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선박용 용접재료 생산업체로 흥덕산업단지 내에 둥지를 튼 현대종합금속(주) 고창공장 1기 준공식이 지난 21일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회장, 이봉주 고문, 김상욱 대표이사, 송완용 정무부지사, 임동규 도의원, 김영일 고창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종합금속(주)는 지난해 7월 전라북도, 고창군과 함께 투자협약을 맺고 흥덕산업단지내 153.977㎡ 부지에 총 250억원을 투입, 우선 1차로 4200평 규모 1동의 설비를 완료하고 100여명의 직원이 2000여 톤의 용접재료를 생산해 국내 대형조선소에 공급 하고있다용접재료 시장점유율 국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종합금속(주)은 고창을 비롯한 포항, 이천, 중국,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다
김준완 기자
2009.05.2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