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식품제조 사업자에 대한 자금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8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금년도 예산 중 배정잔액으로 농어업인 식품제조창업자금 20억원, 신선편이 시설자금 21억원, 전통발효식품시설지원 32억원, 축산물열처리시설지원 30억원 등 총 9개 사업 104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사업별‧사업대상자별 3~4%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은 2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모집하는 식품외식종합자금 지원대상자는 농어업인으로 소규모 식품제조창업자, 식품제조‧외식업체 및 농공상 융합형중소기업 등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쌀전업농 및 2030세대 선정자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구비하고 영농규모를 확대하려는 농업인등에게 농지매매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지매매사업은 1991년부터 시작하여 쌀전업농등에게 2011년까지 8,303 억원 13,885ha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영농규모확대와 쌀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 하였으며, 55세이하의 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함에 따라 우리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후계농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2030세대 젊은 후계농 육성에 치중하여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 세대의 영농규모 확대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 3월과 7월 2회에 걸쳐 2030세대 169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201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우표전시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우표전시회로‘우표에서 문화를 배우다’는 부제로 우표를 통한 명화 감상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올림픽 기념관’에서는 우표수집가였던 손기정 선수의 수집품과 서신류 등 유품이 전시된다. 1896년 그리스에서 발행된 제1회 올림픽 기념우표를 비롯해 역대 올림픽 개최국 기념우표와 관련 우표가 전시되어 올림픽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우표작품 전시관’에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
폐수배출이 토사유출로 축소폐수무단 방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제시 소재 K레미콘에 대한 김제시의 후속 조치가 형평성을 잃은 법률 적용으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7일 김제시에 따르면 ‘수질 및 수생태 보전에 관한 법률’ 제15조 1항 4호 규정을 적용해 지난 3월 검찰에 송치된 K레미콘은 폐수배출이 아닌 토사 유출로 벌금형을 받았다. 김제시가 K레미콘에 대해 적용한 법률 규정은 ‘공공수역에 다량의 토사를 유출하거나 버려 상수원 또는 하천·호소를 현저히 오염되게 하는 행위’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김제시가 당초 폐수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된 K레미콘에 대해 폐수 배출이 아닌 토사
전선 및 방송선 등 공중선에도 내년부터 도로점용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전선 및 방송선 등 공중선에 도로점용료를 부과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6.13~7.23)했으며, 내년 초 법률안 시행 후 신고 유예기간(‘13.1~6월)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현행 도로법령에 따르면 점용허가를 받은 공중선(전선, 방송선 등)은 점용료 부과대상 이나, 지금까지 정부에서는 국민경제의 부담 등을 감안해 공중선에 대한 점용료를 부과하지 않았다. 그러나 과도한 공중선 설치로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는 불법 설치로 설치자에 대한 파악이 어려워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곤란 등 여러 가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8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인 김치와 막걸리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외관광객 방문지인 주상절리대와 성읍민속마을, 제주시 중앙지하상가에서 해외 소비자와 직접 호흡할 수 있는 김치‧막걸리 체험마케팅을 실시하고, 수출제품의 전시와 홍보물 배포, 제주공항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김치와 막걸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K-pop, 드라마 등 중국 내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음식의 인기가 높고 한-중 FTA 등 교역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막걸리가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잠재소비층을 확보하고 음식문화 장벽을 돌
동전주우체국(국장 김광수)은 7일 전라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차종선)와 함께 우체국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경제금융교실을 개최했다. 도내 장애가정청소년 20명과 멘토인 대학생 20여명을 초대하여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편물 접수와 구분, 모바일 뱅킹 가입 등 체험 활동으로 친근한 우체국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김광수 국장은 “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신용, 경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2 농어촌재능기부활동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8월16일부터 9월 14일 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전은 개인 및 단체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마일재능뱅크에 가입한 회원 중 재능기부하기에 등록한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지 응모가능하며, 우수한 작품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10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10점으로 나누어 포상할 계획이다. 농어촌재능기부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포토에세이 또는 SNS 콘텐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며,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작품은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능뱅크 홈페이지(www.smileba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스마일재능뱅크 콜센터(15
전주우체국(국장 박재덕)에서는 7일 오전 전주덕일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장 체험 행사를 실시 했다. 이 날 직장체험에서는 우체국 업무 전반 관련 동영상 시청과 우편물 순로구분 체험 그리고 우체국에서 일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취업 준비 요령 등 짜임새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주우체국 박재덕 국장은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학생들이 선망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전주우체국이 적극적으로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한국전력(KEPCO)이 내년부터 2년 동안 적용할 배전공사 협력업체(단가계약)의 등록기준 강화를 놓고 도내 전기공사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추정 도급액이 상향되면서 협력회사로 등록될 업체들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게 업계가 반발하는 가장 큰 이유다. 새로운 등록기준이 적용될 경우 현재 43개인 도내 협력회사수는 34개로 9개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내 전기공사업계에 따르면 전기공사업체들은 최근 강화된 한전의 등록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강화 취지에는 공감하나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17일 발표된 2013년도 배전공사 협력회사 운영방안에 따르면 추정 도급액의 경우 고압ㆍ지중협력회사는 연간 56억원 이하, 저압협력회사는 16억원 이하로 결정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북지사는(지사장 송강섭)는 메밀의 자급률 제고, 농가 생산의욕 고취와 소득증대 등을 위해 “메밀 계약재배”를 추진한다. aT전북지사는 2011년 정읍(고부메밀축제위원회), 고창(고창선동마을경관보전위원회)지역 13농가 154ha를 계약 재배하여 79톤을 수매한 바가 있으며, 2012년에는 정읍지역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맑은 샘) 1개소를 신규로 선정, 13농가, 1생산자단체와 157ha를 계약 재배하여 126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금년 수매 최저가격은 kg당 3,800원을 보장해주고, 약정물량을 초과하더라도 전량 수매한다. 