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이 총학생회를 구성하고 어엿한 대학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7년 첫 문을 연 순창분원은 현재 3년째를 맞으며 3학년까지 총 95명이 재학중에 있다. 학생들은 장류제조업체 종사자와 공무원, 직장인, 지역주민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매주 월~목요일 저녁 4시간씩 민속마을에 위치한 순창분원에서 주경야독하며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처음으로 구성한 총학생회는 총 7명으로, 총학생회장에 김은우씨(43,남,3학년), 부회장에 서명옥씨(51,여,3학년), 강광석씨(44,남, 2학년), 총무에 허주희씨(34,여,3학년), 학술부장에 장희경씨 (39,여,3학년), 홍보부장에 김기열씨(42,남,&nbs
전북중앙
2009.05.1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