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사는 삶 감사하며 사는 삶 성경 요한복음 9장에 보면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이 된 사람을 보고 제자들은 누구의 죄입니까? 라고 주님께 묻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장애인의 죄도 아니고 부모의 죄도 아니라고 답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기쁘시게 (잠언 16:7-9) 김철동 목사/김제영암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잠언 16:7-9) 김철동 목사/김제영암교회 나의 어렸을 때의 꿈은 교회 장로였다. 그것은 나의 큰 형님께서 개척교회 전도사로서 목회하면서 얼마나 고생이 많은지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과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장로가 되어 목사들이 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신나고 즐겁게 목회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겠다는 것이 장로가 되고자 하는 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목사로서 장로들의 협력을 받아 목회하고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모든 세상만사
세계스포츠선교회(회장 박종술 목사) 주최로 9월4~5일 도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할렐루야배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가 전격 취소됐다 세계스포츠선교회(회장 박종술 목사) 주최로 9월4~5일 도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할렐루야배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가 전격 취소됐다. 이 행사를 주관해 준비했던 전북목회자축구연합회(회장 유성환 목사)는 “이번 대회에 전국 16개 목회자 축구팀이 참석키로 했으나 CBS가 다음달 전국대회를 열기로 함에 따라 CBS에 양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이유가 어떻게 됐든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했던 모든 목회자 축구팀과 관계자들에게 혼란을 끼
대만 장로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국내 최대의 복음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북을 방문, 부흥의 현장을 체험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만 대광장로교회 치안루 목사와 교인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전주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진구) 초청으로 지난 21일 전북을 방문, 한일장신대학교와 바울선교회, 서문교회, 예수병원 등 전북지역 교회와 기관을 둘러본 뒤 28일 출국했다. 치안루 목사는 출국하기 전 “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한국교회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동안 보고 배운 것을 대만교회에 적용할 경우 상당한 효과가
이경욱 作 ‘자아’ 이경욱 作 ‘자아’ 지금을 사는 사람 중 대부분은 자기 사랑 결핍증에 걸렸다는 말이 강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자기를 사랑하기 위해 자아를 찾는 일에 공을 들이는 사람이 그래서 많은가 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 이타심으로 발전된다는 진리를 가슴에 담고 자기애를 키우는데 게으름이 끼어들지 않도록 해야겠다. 이 작품은 전미회전에 출품되었었다. 최범서기자
7천여명 도내 예술인들의 잔치인 제45회 전라예술제가 다음달 1일 서막을 연다 7천여명 도내 예술인들의 잔치인 제45회 전라예술제가 다음달 1일 서막을 연다. 전북예총은 ‘2006 민중 속으로 예술의 향기를’이라는 주제로 전주 덕진공원 특설무대와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라예술제는 실내행사를 과감하게 벗어나 대중과 소통에 비중을 둔다는 점에서 예년과 차별화된 대목. 또 중년층과 젊은층을 겨냥한 행사도 다채롭게 펼치게 된다. 황병근 지회장은 “국제영화제·소리축제 등 대규모 축제에 밀려 전라예술제가 설자리를 잃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들고 “이제라도 제자리를 찾아 도내 예술
군산중동교회와 이리서문교회가 지난 주말 담임목사 취임식과 위임식을 각각 갖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중동교회는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성도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표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제4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서 목사는 86년 정읍 초대교회를 개척한 뒤 20년 이상 시무해왔으나 최근 중동교회의 끈질긴 청빙 요청에 결국 목회지를 군산으로 옮기게 됐다. 서 목사는 취임 인사말에서 “부족한 종을 담임목사로 불러주신 당회와 성도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지역사회 복음화에 앞장서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봉인 첼로 리사이틀(사진) 고봉인 첼로 리사이틀(사진) “지금까지는 협연자로 한국음악 팬들을 만나 관객들과의 교류가 제한적이었죠. 혼자 완성해 가는 독주회는 처음이지만 관객들과 더욱 친근하게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 만들고 싶어요.” 과학도이자 첼리스트인 고봉인(21). 그의 첫 독주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전주출신으로 7살 때 취미로 첼로를 시작한 그는 1999년 다비드 게링거스 교수의 최연소 제자로 입문해 독일 베를린 음대를 다니면서 존 에프 케네디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5년에는 도미해 현재 하버드 생물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첼로 연
문화단신 문화단신 ‘대동여지도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 출판기념회 향토학자 신정일씨의 신간 ‘대동여지도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 출판기념회가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전주 민촌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책은 조선후기 실학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토대로 90여개 옛 고을을 찾아가 과거 번성했을 때의 풍경과 삶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것. 신씨는 이번 신간출판과 관련해 기념식 다음날인 17일 경상도 안의 일대와 합천으로 역사기행도 진행한다. 거창 양민학살 사건의 현장인 신원면 괴정리와 삼가리 일대를 돌아볼 예정이다. (063-277-3057) 한국소리문화
제45회 전라예술제 제45회 전라예술제 도내 예술인들의 큰잔치 ‘전라예술제’가 마흔 다섯번째 막을 올린다. ‘2006 민중 속으로 예술의 향기를’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주 덕진공원 특설무대와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예술제는 전북예총(회장 황병근)과 도내 10개 예술협회, 9개 시·군 지부 7천여명의 역량을 풀어놓는 자리. 특히 덕진공원과 도청 야외공연장으로 중노년층과 젊은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분산 배치해 시민 속으로 한발짝 더 다가선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황병근 회장은 “실내행사 위주였던 전라예술제가 올해부터 과감히 대중 곁으로 다가선다”며
배석호의 맛있는 문화 - 전주권 지역문화서비스센터 배석호의 맛있는 문화 - 전주권 지역문화서비스센터 문화관광부와 도청, 시청이 함께 만들어보겠다는 전주권 지역문화서비스센터(가칭)는 굿 아이디어였다. 민간 중심의 자율적 운영과 문화예술 현장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금년 5월 사전준비위원회(TF)를 구성한 것은 매우 유연한 생각이었다. TF팀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담당 공무원들과 민·관 문화예술기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센터가 개설되기 전, 충분히 연구토록 많은 시간을 제공했다. 전주권 지역문화서비스센터는 전주와 완주, 김제를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서 현재 도심으로 집중된 문화예술활동을 소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