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측 전북지역 8개노회 목회자부부들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든든한 교단 화합과 일치의 신앙공동체 열매를 일궜다.지난 19일 남원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전북지역 목회자부부 체육대회’는 사랑이 풍성한 잔치로 모든 교회와 목회자부부들이 하나되고 그 하나됨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기틀을 마련했다.경기는 축구, 배구, 윷놀이, 고리던지기 등의 정식 경기와 함께 번외로 릴레이, 단체줄넘기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화합과 일치, 전인건강과 목회사역의 진일보를 위한 잔치마당으로 서로 격려하며 화기애애하게 펼쳐졌다. 또한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김민철)이 의료봉사를 자청하고 나서 간단한
“한국교회 방문과 세미나를 통해 러시아교회도 부흥의 불길을 지필 수 있기를 바랍니다”전주서문교회(담임목사 김승연)는 지난 15~18일 경기도 여주 혜성수도원을 방문중인 러시아 목회자 40여명을 초청, 한국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을 알리고 선행지표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영락교회(담임목사 송상천)인도로 방문한 이들은 30~40대 러시아 전역 현지인 목회자들로 서문교회 역사자료실과 예수병원 등 초기 한국선교지를 탐방하며 성장하는 교회들의 특징을 살피고 러시아 교회의 새로운 목회적 도전을 받았다.또한 한옥마을 관광과 서문교회 12가정의 초대를 받아 숙박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더불어 서문교회 중·고등부예배, 유·
한일장신대학교는 19일 대강당에서 재학생,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장 300만 성도운동 기념예배'를 가졌다.예장 통합 총회 300만 성도운동본부장인 안영로 목사는 "300만 성도운동은 기도운동이며 성령운동, 영적각성운동, 섬김 운동, 순종운동,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실천운동이다"며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고 안 믿는 부모, 친구, 형제들을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참가자들은 구춘서 목사(경건실천처장)의 선창으로 "나를 보내소서 300만 성도운동"' "전도명령 주님명령 생명의 길 구원의 길"' "천하보다 귀한 생명 그리스도 품안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이번 한일장신대의 전진대회는 총회 300만 성
통신․케이블업체의 신규 가입자와 해지 계약자에 대한 서비스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한다.최근 인터넷TV(IPTV)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과 인터넷업체의 통폐합으로 인한 시장 변화와 맞물려 업체들의 신규 가입자 확보 싸움이 거의 전쟁수준이다.KT, SK텔레콤, LG통신계열사는 '이동전화+초고속 인터넷+IPTV+인터넷 전화'를 묶어서 케이블 TV 사업자는 '케이블 TV+초고속 인터넷+인터넷 전화'를 주 상품으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업체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은 바로 고객 서비스 극대화로 나타난다.친절한 상담은 기본, 각종 서비스 물품에서 20만원에 달하는 현금지급을 내세우고 있다.한마디로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한 서비스는 만점에 가깝다.하지만 만약 서비스를 해지 하려면 상황이 180도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가 가정의 유래를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가 행복하게 살도록 첫 가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의 가정을 통해 아벨 셋 에녹과 같은 신앙의 선조들을 배출하여 역사하셨습니다. 이제 본문에서 아담의 가정을 살펴보고 성경적인 가정관을 정립해야 되겠습니다. 1. 가정의 시작 18절에 말씀하시기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한지라”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을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천지만물을 지으신후 매우 만족해 하시면서 일곱차례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본절에서는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신 문화 사명 즉 땅에 충만해야 할 사명 땅을 정복해야할 사명 피조물을 다스리는 사
속 깊은 나눔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문제 중 또 하나는 ‘직접적인 답’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남편이 미워서 쳐다보기도 싫다’는 사람이 있을 때‘, ‘그래가지고 무슨 신앙인이라고 예수님이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는데... 회개하고 사랑하세요.’ 한다든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했으니 미워도 용서 하세요’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다. 대게 사람들이 고민이나 아픔을 꺼낼 때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용서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안 되니까, 사랑해야 하는데 할 수 없으니 말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대뜸, 용서하세요, 사랑하세요, 먼저 사과 하세요 이런 식으로 대답하면 속 깊
우리는 2007년 혜성과 같이 떠오른 세계적인 스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폴 포츠(Paul Potts)입니다. 37세의 평범한 핸드폰 세일즈맨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허름한 정장차림에 불룩한 배에 못생긴 그의 외모는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기는커녕 팔짱을 끼고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였습니다. 그의 입에서 노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 모두가 긴장했고 관객들이 술렁거렸습니다.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어떤 여인은 눈물을 닦아냈으며 마지막엔 모든 관객이 기립박수로 그에게 환호해주었습니다. 못생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닐지라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이 청소년 범죄의 시발점이 되고 있어 범 사회적으로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청소년들에 대한 술이나 담배판매를 팔고 유해업소 출입 등 유해환경제공이 어른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어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어른들의 각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다.그런데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갈수록 더 큰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청소년들은 유해업소를 운영하는 어른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식과 같은 또래다.만약 본인의 아이가 다른 사람들이 운영하는 업소에서 담배나 술을 사고, 유해업소에 출입하는데도 업소에서 방관한다면 어떨지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할 일이다.지난해 도내
전북도와 전북정치권이 토공주공 통합본사 유치 및 군산공항새만금 신항만 건설 등 전북현안에 대해 논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계 장관 등을 만나 현안 해결에 나서는 등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최근들어 이들 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적절한 대처로 보인다. 전북도와 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서울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통합본사는 전북에 배치하고 조직규모는 본부와 사업부를 2대 8로 배치하되 양 기관의 연구원과 연수원을 동시에 유치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함께 당정은 현재 KOTI에서 진행중인 군산공항에 대한 항공수요 조사 용역에서 국제선 수요 입증에 주력하고 KDI에서 진행중인 예타에 새만금신항만 수요가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
