은 자원봉사에 솔선수범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부
원불교 오수교당(교무 교주심)은 저소득층 노인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날을 맞아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기로 했다.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결식 우려 노인 등이 늘어나면서 처음 운영된 지난달 30일에는 30여명의 노인들이 찾아 왔으나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경로식당은 임실군의 지원 속에 원불교 오수교당 내 자원봉사 단체인 봉공회(회장 김성원)가 주최 점심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쉼터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무료 경로식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무료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rdquo
정읍교육청에 최근 부임한 한일석 교육장이 쌀 105포(20kg)를 초․중․고등학교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한 교육장은 취임 행사에서 “꽃과 화분은 사양하고 대신 보내온 쌀은 기쁨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주겠다”고 밝히고 이를 실천에 옮긴 것.한 교육장은 “각계로부터 받은 축하와 관심에 감사하고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이웃에게 더 많은 격려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국제로터리 3670지구 오수로터리클럽(회장 이현우)은 지난 3일 오수, 삼계, 지사에 거주하는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대천과 부안 새만금 효도관광을 시켜드렸다.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오수로터리클럽은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아 노인효도관광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날 관광에 나선 어르신들은 대천과 부안 새만금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수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정겹게 담소를 나누거나 안내까지 자청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효도관광을 주관한 이현우 회장은“어르신들이 즐겁게 관광하시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고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를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은 2일부터 3일까지 덕진구청 앞마당에서 화려한 벚꽃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그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개해온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을 전개하고, 음악봉사자들이 클래식 음악과 색소폰 등을 연주하며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흥취를 한껏 높이게 된다.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도토리묵, 파전, 국수,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바자회도 실시한다.또 2일은 금암2동(동장 김태수) 노래교실(회장 김숙자) 회원 20여명이 그 동안 박미옥 지도강사에게 배운 ‘찔레꽃’ 등의 노래를 부르고 3일은 송천2동(동장 송탁식) 기
자신의 생일조차 잊고 사는 홀로된 노인들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완주군 화산면 지역 음식점들은 최근 화산면사무소(면장 이계임)가 화산사랑운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35명의 독거노인들의 생일을 사전에 파악한 뒤 매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초청, 축하해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이에 관내 음식점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현재까지 신화가든를 비롯해 약수가든, 화산가든, 화산제일 참붕어찜, 산수장, 화산한우 등 6곳이다.화산면은 이에 따라 이달 27일에는 화월리 강신장(73) 할머니 등 1~3월생인 4명을 신화가든으로 초청,
김제시 신풍동 주민센터(동장 임석택) 직원들로 구성된 나누미 봉사단이 28일 금산면에 위치한 임마누엘 평강의 집에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난 2007년 6월 19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나누미는 매월 1회 이상 평강의 집을 비롯한 관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청소 및 목욕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담소도 나누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임석택 동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제=김종빈기자 kjb@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선대 로터리클럽(회장 장종민) 제11회 경로잔치 한마당 행사가 27일 지역 어르신과 로타리 회원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촌중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그 동안 외로운으로 생활해 온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11회를 맞는 경로대잔치 한마당 잔치는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단체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1부에 이어 2부에는 어르신들이 가장 반기는 관촌원불교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키컷스면, 기다려 늑대 공연과 관촌교회 새싹 어린이집의 사극놀이와 태극천자문 공연이 있었으며 개그품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수군 재활용품 나눔 장터가 지난 25일 장수시장 내 행복한 가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나눔 장터엔 장수군과 자원봉사종합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동화수도관리단이 참여, 의류, 침구류, 도서, 주방용품 등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재활용 물품을 판매했다.군 관계자는 “나눔 행사를 통해 아나바다 운동을 확산, 경제난을 극복해나가고 서로 돕는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날 수익금 37만4천5백원을 자원봉사종합센터에 기탁, 연말 다문화가정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장수=유일권기자
전주시와 자생단체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24일 삼천동 통나무옥천사우나(대표 박재환)에서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목욕시설이 부족한 시설생활인 등 300명에게 목욕 및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우일건설(대표 유상호)과 그린가스(대표 구종하)에서 400여명 분의 빵과 우유 등 간식을 후원했으며 곰두리봉사대(회장 백영규)가 택시 20대를 지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도왔다.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은 24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송천2동(동장 송탁식) 주민자치위원
진안군은 24일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인 진안여중학교 1학년 한진효 육상 선수를 비롯한 육상 5명과 레슬링 2명 등 7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송영선 군수는 격려 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한결 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노력해 올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개인의 영광은 물론 진안군을 대내외적으로 빛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은 한국마사회에서 농어촌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우수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1인당 상·하반기 2차에 걸쳐 1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전주시 금암1동은 23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와 관내 새마을금고 및 기타 독지가들이 기부한 20kg 쌀 25포대를 생활이 어려운 주민 24명에게 김일호 주민자치위원장, 여귀옥 통우회장, 김창권 동장 등이 직접 찾아 전달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강정원)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운숙) 회원 10여명은 23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송정경로당에서 독거노인 등 어르신 40여명을 초청, 찰밥, 떡 등 음식을 대접하고 청소를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동장 박래만)은 지난 21일 관내 노후화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조영준 공인중개사 등이 자재를 후원하고 전주주거복지센터 부설 자활공동체인 필 건축인테리어가 인력을 지원하는 등 협약을 통해 실시됐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회장 전영이)은 23일 덕진구청 현관 앞에서 관내 영세 경로당에 간식지원 및 경로당 환경정리 등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대상 경로당은 덕진구 관내 261개로 시설 및 제반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 90개소를 우선 선정, 매월 30개소에 6개월 동안 과일, 떡, 음료수 등 월 8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사랑의 울타리 봉사자 90명이 경로당 안팎 환경정리와 생활에 불편한 점 등을 살피고 봉사활동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경로당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에서 전라북도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한민희기자 mh001@
자원봉사단체인 희망의 샘(대표 권영희)은 임실군 신평면 피암마을을 찾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배선 및 시설물 교체작업을 벌여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2008년11월에 결성된 희망의 샘은 전라북도 전기기술자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철저한 전기점검으로 훤하게 불을 밝혀 주고 있다.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마을을 방문하고 답사성격의 안전점검을 2차례 실시한 뒤 필요한 전기관련 2백여만원의 부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입하여 지난 주말 피암마을을 다시 찾아 독거노인 20여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자원봉사를 펼치게 된 것. 피암마을은 독거노인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여 전기가 고장 나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노후화된 전
고창소방서에서는 지난 23일 고창 의용소방대원 자녀들에게 총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이번 장학금은 화재진압 및 소방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대원자녀들의 학업의욕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인에게 품행의 모범이 되는 오민호(전남대학교), 오병익(전북대학교)등 대학생 22명과 문소라(고창여고)등 7명의 고등학생에게 63만6천원씩 지급됐다.최성재 고창소방서장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을 보고 자라는 자녀들이 미래에는 우리 지역에 더 큰 주역이 될 것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달라”고 당부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