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익산단오축제가 오는 28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배산공원에서 개최된다.익산시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음력5월5일)를 맞아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단오제를 준비했다.이날 단오제에서는 그네뛰기와 널뛰기, 노인대항전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팔씨름, 고리던지기, 장기대회 등이 열리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국궁수련대회, 각설이품바타령, 어우동, 기타연주, 할양무, 무용, 부채춤 등이 펼쳐진다.한편, 단오제를 주관한 배건회(대표 정정규)는 무료급식을 비롯한 노래방 등 노인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노인효도관광과 생활체육광장, 환경 및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익산=정성헌기자 jsh@
정성헌
2009.05.2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