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신남섭)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오는 20일 도내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외환·금융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외환제도, 수출입제도, 최근 환율동향 및 환리스크 관리기법, 무역보험제도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만 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원고 급등으로 외환리스크 관리에 고심해왔던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전문지식 강화 및 정보 제공으로 효율적인 수출입 업무 수행과 경영안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063-214-6606~9)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13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상임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내년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의 성장세 둔화가 전망됨에 따라 우리 기업과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기업활력제고, 일자리창출, 지역사회공헌’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상의가 명실상부한 지역경제계 대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대내외 활동에 상의의원과 회원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경영지원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택수 회
‘제8차 전북 스마트콘텐츠 포럼’이 14일 오후 2시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3층 세미나에서 열린다.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과 전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전북 스마트콘텐츠 뉴패러다임과 혁신’을 주제로 이뤄진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동숭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 센터장이 ‘전북의 뉴패러다임, 스마트콘텐츠산업’을 발표하고, 강장묵 동국대학교 스마트미디어학부 교수가 ‘스마트콘텐츠 혁신적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밖에도 (주)모아지오, (주)CH게임즈, 미스터조이, 엔플러스, 마루소프트 등 도내 스마트콘텐츠 5개 업체도 참여해 사례발표를 할 계획이다.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l
중국의 전환기를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진출 전략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12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해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초청, ‘시진핑 시대의 중국, 변화 전망과 대응’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최명해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지난 30년간 유례없는 성장을 지속해온 중국이 정치, 경제, 산업, 사회면에서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10년의 변화속도와 모습은 과거 10년의 모습을 능가할 것”이라며 “이에 우리 기업들은 변화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리스크에 대한 대비로 중국의
지난달 전북지역 고용률과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1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고용률은 58.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86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5천명(1.7%)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광공업(1만7천명)과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1만1천명)는 증가했고, 농림어업(-1만3천명)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8천명),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8천명), 관리자·전문가(7천명)부문에서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숙련근로자(-9천명)는 감소했다. 사무종사자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1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2012 전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협동조합의 공공구매 담당자,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확대를 통한 도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구매실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선(정읍시청), 김정인(익산시청)씨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에는 오영진(농촌진흥청), 김춘성(익산시청)씨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구영미(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조상현(전북개발공사)씨 등이 수상했다. /김대연기자 eodus@ &n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무역업계와 정부, 유관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최초로 세계 무역 8강에 진입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있는 자리다.이날 기념식에서 장길호 원장은 전북도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수출지원을 통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또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국가별 거점파트너를 활용한 해외거점구축사업, FTA활용지원센터 운영, 전북도 투자유치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단장 이창원)이 지난달 30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2 지역특화 베스트 상품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지역발전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베스트 상품전’은 전국 17개 시·도 170개 기업 430개 제품 가운데 우수기업제품을 선정하고 있다.임실치즈RIS사업단은 임실지역의 치즈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이창원 단장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도내 우수 제품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nb
10월 중 전북도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25.3%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가 발표한 ‘2012년 10월 중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전북도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5.3% 감소한 7억4천85만 달러를 기록했다. 10월까지의 누적수출액도 101억2천1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년동월대비 한-미 FTA, 한-칠레 FTA 발효 효과로 미국과 칠레 등지로 자동차 수출이 각각 102.1%, 105.0% 증가했다. 하지만 러시아(-62.8%)와 영국(–91.8%), 프랑스(–72.0%) 등을 포함한 유럽 국가로의 자동차 수출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적
전북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이 12월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역 32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1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0월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2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반면, 12월 업황전망BSI는 73으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전망지수는 지난 10월 80을 기록하며 경기 호조를 기대했지만 11월부터 두 달 연속 하락, 12월 전망지수는 80이하로 곤두박질쳤다. 이는 건설·토목 등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가 도래, 국내 소비부진 및 자동차 분야의 해외 수요 감소 등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규모별로는 전달 대비 대기업의 하락 폭이 컸다. 대기업은 전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가 지난 26년 동안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공로로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사업장은 지난 1986년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뒤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20배를 달성했다. 강신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장은 “최근 산업재해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무재해 목표 달성은 의미가 크다”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이 주변 사업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28일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프로그램의 첫 일정으로 ‘행복나눔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이 담근 300kg의 김장김치와 라면 80박스는 한부모가정, 무의탁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경만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중소기업의 작은 정성과 실천이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건강한 사회가 되고 건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