최종 수매가격은 수확 후 수매시점의 메밀 시중가격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aT는 지난해 작황부진으로 씨종자가 부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정부의 선 취업 후 진학의 교육 정책에 부응하고, 영업력 강화 및 잠재력 있는 인력의 조기 확보를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시 NH농협은행은 지역별 학교 및 학생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16개 시도별로 채용인원을 할당하고, 지금까지 은행권의 고졸채용이 상업계 특성화고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농업계, 공업계 등 658개 전 특성화고에 채용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채용절차는 학교장 추천과 면접의 2단계로 단순화하였으며, 면접은 은행원으로서의 적성, 성장잠재력, 적극성 및 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8월 10일까지 전국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 추천을 받으며 추천 학생의 지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막걸리 UCC 공모전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3일 경기도 포천의 산사원과 가평의 (주)우리술을 방문했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리술의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에서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지식 습득은 물론 막걸리 빚기 및 전통주 시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전국에서 3번째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통주 대량생산기술과 품질표준화를 통해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주)우리술의 현대식 자동화 공정도 둘러보았다. aT 관계자는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서 젊은 세대가 우리 술에 관심을 가
주택연금(역모기지론) 가입자가 1만명을 곧 돌파한다. 지난 2007년 7월 도입된 지 5년만이다. 3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연금 가입자수는 지난달 말 기준 9963명을 기록했으며 다음주 1만명 가입을 눈앞에 뒀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주택금융공사측은 “기대여명 증가와 상속 개념 변화로, 살아있는 동안 자녀에게 부담을 주느니 스스로 노후를 책임지기 원하는 경향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동안 매달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상품이다. 주택연금의 최대 장점은 연금을 종신 지급하는 동시에 종신 거주를 보장하는 데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가구주나 배우자가 살아
전북도내 농어촌 특별전형 대학입학자들이 무더기로 입학 취소될 전망이다. 최근 교과부는 지난 1월 말 감사원이 적발한 농어촌 특별전형 감사 결과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주소지 확인 등 실사를 거쳐 확정한 '사실 조사 확인서'를 지난달 30일 전국 55개 대학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보 자료는 감사원와 행안부가 각각 만든 확인서 2종이며 대상자는 2009∼2011학년도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생 중 부정 입학이 의심되는 학생 수십 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초 감사원 감사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을 이용한 부정입학 사례로 적발된 대학생 수십 명이 이달 중 다니던 대학에서 무더기로 입학 취소를 당하게 됐다. 각 대학에서는 한달 간 자체 조사를 하고, 본인 소명을 들은 뒤 각 부정 입학이 명백하다고 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세계 각국에서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식의 멋과 맛을 전하는 재외공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한식 교육을 실시한다. aT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인도, 그리스, 브라질 등의 공관으로 파견되는 조리사 14명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한식 상차림 및 한식 기본 이론 등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뷔페 및 오‧만찬 메뉴 실습수업을 통해 재외공관 맞춤형 한식조리실무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외교통상부 배우자와의 간담회와 한식세계화 사업의 정책방향 관련 강의를 통해, 재외공관 생활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한식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인지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신임 상임이사에 양은(59세) 前 농지은행처장과 이봉훈(58세) 前 농림수산식품연수원장을 선임했다. 신임 양은 이사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81년 공사에 입사해인사복지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농지은행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신임 이봉훈 이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농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06년 농림수산식품부 기반정비과장, 4대강새만금과장을 거쳐 농림수산식품연수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들의 임기는 2년(~2014년 7월 31일까지)이다. /서병선기자 sbs@
“사람에게 진정 이로운 먹거리를 제공 하는 것, 바로 향계원의 철학 입니다.싱싱한 국내산 재료만으로 어떠한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고 72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와 대한민국 최고의 토종닭으로 가장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해서만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자부심과 긍지가 넘쳐나는 향계원(香鷄園) 이한봉 사장. 무더운 여름철 우리 몸은 더우면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피부 근처로 혈액이 많이 몰린다.따라서 위장과 근육의 혈액순환에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다. 여름이면 식욕이 떨어지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이유이다.그래서 여름철에는 먹는 것으로 원기를 보충하고 힘을 재충전해야 한다.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생산 감소로 부족한 국내 양파의 수급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수입권을 민간에 배분한다.2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할당관세(10%) 대상물량 11만톤 중 2만5천톤을 8월말까지 우선 배분한 것이며, 나머지 8만5천톤은 국내 수급상황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국내 양파는 전년과 비교할 경우 재배면적은 8.8% 감소하고, 기상악화로 인하여 생산량은 21.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aT의 가격조사 결과 양파가격은 7월 평균 상품 도매가 896원/kg으로 평년동월 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산지 농협과 민간 저장업체의 금년산 양파 저장량은 57만톤으로 지난해(74만톤) 보다 23% 감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물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농어촌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제 14회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물사랑 실천이야기로써 수질보전활동 체험이야기,우리동네 저수지 탐방기, 환경동아리 활동 참여이야기 등 3개의 부제에 대하여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에 한하며 초등부는 A4 1~2매, 중․고등부는 A4 2~3매, 주부는 A4 3~5매이며, 글자크기는 신명조 13포인트로 작성하면 된다.응모 대상자는 초·중·고등부, 주부 등이며 부문별로 농식품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전북교육감상, 전주환경청장상 및 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