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모습을 드러내는 마이산 폭포가 화제다. 진안군 남부 마이산 탑사에 비가 내리면 투명한 물이 굽이치고 바위결 사이사이로 폭포가 쏟아진다. 마이산 탑사 왼쪽 암마이봉 절벽에서 폭포 10여개가 위용을 드러낸다. 높이 30m에 이르는 이 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기암절벽이었다가 마이산에 큰비가 쏟아진 뒤에야 비경을&
진안군에 사회인전용 야구장이 들어섰다.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섬진강 상류에 정식구장과 보조구장 등 야구장 2면이 준공됐다. 익산국토관리청 10억 진안군 3억 총 13억원을 들여 조성된 야구장은 섬진강살리기사업 친수공간으로 운동장을 조성하고 펜스와 전광판 등을 갖췄다. 내·외야에 부드러운 천연잔디가 깔려있어 수비시 피로감이 덜하고 부상의 위험도 적다. 섬진강 구장은 좌·우 98미터, 센터 110미터의 정규구장 규모러 비구 방지망과 파울폴, 덕아웃,&nbs
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관리단이 7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용담댐관리단과 농촌복지센터는 이날 전북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용담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통해 용담댐 주변지역인 진안군 7개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총 6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주 3회 하루 3시간 이상씩 4개월간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되며,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와 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 노인에게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 마령면은 6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김옥길(72)씨, 문화체육장에 전종균(43)씨를 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김옥길씨는 마령면 평지리 출신으로서 제10대 재전마령면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노인회관에 집기를 지원하고 고향 어르신들을 전주로 모셔 위안잔치를 마련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종균 문화체육장 수상자는 마령면 강정리 출신으로 생활체육분야에서 마령면의&
진안군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산뜻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안군 민원봉사과는 지난 1일부터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담보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취지로 단체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민원인의 편익도모를 위해 야간민원을 주1회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만족도 제
진안군이 지난달에 이어 수도권을 다시 찾아 대대적인 마이산수박 홍보에 나섰다. 이항로 진안군수와 박민수 국회의원, 이한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수박농가 50여명은 6일 새벽 서울 가락동시장을 찾아 진안 마이산수박 홍보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 군수는 주식회사 서울청과 김용진 대표이사와 권장희 상무이사를 만나 고랭지 진안마이산 수박의
이항로 진안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민선6기 비전으로 정했다. 핵심공약은 △책임행정 및 군민소통 △소득경제 △관광문화 △지역만들기 △환경 △복지 △교육 등 7가지 분야 27개 사업이다. 그는 "청정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사람이 함께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희망진안을 만들겠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파악해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특유의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 40여년 일선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원만한 군정운영이 예상된다. 이 군수는 “항상 내려올 때를 생각하면서 군정에 임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서 반드시 약속
진안공설운동장과 정천체련공원, 안천체련 공원에서 6일간 열전을 펼친 아토피프리 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4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U-12(초등6학년이하)부에서는 평택CKR팀이 우승, 완산FC팀이 준우승, 수원PEC A팀이 3위를 차지했다. U-10(초등4학년이하)부에서는 용인수지P&B팀이 우승, 서울신정FC A팀이 준우승, 화성FC팀이 3위를 차지했다.
‘모정에서 피어나는 마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시작된 제7회 진안군마을축제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작은 마을잔치와 한일 학습교류, 가족농업, 열린 공간 어울림행사, 기획사업, 등 5가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었다. 이번 축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습형 축제를 추구하면서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올해 축제는&nbs
진안의 특산주인 진심홍삼주가 세계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진안의 제2농공단지에 기반을 둔 (주)태평주가(대표 이영춘)에서 출품한 진심홍삼주가 지난 1일 발표한 영국 국제주류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결과로 태평주가의 진심홍삼주는 샌프란시스코주류품평회(SWSC)에서 동상, 벨기에&nb
진안군이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군은 그동안 진안군의회와 시민단체, 전문가는 물론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개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1실 9과 2직속(2과) 1사업소 11읍면 107담당의 현행 조직을 직속기관에 소속된 친환경농업과를 본청으로 이관해 1실 10과 2직속(1과) 1사업소 11읍면 106담당으로 조정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1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한국의 혼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공연을 개최했다. 독특한 창법과 감성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장사익은 이번 공연에서 장사익의 인생역정 이야기와 대표곡인 찔레꽃 등 다수곡을 불렀다. 이날 소리꾼 장사익은 진안경찰과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익의 인생역정이란 주제로 강의를 마친 후 애절하고 구성진 목소리로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진안군민들에게 들려줬다. 장사익 소리꾼과 박승용 경찰서장과의 인연은 지난&
2014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37회 대화모임이 ‘마을만들기의 민관협력, 중간지원조직이 갈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일곱 번째 마을축제를 맞은 진안에서 열렸다. 이번 대화모임은 한국마을만들기지원센터협의회 협력으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사)마을엔사람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전국을 돌다 매년 여름이면 다시 진안에서&nbs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 2014년 진안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달 31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가족과 이항로 진안군수, 김현철 도의원, 이한기 의장,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 김원술 무진장소방서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 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nbs
진안 성수면 지동마을이 올해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동마을 외에도 성수면에서는 원좌산 마을이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다음 단계인 참살기 좋은마을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수면 지동마을은 사업과정에서 마을주민의 갈등과 대립을 대화와 타협이라는 과정을 거쳐 마을 진입로(500m구간) 내 코스모스를 식재해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2회 제1차 정례회를 30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진안군 제안제도 운영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한기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회나 집행부는 
진안군과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일본 아야정의 마에다 미노루 정장과 민간공예가 등 13명의 아야정 방문단이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번 양국간 교류는 민선6기 이항로 군수와 무투표로 7선에 당선된 마에다 미노루 아야정장의 첫 상견례 자리로 두 도시의 국경을 초월한 형제애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는 지난 29일(화) 진안군민자치센타에서 임원 및 읍면 분회장, 유관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제1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5대 진안군지회장을 맡아 온 송정엽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고교생 민주통일교육,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통일안보현장 교육 등을 추진
아토피프리 진안 2014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진안군과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설운동장과 정천체련공원, 안천체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클럽 초등 6학년이하(U-12팀) 30개팀과 초등 4학년이하(U-10팀) 24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
진안군은 29일 외부 전문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그린빌리지 사업 대상에 성수면 지동마을을 선정했다. 군에서 해마다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이 올 해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완료되어 외부 전문 평가위원단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동마을은 마을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면서 주민간 협동정신과 마을의 화합을 이끄는 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해 30개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에는 성수면 지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