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전주세계소리축제(9월 15일~ 24일) 기간 중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2006전주세계소리축제(9월 15일~ 24일) 기간 중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안숙선)는 올 축제 기간동안 낮 시간대에는 세마치와 중모리, 굿거리 등 우리민족의 리듬을 배우고 저녁에는 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소리캠프 ‘세·중·굿’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리축제조직위와 나라음악큰잔치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프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축제 개막 다음날인 16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맞은편 체련공원 다목적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운영되며
“너무 좋은 우리 소리, 나만 알고 마는 게 너무 아쉬워요 줌인 - 국악 알림이 이수홍씨 “너무 좋은 우리 소리, 나만 알고 마는 게 너무 아쉬워요. 우리의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있는 소리 한 대목. 국악의 고장인 전주시민이 알아야 세계로 가는 것 아닙니까? 힘차게 북을 치면 건강에도 좋고. 여러모로 좋은 점 투성이에요.” 고수 이수홍씨(69). 일정하지는 않지만 거의 매주 도내 경찰서를 찾는다. 1시간 정도 주어진 경찰포럼 시간을 이용한 판소리강연을 위해서다. 30분은 이론강의를, 남은 30분은 소리꾼과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12월부터 짬을 내 공연한 것이 오는 9월 1일 예정된 무주를 제외하면 도내에
주말문화가 주말문화가 ◇이춘기 강영봉 주영도 3인의 유작전(작품사진)=이춘기 화백. 1976년 전주대 미술교육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1998년 미술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 7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열 한번의 작품발표회를 열었고 ‘조형예술의 기초’(바우하우스의 미술교육과 한국의 미술교육)을 주제로 논문을 썼다. 2003년 2월 서울자택에서 타계한 인물이다. 강영봉 화백. 부산 동래출신으로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부터 6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60년부터 76년까지 다섯 차례 국선에서 입선했고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일본거류민단 공경본부 초청현역작가 초대전,
세계스포츠선교회(회장 박종술 목사)가 주최하고 전북목회자축구연합회(회장 유성환 목사ㆍ전주흰돌교회)가 주관하는 ‘할렐루야배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가 9월 4~5일 전주와 익산, 군산 등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세계스포츠선교회(회장 박종술 목사)가 주최하고 전북목회자축구연합회(회장 유성환 목사ㆍ전주흰돌교회)가 주관하는 ‘할렐루야배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가 9월 4~5일 전주와 익산, 군산 등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목회자 축구동호회 16개 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멋진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대회는 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조가 예선 리그전을 벌여
군(軍)선교와 지역 교회 연합에 남다른 열정을 가졌던 서종표 목사(정읍초대교회)가 군산으로 자리를 옮겨 사역을 계속한다. 서종표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정읍 초대교회에서 군산중동교회로 사역지를 옮기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너무나도 갑자기 이뤄진 일이라 저를 아는 성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다”면서 “특히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은혜를 입기만하고 보답도 못해드리고 하던 일을 중단하고 떠난 것 같아서 죄스러운 마음뿐”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전주개인택시 운전자들로 구성된 전주울타리선교회(회장 황미수)가 올해도 농촌지역에서 자원봉사와 함께 선교활동을 벌인다. 울타리선교회는 오는 9월 8일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3년 전부터 매년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마련하고 있는 농촌봉사에는 회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하루 동안 비지땀을 흘리며 농촌지역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다. 특히 전기와 보일러 등 전문가들이 대동, 보다 구체적인 봉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울타리선교회는 이날 오전 9시 정천중앙교회에 모여 정천면 전체를 대
여성단신 여성단신 열린우리당 전라북도당 여성위원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주웨딩캐슬 3층 회의실에서 ‘5·31지방선거에 대한 여성정치참여 평가회’를 연다. 5·31지방선거를 돌아보며 여성과 사회, 지방자치와 여성정치참여에 관해 짚어보는 자리다. /김미순기자 zzang@
주말애 1 – 흥부마을 박 열렸네 주말애 1 – 흥부마을 박 열렸네 “흥보가 탄식하여, ‘사랑스럽다 우리 제비. 날 버리고 가려느냐. 강남이 멀다 하니 며칠이면 당도할가. 내년 봄에 나오거든 부디 내 집 찾아 오라.’/ 제비 저도 못 잊어서 나갔다 도로 와서 아리따운 말소리로 이별을 아끼는 듯. 흥보는 본래 서러운 사람이라 눈물보씩이나 흘리고 이별을 하였구나./ 십이제국 갔던 제비 구월 그믐 돌아와서 시월 초하룻날 제 장수께 현신하고 새끼 수를 점고하여 문서 치부하는구나….” (‘흥부전’중 제비와 이별하는 대목) 흥부태생지로 알려진 남원 인월면 곳곳엔 탐스럽게 열린 박들이 오가는 이를
내려가기보다 올라가기를 더 잘하는 토끼(2) 내려가기보다 올라가기를 더 잘하는 토끼(2) 토끼의 두 번째 특성은, 토끼는 짧은 앞다리 때문에 비탈진 산길을 뛰어 올라갈 때에 무척 유리하지만 반대로 내려갈 때에는 매우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끼잡이를 할 때에는 언덕 아래로 몰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믿음의 다리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로 향하여 올라가는 길이 오히려 쉽고, 세상길로 향하여 내려가는 길이 오히려 불안하고 어려워야 합니다. 세상길로 내려가면 넘어지고 다치기 쉽습니다. 믿음의 다리를 가진 사람이 세상길로 내려가다가 마귀 사
제목 : 하나님 편에 서라 제목 : 하나님 편에 서라 성경 : 창세기 30:31-43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야곱은 외삼촌에게 자기 몫으로 재산을 모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라반은 그 요구를 들어주었고 야곱은 외삼촌의 양 떼에서 얼룩진 것과, 점 있는 것들과 검은 것들 그리고 염소 떼에서 점이 있는 것들과 얼룩진 것들을 가려 자기가 가지겠다고 했습니다. 야곱은 목적을 잊어버렸습니다. 야곱은 형을 피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결혼하려고 왔습니다. 형으로부터의 위험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했습니다. 밧단아람
마음의 빛 마음의 빛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거예요” 라는 내용의 ‘파란마음 하얀 마음’ 동요가 있다. 부르고 또 부르고 싶은 노래다. 얼마 전 밤이 새도록 주님과 함께 있고 싶어서 예배당에서 기도하다가 새벽 3시 경 2층 예배당 창문에서 서쪽을 바라보는데 예배당 바로 옆 전봇대가 가로등을 막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 크지 않은 전선주가 가로등을 막아 서 있음으로 교회 쪽을 향하여 온전한 빛이 들어오지 못하고 어둠에 가려 있었다. 전선주가 가로막지 않았다면 가로등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