통신·케이블업체가 신규 가입자에겐 웃돈까지 주면서 가입을 유도하지만 막상 계약 해지자에게는 전화 응대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이용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는 인터넷 TV(IPTV)가 상용화돼, 통신·케이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 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신업체인 KT, SK텔레콤, LG통신계열사는 '이동전화+초고속 인터넷+IPTV+인터넷 전화' 결합상품을 내놓고, 케이블TV 사업자는 '케이블TV+초고속 인터넷+인터넷 전화' 상품으로 고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업체 간 경쟁 속에 신규 가입자에겐 현금 15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주는 유인책을 쓰면서, 기존 고객의 해지는 쉽지 않다.정모씨(50·전주시 중화
오는 6월부터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약을 처방받기 위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시설 내에서 의사(촉탁의)에게 진료를 받은 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사회복지시설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시설 내에 의사(촉탁의)를 반드시 두도록 하여 입소자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도록 하고 있으나, 촉탁의에 대한 인건비 및 투약비가 지원되는 관계로 사회 복지시설 내에서 촉탁의가 진료한 경우 의료급여 비용 청구를 제한해 시설 내에서 약을 처방할 수 없었다.이로 인해 상시 반복적인 투약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및 거동이 불편한 시설 수급권자들이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촉탁의 처방을 허용하고, 관련 비용을 의료
순창경찰서는 19일 대부중개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허위 대부업 등록번호를 나눠주고 무등록 대부업을 하도록 한 대부중개업자 김모씨(여·35)와 무등록 대부업자 등 146명을 대부업법 위반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7년 4월 초순 광주시 오치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대부업 희망자들을 모집, 총 145명에게 무등록 대부업을 할 수 있도록 허위 대부업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 광고용 명함을 1천장 당 1만5천원씩 받고 제작해 나눠준 혐의다.또 김씨는 이들에게 대출희망자 253명을 중개해 주고 대출금의 5%를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챙기는 등 총 1천100만원 가량의 무등록 대부중개업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와 함께 김씨가 만들어 준 명함 등을 이용, 무
민원인에 대한 전화응대 수준이 각 경찰서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1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남원경찰서의 경우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70여 개 경찰서 중 2위를 기록했다.또 장수경찰서 역시 90점 이하의 상반기 점수를 받았으나 하반기에는 96.4점이라는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종합 순위 3위라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그러나 1등이 있으면 꼴찌도 있는 법. 평가 점수 상위에 오른 이들 경찰서와는 달리 중·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경찰서도 눈에 띈다.특히 군산경찰서의 경우 전국에서 162번째 순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고 완주경찰서 역시 143위를 기록, 중위권에서 밀려났다.또 진안경찰서는 127위, 김제경찰서와 익산경찰서는 각각 103위로
군산시 공무원 무더기 도박사건 혐의가 공직사회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도박 연루자들 부서장에 대해서 지휘책임을 물어 징계성 문책인사를 단행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도박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 8명 가운데 1명을 직권면직 파면처분하고,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조치했다.또 도박사건에 연루된 공무원 8명의 부서장 사무관 가운데 면장 한 명을 제외한 7명의 과장들에 대해 문책인사를 단행했다.읍면동장으로 전보 조치된 문책 인사 대상은 세무과장, 징수과장, 민원봉사과장, 청소과장, 수도과장, 환경위생과장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부서장에 대한 문책인사는 산하 직원들의 공직기강 해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부서장들의 책임을 물어 다시는 유사한 사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팔고 유해업소에 출입, 고용시키는 등 어른들의 삐뚤어진 상혼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경찰이나 행정기관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어른들의 자발적인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1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유해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청소년 유해행위로 단속된 건수는 총 261건으로 전년인 2007년의 306건에 비해 다소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그러나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사례는 13건으로 전년과 차이가 없었으며 청소년 출입제한 표시 위반은 8건으로 전년의 배로 늘었다.또 술·담배 등을 청소년들에게 판매하다 적발된 경우는 지난해 총 206건으로 전년(238건)과 미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환각물질을 판매하고 유해한 물건을 판매한 경우도
가수 겸 탤런트 이정현(29)이 미니음반 ‘에바홀릭(Avahoilc)’으로 2년7개월 만에 컴백했다.19일 발매된 앨범에는 트렌디 힙합부터 일렉트로니카, 왈츠까지 전혀 다른 장르 5곡이 수록됐다. 음반은 이정현이 직접 프로듀싱, 제작했다.타이틀곡 ‘크레이지’는 R&B 힙합과 록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노래다. 강렬한 비트와 이정현의 보이스가 돋보인다. ‘보그 걸’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L.O.V.E)’와 ‘마이 스타일’등을 만든 이민수가 작곡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신스팝이다.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댄스 비트가 인상적인 ‘넌 내꺼’ 등을 담았다.
지난해 전국에 새로 생긴 편의점 수가 2000개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점협회는 지난해 신규점포 출점률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2209개로 사상 최대의 출점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편의점이 1만2485개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신규 개설된 점포 2209개 중에서 직영점은 불과 4.7%에 불과한 103개였으며 95.3%인 2106개는 가맹점인 것으로 조사됐다.편의점 경영주들의 연령도 다소 높아지고 있다.또 대졸 출신의 비율도 더 높아지고 여성 경영주들도 많아졌다.이는 중도에 회사를 그만두게 된 퇴사자들의 재취업이 어렵게 되고 다른 업종의 자영사업자 또한 수익이 나빠지면서 한계사업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한편, 활동력이 있는 여성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