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3일 열린 서남대학교 구성원 회의에서 총장은 학교 구성원의 행정대표로서 1월 20일 재정기여자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발표하지 않은 서남학원 이사회가 공모절차에 따른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특히, 2015학년도는 전년도에 비해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많은 학생이 지원을 통해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추가 모집에서도 많은 학생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재정기여자 발표 연기로 학교가 심각한 상태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돼, 신입생 추가 모집에 심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서남대 구성원 회의에서 주장한 학교가 임시이사와 새로운 총장 및 보직 교수가 새로 임명된 현재, 부실대학이란 오명을 씻
서남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서정섭)는 지난1월 23일 작성, 배포한 ‘예수병원 서남대 정상화 의지 재천명’이란 보도 자료는 사실을 왜곡한 내용이 많아 예수병원의 신뢰성과 저의를 의심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시 보도자료는 ‘선정위원회에 정당성 부여할 수 있는가?’에서 ‘선정위원 중에 의과대학 교수나 의과대학생이 빠져있다는데 대해 지적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해, 마치 선정위원에 의대 관련 위원이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8인의 선정위원 중 인요한 위원장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으로 연세대 의대 교수인데, 선정위원회를 불신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 실천주변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불우가정이 있지만 오히려 작은 정성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어 훈훈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더해가고 있다. 지난 1월 22일 오전9시40분경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낯선 주민이 남원시주생면사무소를 방문해 아무런 말도 없이 민원대 위에 물건을 남겨놓고 가, 확인한 결과 빛바랜 돼지 저금통임을 알 수 있었다. 미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고 누구인지도 알 수 없어 놓고 간 저금통을 열어보니 현금 7만1천640원(천원권 4장, 500원동전 4개, 100원동전 107개, 50원동전 578개, 10원동전 2천604개))으로 보아 작은 정성으로 수년간 모아온 돈으로 보이며, 돼지 저금통에 ‘불우이
남원시 동충동 일꾼을 선출하는 ‘동충동주민자치발전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가 관내 기관단체장 및 그리고 6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지난1월 22일 오전 10시30분 동충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남원시 동충동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통합 후 2번째 정기총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김사보고, 2014년 결산보고, 회장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연임에 성공한 김병석 동충동자치발전협의회장은“명예직이라 생각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는 노력 봉사하는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하고 특히 관내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신밟기 행사, 각종 동충동주민센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동충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및 치료‧관리를 위해 올 해 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치매는 일찍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의 특성과 진행 과정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없애고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1년에 1회 치매조기검진(선별검사)을 받아야 좋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남원시민에게 보건소(진료소, 지소)에서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유증상자는 2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기준 등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치매치료관리비도
남원시하수처리장은 지난1995년도에 준공된 이래 그동안 시설확충과 방류수 처리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공사에 집중됐으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은 미흡했었다. 이에 따라 남원시환경사업소는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류폐기물 해양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부터 하수처리장 소화조 효율개선을 통해 슬러지 발생량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또 음식물류폐기물을 함께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회수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자립화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올 5월경부터 시운전을 거쳐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의 하나로 에너지 자립 율은 매우 낮으며 하수도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처리장의 에너지소비량도 더욱 증가하게 돼, 막
남원시는 지난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가 주관한‘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전북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성과는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을 발굴·개선하고 타 기관의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해 자체 실정에 맞게 적용·추진 한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올해도 시민만족 민원시책을 추진,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 중점 민원서비스 목표는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친절행정 실천’을 위해 5대 전략인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추진,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운영, 시민 재산권 보호로 신뢰 받는 토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국내권리화 지원비용과 기업의 지원사업별 대상, 지원 내용,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식재산 상담실도 운영된다. 또 한국발명진흥회 IP금융연계 지원사업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의 분쟁대비 지원사업, 기업의 공익변리사 활용방안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정승원 센터장은 “올해부터는 IP 초기기업(IP ST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2015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1인 창조기업 과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출연금은 주관기관 단독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과제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업 협력수행 과제는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민간부담금은 총 사업비의 10% 정도다. 신청대상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해당하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진안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읍면에서는 오는 1.26~2.6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현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올해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사업은&nbs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 석곡마을에 거주하는 김영배씨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만들기에 동참해 5년간 정성들여 키운 1천만원 상당 명자나무 4,500여 주를 진안군에 기증했다. 군은 기증받은 수목을 올해 추진하는 각종 조경사업 조성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미래의 일꾼인 남원시 지역아동의 건전한 발육을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 먼저 지난 1월20일 남원시청, 남원교육지원청과 기관간담회를 실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아동학대 전담팀을 중심으로 남원시 소재, 어린이집 72개소와 유치원 28개소에 대해 시설점검 및 아동학대 관련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29일에는 남원시 소재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