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소장 김형희) 직원 30여명은 지난 16일 아산면 호암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미소가 아름다운 보건소’를 실천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살피고 모두가 살기 편한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리면(면장 신학준)은 지난 16일 직원들과 함께 해리면 기관단체협의회 회원(50만원)과 김용직 전 해리면장(200만원)이 기탁한 성금 250만원을 관내 불우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73세대를 방문하여 쌀과 과일, 생필품을 전달했다. ▲흥덕면사무소(면장 조영우)는 17일 관내 모범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단체 세배를 드리고 위문
신림중학교(교장 김용균) 졸업생은 모교에 진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들의 교복비 부담을 해소시키고자 사랑의 교복(332만원)을 지원하였다. 교복지원 기금은 6개 기수(7, 8, 9, 10, 11, 14회)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이며, 현재 후배들이 착용하고 있는 교복이 보온성과 디자인의 세련미가 뒤떨어져 후배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멋스러운 교복을 입히고자 마련되었다. 힌편 신림중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까지 3년 동안 어울림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직원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키워주고 맞춤식 학생 중심의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김준완
전북도가 올해에도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간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상명의나 본인명의의 토지현황을 찾아는 행정서비스이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조상땅 찾기를 추진중이다. 조상땅 찾기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조회서비스가 가능한만큼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상속권자의 경우에는 신분증을 비롯해 사망자와의 관계와 사망 일시가 기재된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경우 장자 상속
경기 불황 속에서도 기업유치 활동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올 초부터 지금까지 자동차 부품 전문인 뉴텍과 탄소나노튜브 기업인 이앤코리아 등 17개 사의 전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른 고용인원이 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올 한해 동안 성장동력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130여 기업을 유치해 괜찮은 일자리 6천 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에서는 타깃 기업을 발굴, 선정해 전북도 강점인 저렴한 산업용지와 투자인센티브 등을 강조하며 기업 맞춤형 유치활동도 추진한다. 국내․외 투자설명회와 수도권에 대형 야립광고를 설치하고, 타깃기업에 홍보물 발송, 대기업 및 외국투자기업 CEO 경청투어
전북도가 올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약 6천900억원을 지원한다. 22일 도는 올해 저소득층 생계안정 분야에 6천93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 지원에 2954억, 긴급 의료비 3천839억, 긴급지원 69억 등이다. 도는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생계가 어려운 도민이 약 8만7천여명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기본적인 생활유지가 가능하도록 생계비 2천66억원과 주거비 762억원, 교육비 110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5만원 이내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긴급지원대상자의 인정 요건을 완화해 휴&
전북도가 탄소산업의 기반이 될 탄소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안의 내용을 확정했다. 탄소산업육성지원조례안에는 발전위원회 구성과 탄소기업에 보조금 지급, 시제품의 공동구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입법예고를 거쳐 4월 도의회에 상정된다. 도는 이번 조례를 근거로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 조성 기반을 마련해 향후 5년 안에 탄소기업 190개를 유치하고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3천800억 원을 들여 탄소밸리 구축 등 관련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13년에 준공된 효성그룹의 전주탄소섬유 공장이 그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탄소기업 집적화를 통해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지역
새만금에 동서2축도로 착공과 신시도 휴게소 건립 착수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가운데 특별법 개정과 한중경제협력단지 건설이 최대 관건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올해 새만금 내부 간선도로와 항만 등 기반구축사업이 본격화되면,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의 수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동서2축 도로는 새만금 내부 중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중심축 도로이자, 내부에 들어서는 첫 번째 도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차량을 타고 바다 한가운데 위를 통해 새만금 내부까지 깊숙이 이동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와 매립공사 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새만금의 기반사업이 덜 돼 투자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지만 도는 이 문제들이 올해부터 본 궤도에 오를 것으
최근 노인을 상대로 불법으로 상품을 파는 일명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피해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방문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홍보활동을 통해 ‘화장지를 공짜로 준다’, ‘온천관광을 시켜드린다’, ‘무료 공연’, ‘강연에 초대한다’ 등 악덕상술의 유형을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방문판매 등을 통한 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노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회
부안군 진서면 운호교회가 최근 부설 지역아동센터 정기음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열두 해째를 맞는 음악회에서는 그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던 40여명 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면서 200여명의 방청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열린 박광식씨의 색소폰 연주는 방청객들의 감성을 자아냈다. 이번 음악회는 운호교회 서정용 목사부부의 노력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부부는 참여 학생들에게 바이올린 등 7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설 명절을 맞아 부안지역에서는 추위를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7일 35사단 부안1대대 등 지역 내 전․의경과 장병들을 찾아 귤 80박스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격려했다. 동진면사무소도 이날 동진협동미곡종합처리장 윤춘식 대표(쌀 100포)와 동진초등학교 41회 졸업생모임(성금 210만원), 동진면 여성자원봉사회(조미김 20박스), 바르게살기협의회(이웃돕기성금)등이 보내온 물품과 성금 등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백산면사무소도 이날 관내 독지가 3명이 보내온 쌀 131포와 독지단체가 전해온 조기와 떡국용 떡을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했다. 같은 날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을 주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섰다. 지난 16일 지방청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남원시 용남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설 대목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난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지리산 반달곰 명품 사과 주산단지는 소비자에게 맛있는 사과나무를 도시민에게 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지리산 반달곰 사과나무 분양신청은 지난2월 17일부터 후지 사과 품종을 대상 선착순으로 100주를 분양한다. 분양조건은 주요 농작업 및 관리는 농장주가 실시하고 소비자는 영농을 체험하게 되며 사과나무에 개인명패를 부착, 애착을 가지고 관리, 안전성이 높은 사과를 생산 가을철 수확기에 사과나무 한주당 30㎏을 최저 수량으로 정하여 부족한 부분은 사과 물량으로 보전해 준다. 분양가격은 한나무당 십만원으로 1인당 3주 이내로 분양을 실시하며 사과나무 분양으로 자녀들에게 자연학습의 체험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