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역으로 이웃 섬김과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시 교계가 겨울 대표사역인 ‘연탄은행’ 후원을 위한 릴레이 콘서트를 열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전주영생교회(담임목사 강희만)는 지난달 29일 교회대예배당에서 전주연탄은행 후원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전주연탄은행 후원 콘서트는 지난달 5일 전주샘물교회(담임목사 서화평)에 이어 마련됐다.전주연탄은행과 실로암선교신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전북지역 대표 찬양사역자인 문미례 권사(이리성산교회), 김영옥 선교사(전주중앙교회)와 이해심 워십선교단 등이 출연해 찬양과 워십을 통해 은혜와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또 출연진들은 500원짜리 연탄 한 장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시간을 넘는 소리, 세대를 잇는 감동’ 2010전주세계소리축제가 10월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소리전당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명곤)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공연자와 시민 모두가 즐기는 고품격 공연예술축제를 지향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4개 팀이 참여해 218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김명곤 위원장이 총감독을 맡은 개막작 ‘천년의 사랑여행’. 옛 백제가요와 해외전통가무악의 조화, 국악관현악과 심포니오케스트라로 구성된 특별오케스트라단의 연주 와 웅장한 합창이 어우러지는 종합음악극으로 전 위원장인 안숙선 명창이
100명의 성도들에게 “당신은 왜 전도하지 않습니까?” 하고 설문조사를 했다. 그러자 28명은 “전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32명은 “나는 전도의 은사가 없다. 전도는 특별히 전도 은사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나머지 40명은 “전도는 하고 싶은데, 괜히 쑥스럽고 두렵다”고 대답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전도에 대해 막연한 부담과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우리들에게 전도에 대해 매우 중요한 것들을 말씀해 주신다. 광야에 이르러서 빌립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고 있는 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이 남은 임기동안 사학법 폐지 및 사학진흥법 제정 추진, 북한의 인권과 수해 및 식량 돕기 등 4/4분기 사업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29일 한기총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기총 사무실에서 가진 회의에서 이 대표회장은 사학법 폐지와 사학진흥법 제정 추진과 관련, 사립학교법이 사학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종교계 학교가 건학이념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하고, “일부를 개정하는 것보다 폐지하고 ‘사학진흥법’을 제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며 “각 정당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북한 인권과 식량 지원에 관해서는 “민간
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 김민영) 우리 춤의 숨결 93번째 무대로 류무용단 전도현의 춤 ‘그 첫 디딤’이 마련된다.이번 공연은 젊은 춤꾼 전도현의 개성이 담긴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간. 첫 무대는 기본 춤을 바탕으로 짜여진 즉흥적인 춤으로 허튼가락의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이매방류 ‘입춤’을 선보인다.이어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를 바탕으로 한 사랑이야기를 춤으로 재해석한 ‘사랑가’, 한량의 품격과 자태를 강조하며 절제되고 균형잡힌 멋을 남성의 역동성으로 풀어낸 춤으로 넉넉한 여유를 담고 있는 금파류 ‘한량춤’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춤꾼 전도현과 함께 류무용단 단원들이 무대를 꾸며준다
“훌륭한 자녀를 원하면 말씀과 기도로 자녀를 양육하세요.” 익산청복교회(담임목사 김도경)는 29일 교회대예배당에서 ‘백만불 장학생 엄마 되기’의 저자 황경애 사모를 초청, 간증집회를 가졌다.이날 간증집회는 크리스천 가정교육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크리스천 자녀교육의 원리와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고자 마련됐다.황경애 사모는 △신앙교육 △인성교육 △공교육 활용 등 기독교적 자녀 교육법의 원리를 집중 소개했다.특히 그는 기독교적 관점으로 자녀를 대하고, 특히 자녀교육에 있어 기독교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 간증했다.먼저 그는 신앙교육으로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 예배 중심으로 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올 가을 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가을 예술교육프로그램은 아동음악 프로그램 ‘거인과 생쥐의 오르프 음악여행‘과 아동미술프로그램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두 가지. 오르프 음악교육은 우리나라 유치원의 연간 교육계획안에 따라서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거인과 생쥐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에 관한 이야기가 사계절에 걸쳐 전개되는데, 그 중 여름의 활동주제와 음악주제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베이비반(18-36개월)과 유아반(5-7세)을 모집한다.아동미술프로그램은 아이들은 스스로 만지고 느끼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교육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유아반(5-7세)과 영아반(3-5세) 모집. 소리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국내외 활동을 중단한 그룹 ‘동방신기’의 시아준수(23) 믹키유천(24) 영웅재중(24) 이 그룹 ‘JYJ’로 돌아온다.이들은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으로 일본 매니지먼트사 에이벡스엔터테인먼트에게서 퇴출당했다 29일 이들 셋의 대변인인 프레인에 따르면, 시아준수 등 3명은 미국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33), 로드니 저킨스(33) 등과 손잡고 ‘JYJ’라는 이름으로 10월12일 첫 월드와이드 정규앨범 ‘더 비기닝’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앨범 타이틀에는 ‘세계무대로 향하는 여정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에이(A
SBS 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7년6개월만에 폐지된다.‘웃찾사’의 이창태 책임프로듀서는 29일 “지난 24일 마지막 녹화를 했다”며 “10월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폐지가 확실하지 않아 종영 인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때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리며 주목받은 ‘웃찾사’는 최근 4~5%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수차례 폐지설이 제기됐다.그때마다 새로운 코너와 개그맨들을 투입하는 등 임기응변과 개편으로 도약을 꾀하다 결국 시청률 부진으로 종방을 맞게 됐다.SBS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뉴시스&nb
제3회 군산시립예술단 시민과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드림허브콘서트’가 2일 저녁 7시 군산시 은파관광지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그맨 서경석씨가 진행을 맡고 가수 변진섭씨가 특별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강기성 지휘자의 지휘아래 약 200여명의 출연진들이 화려한 야외 특설무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어울림을 선보인다.출연진은 군산시립합창단, 군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이지연, 테너 김남두, 국악신동 유태평양, 서울바로크싱어즈 등이다.하지영 군산시립합창단 기획실장은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야외음악회의 화려함과 품격있는 퓨전 클래식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rdqu
“군산지역 여성 성도들이 하나로 결속하고 선교여성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군산연합회(회장 조규연 권사)는 29일 군산성광교회(담임목사 양태윤)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교회여 일어나 화해의 대로를 열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5개지구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이날 회원들은 새 임원 선출 및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 보고순서와 다음 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했다.총회 참가자들은 교단의 정체성과 개교회가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 되고 다시 한 번 부흥을 맞이하도록 여신도회 연합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이들은 복
효자동에 위치한 ‘돼지잔치’(대표 형화순, 전주산돌교회 권사)는 진안축협의 마이돈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이름 그대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입구에 들어서자 시끌벅적하고 위생에 소홀한 대부분의 고깃집과는 다르게 식당이면서 깔끔한 내부는 주인장의 성격을 알 수 있을 듯했다.‘돼지잔치’는 얼리지 않은 생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A급 육류만을 취급해 진정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신 메뉴로 지역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바로 양푼수제비동태찌개. 고깃집에 웬 동태찌개하며 처음에는 의아 했지만 이내 고개가 끄떡여졌다.형 대표(이하 권사)는 사업을 시작한 지난 1999년 지금의 가게를 프랜차이즈까지 확대 시킨다는 원대한 꿈을 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