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에 쏠린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6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개의 전시프로그램. 1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캄캄한 밤 살아있는 반딧불이가 보내는 사랑의 빛 신호를 직접 볼 수 있어 무주반딧불축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축제 기간 내내 무주군 관내 늦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진행된다. 탐사 인원은 주말 하루 1천2백(금, 일)~1천6백 명
무주군은 올해 치유농업 관련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꽃피는 산골농원(대표 김화자)’에서 28일까지 이틀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연회는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적상면 치목마을 어르신 10명과 여성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등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크레이프 케이크 등이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윤정순 씨(54 세, 무주읍)는 “농업이 치유의 개념이 될 수 있다는 것부터가 생소했기 때문에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여럿이서 나누는 친교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지난 2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반딧불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해 알고, 다가오는 AI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비하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엑소쌤)의 강연으로 △우리 아이 행복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전략 △ 급변하는 AI 디지털 전환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학생 100여명이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 )은 지난 26일‘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주·임업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생태텃밭의 특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무주군 설천면 소재 백운산 생태숲 교육 연구동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만조 박사가 강사로 나와 산림생태텃밭을 다층적 토지 재배방식으로 활용하는 집약재배 방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조 박사는 “산림을 활용한 산림생태텃밭은 키가 크게 자라는 유실수나 특용수 아래 키 작은 관목류를 비롯해 채소, 산채, 약초류 등이 함께 자라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이 전북시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이해양 의장은 지난 25일 고창군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북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민생과 소수약자, 군정발전을 최우선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실천한 공로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또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은 「무주군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를 비롯해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조례안, 예산안 등 주요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5일 무주군민의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축제장 전역, 행사 면면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
무주군이 과수 경쟁력 향상과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복숭아와 포도, 블루베리 등 노지 과원 3.4ha에 스마트 관수 · 관비 시설을 보급(총 사업비 1억 원)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관수 · 관비 시설은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해 사람이 직접 과원에 나가지 않더라도 물이나 비료주기가 가능하다. 또 토양 속 수분 상태를 감지하는 장치에서 신호 값을 주면 관수 체계가 관수량과 관수 적정시간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물을 주는 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에 일손을 더는데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액체 비료 혼입 장치에서 ‘전엽기’와 ‘비대기’, ‘착색기’
무주군은 오는 30일까지 작은 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 “2023 작은 영화관 기획전_무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개최한 공모 사업에 무주군이 선정돼 열리게 된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8일간 무주산골영화관에서 5개 부문 10편의 영화가 총 21회 상영된다. ‘시네마토크’, ‘관객과의 대화’ 및 영화와 연계된 4회의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영화 속에 그려진 환경과 인권, 다문화 등의 소재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만날 수 있는 “다시 마주한
무주군은 지난 23일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외 임직원 일동이 고향사랑 기부금 55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김원철 조합장은 “황인홍 군수님과의 인연이 무주사랑 기부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반딧불이와 태권도, 관광과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주만의 색깔과 장점을 살려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무주군이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 군민 여러분이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기부금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임직원 수 114명, 조합원 수 6,313명의 부안농협은 본점을 비롯한 3개의 지점과 하나로마트, 미곡종
2023년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 “농촌일손 돕기 프로젝트”가 오는 23일까지 무주군에서 진행된다.무주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선태)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재학생들을 무주 농촌 일자리에 연계해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고 도농 교류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지난 21일 무주에 들어온 72명의 학생들은 무주군민의 집에서 학생대표 선서와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 발대식에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그늘 대신 땡볕을 자처해주신 여러분이 얼
무주군은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이번 훈련은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무주군청 대회의실(전시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 국가중요시설인 양수발전소 등지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무주군과 군 · 경 · 소방, 관내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한다. 무주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비롯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지도발 대비 대응역량 제고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한편, 비상 시 공무원 개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민의 장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이 문화체육장에, 이경원 무주덕유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산업근로장에, 설천면 이상임 씨가 효행장에 선정됐으며 안성면 공환규 씨가 환경장에, 이하영 대전무주군민회 회장은 애향장 수상자로 선정이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장은 교육 · 문화 · 예술 · 언론 등 향토문화와 예술발전, 체육발전에 공헌했거나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 · 외에 빛나게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17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해외 영어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 영어체험은 ‘학생중심 미래교육’과‘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에 따라 Casebrook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학생의 가정에서 숙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어체험 기간 중 학생들은 영어 몰입교육과 다양한 현지 체험 활동을 통해 어학 능력 향상과 함께 적극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2021년 확인된 당산리 봉화유적에 대해 진행해온 학술조사 성과를 토대로 유적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도지정문화재 지정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와 김미란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유호연 부군수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군민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 실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행정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콘텐츠연구소 장미희 강사가 △ChatGPT의 이해와 특징, △업무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설정하기, △스마트폰에서 하는 AI Chat에 대한 강의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또 콘텐츠 제작 등 글쓰기를 비롯한 문장요약 및 수정, 법 등에 관한 전문지식, 코딩, 정보의 검색과 정리 등 다양한 활용법을
무주군이 오는 23일까지 ‘2023년 무주군 지역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 ·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2023년 무주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재)무주산골문화재단과 전북대학교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가 함께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무주문화재 야행(夜行)’등 무주군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비롯해 관광과 청년 & 창업분야
무주군이 무주읍과 안성면 소재의 공영버스터미널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간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영버스터미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간표는 166.12☓93.34 규격으로 기존 화이트보드에 수기로 작성해 활용하던 것을 누구나 인식하기 편하고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식으로 개선했다. 버스 시간표 이외 영상 송출도 가능해 터미널 이용 승객들이 무주군의 관광 및 농업(농 · 특산물 등), 재난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시청 ·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역할도 하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교통팀 김기범 팀장은 “
무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휴가철 맞이 “무주 더(The) 맛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새롭게 선정한 10개의 업소를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검증된 맛 집을 소개해 무주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에서 “무주 더(The) 맛집”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그림자 퀴즈 ‘23년 새롭게 선정된 업체들 누구누구 있나?’의 정답(그림자로 가려진 무주맛집의 대표메뉴를 찾아 상호명과 대표메뉴를 알맞게 매칭해 3개 이상 댓글)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
무주군이 민 · 관 · 군 · 경 · 소방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황인홍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무주군수)을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원상석 제7733부대 1대대장,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오승주 무주소방서장,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4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3년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제7733부대 1대대로부터 전반기 통합방위를 위한 노력과 협조사항을 전달받았다. 또 안보 동영상 시청과 함께 지역안보에 관한 기관별 쟁점
무주군이 안심 먹거리 생산에 주력한다. 관내에서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무주농협 복숭아공선회 24농가와 구천동농협 사과공선회 67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농산물인증 취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농가 교육 및 인증 대상 공모신청서 작성, 농자재 데이터 수집과 인증심사 대응 등 인증 취득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등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육성팀 윤수진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증을 취득한 농산물은 통합마케팅조직인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대도시 대형마트에 납품하게 된다”라며 “저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