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군정 추진에 있어 목표를 크게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목표를 크게 설정할수록 의지, 자세, 열정부터 달라질 수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군정추진에 있어 공직자가 어떤 목표를 세우지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재정 조기집행을 예로 들면서 “목표를 1000으로 잡으면, 노력 끝에 50%를 달성해도 500의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목표를 500으로 잡을 경우에는 80%의 달성률을 기록해도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전제한 뒤, “큰 목표를 설정할수록 의지와 열정은 자연스레 수반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박 군수는 일각에서 수많은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2014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완주군의 지방세수는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 했으며 시군세 분야 징수율 1위를 지속 유지, 지방세정 운영 평가 최우수 평가로 전라북도 세정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최고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세무행정의 최우선을 납세자 권리 및 편의에 두고 전라북도 최초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제정 등 납세의무자의 자긍심 고취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 조성에 힘써온 결과다. 또한 내실 있는 세무조사 실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한 “별동기동대&rdqu
(주)동성정공 송영석 대표이사는 23일 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나 관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봉동읍 3공단에 둥지를 틀고 있는 동성정공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완주군내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을 기탁하여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학금은 완주군관내 학업성적 등이 우수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여러 방면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준 동성정공 송영석 대표이사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Q. 저는 새로운 회사로 경력직으로 채용예정 중입니다. 새 회사에서 이전 회사의 경력증명서를 요청하였는데 내부사정으로 발급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새로운 사업장에서 이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실질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경력증명서 양식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제39조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후라도 사용기간, 업무종류, 지위와 임금,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증명서를 청구하면 사실대로 적은 증명서를 즉시 내주어야 한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증명서에는 근로자가 요구한 사항만을 적어야 한다.” 고 규
설 연휴 마지막 휴일인 22일 전북지역에 황사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청객’ 황사가 오늘까지 계속될 전망이어서 노약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발표한 ‘기상 예보’에서 “그제(20일)와 어제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해 오늘 오전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낮부터 23일까지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고 있다. 이번 황사는 23일까지 머물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청은 22일 낮 기준으로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은 봄비가 그치고나면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은 봄비가 그치고나면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다. 낮에는 황사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다"며 "강원남부내륙과 충남남동내륙, 충북, 전북내륙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 현재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내륙, 충남남동내륙, 충청북도, 전북내륙, 울릉도에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전북지역 23일까지 황사 영향…건강 유의 전북지역 23일까지 황사 영향…건강 유의 설 연휴 마지막 휴일인 22일 전북지역에 황사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고 있다. 이번 황사는 23일까지 머물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전주기상대는 "기류에 따른 황사 강도, 영향의 범위, 지속시간은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