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폭염대응을 통한 재난피해 최소화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3일 열린 6월 중 월례조회에서 “지난 5월에 벌써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며 “가뭄과 홍수 등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단 한 곳도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폭염에 대비해 노약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31일 제12회 다문화어울림축제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외국인 주민과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부안군수 등 도내 다문화가족과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부안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재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다문화가정 및 도민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교육
부안군은 계화면 일원 대규모 축사 11건에 대한 건축불허가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지난해 계화면 궁안·의복·양산리에 신청한 축사 33건(계사 18건, 우사 15건)에 대해 새만금사업지역으로 유입되는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 및 그 오염원 해소를 위한 동진면 안성리, 계화면 전 지역을 전부제한지역으로 하는 부안군가축사육제한조례를 적용해 건축불허가 처분했으며 그 중 15건에 대해 행정소송이 제기돼 지난 30일 11건에 대해 전주지방법원에서 승소했다.계화면 일원 대규모 축사에 대한
부안군은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31일 격포어촌계와 대항어촌계 연안 일원에서 관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정화활동과 치어 방류 등 다채로운 푸른 바다 가꾸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을 비롯해 부안어업기술센터, 부안수협,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격포어촌계, 지역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의 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바다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궁항 연안과 이순
부안군 행안면 서문로 사거리(부안경찰서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도로구조 개선 등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9일 A씨가 군청방향으로 직진하려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해당 구간은 주행 중인 차량끼리 교통사고가 수시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악명 높은 곳이다.문제는 해당 구간이 도로 규모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사고접수를 하지 않고 보험처리만 한 접촉사고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더욱 많다는 점이다.특히 해당 구간은 부안제일고등
‘국가중요농업유산 8호’로 지정된 전북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 농업유산 홍보관에서 5월31일 제5회 유유참뽕축제의 막을 올렸다.누에 풍년을 기원하는 잠령제로 시작으로 누에치기 재연 시낭송과 난타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참뽕장날 먹거리장터, 유유카페를 열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누에·오디, 뽕잎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뽕잎이 든 비빔밥, 김밥, 튀김, 두부, 보쌈, 오디슬러시, 뽕잎차 등 유유마을만의 독특한 먹거리들과 슬로푸드가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누에 3종 올림픽, 보물찿기 등 이색이벤트와
부안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 수립과 2019년도 신규지표 관리계획 등 체계적인 지표관리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부안군은 이를 통해 2019년 평가에서 전북지역 군부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부안군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북지역 군부에서 1위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받았으며 이 사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가 부정청탁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 청렴부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실제 부안군지부는 최근 공사계약 및 인사청탁 근절 등을 위한 부정청탁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이는 최근 일부 공공기관 및 타 지자체에서 회계사고 및 인사비리 등 공직자의 청렴도가 외부 권력에 의해 많이 추락하고 있다는 부안군지부 자체 분석에 따른 것으로 조합원의 권리 보호 등을 위해 외압을 막고 내부 다짐의 일환으로 부정청탁신고센터를 개설했다.이에 따라 부안
부안예술회관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217개를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특히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최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에서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부안예술회관이 문화예술회관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부안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17개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운영활성화, 지역
지난 28일 부안의 지역문화를 이끌어 오던 김원철 부안문화원장 이임식과, 김영렬 신임 부안문화원장 취임식이 있었다.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치러진 이취임식에서는 권익현 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이한수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 회장, 도내 14개 문화원 원장,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진행됐다.김원철 원장은 부안이 낳은 조선의 시인 이매창을 재조명 하고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위상을 높여 우리의 문화적 자긍심을 향상시켰다.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정착과
부안군은 오는 6월부터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2018년도) 매출액 8800만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3%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해당 소상공인은 전년도 매출액 확정 신고(5월) 이후인 오는 6월부터 신청 가능하며 관련서류(전년도매출액 증빙서류, 전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서류,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신분증)를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접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 폭염피해 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부안군에서는 74개 농가, 27만 689두(수), 8억 200만원의 가축 폭염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관련부서와 폭염대응 역할 분담을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한층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특히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축종별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기술지도,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이 27일∼30일 4일간 실시됨에 따라 전시대비 훈련에 돌입한다.을지태극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관리계획과 비상대비계획 등을 검토‧보완하고 국기위기상황, 전시 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특히 29일 오후 2시에는 공공기관 테러대응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부안군청에서 실시하며, 테러·대규모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안보 개념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자원동원
부안군은 전북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식 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고등학생 석식 식비 지원사업은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의 공약사업이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기존 중식은 무상급식으로 전면 실시되고 있으나 석식은 지원받지 못함에 따라 군비 2억 9000여만원을 편성해 석식 급식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로 인해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33만여원을 지원받게 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주는 효과와 함께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되며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전북지역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12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오는 3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다같이 놀자! 지구 한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지역 다문화가족, 부안군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축제는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치러지며 1부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2부 행사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센터별 예술발표회와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 어울림 예술제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야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변산대명리조트, 모항해나루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및 피난구 유도등 위치표시방법 개선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난에 도움이 되고자 특수시책을 추진하였다.피난구유도등을 현행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설치하였더라도 피난시 피난자가 피난경로를 직관적으로 찾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피난자의 동선과 시선 등을 고려하여 피난구 인근 유도등을 추가 설치로 정확한 피난정보를 제공하여 피난자 중심으로 개선하였다.또한 부안소방서에서 완강기 사용법 표지, 완강기 위치이동 금지스티커를 보급함으로서 이용객들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부안군이 지방비를 지원하여 공사를 완료한 ‘부안용수간선 보강개발사업’의 통수식을 27일 동진면 당상양수장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통수식은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의원, 운영대의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부안용수간선 보강개발사업’은 부안군 동진면 본덕리, 계화면 창북리 등 33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보충 급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7백만원 중 부안군이 지방비 350백만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통수식에서
부안군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는 희망찬 농업, 생동하는 농촌을 만들고 미래성장농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성공을 위한 생산·유통·품질유지 등 판매확대 지원 강화, 부안쌀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RPC 통합 추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특히 부안쌀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년의 솜씨&rsquo
권익현 부안군수가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질의 부안형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2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중 연석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지자체 신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갖고 중앙부처-지자체간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지자체의 역할이 한층 강화된 만큼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부안군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산자부는 지자체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23일 부안군 주요 소득작목 농장을 현장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이날 현장방문은 부안읍 ㈜변산알핀푸즈 대파 농장 및 이현영씨 수박·애호박 농장, 하서면 박민석씨 멜론 농장 등 총 3곳으로 기존 영농기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품종, 새로운 재배기법으로 부안군의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농장이다.특히 변산알핀푸즈의 대파는 식감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연백부의 길이가 40cm이상으로 재배해 일본에 수출을 협상 중이며 이현영·박민석씨 농가는 오랜 노하우와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