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청 직속기관인 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 조훈기)은 오는 5월 23일 토요일, 남원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상반기 남원의 자연과 소리 문화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남원지역의 자연과 소리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소리 문화 유적지 및 지리산 일원인 황산대첩비, 송흥록 생가, 국악의 성지, 뱀사골, 노고단 등을 탐방할 계획한다.관계자는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간편한 복장(운동화, 모자 등)과 필기도구를 지참하고, 오는23일 오전 9시 10분까지 남원교육문화회관 본관 1층에 모여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남원=박상민기자
박상민 기자
2009.05.2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