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모체로 하여 ‘인성교육’과 ‘예능’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결합시킨 복합교육문화마당이 문을 열었다.지난 2일 전주동암교회(담임목사 이충일)는 교회내 카페에서 ‘성공할 어린이의 생각키우기’라는 주제로 동암문화마당 개강예배를 드렸다.정경란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동암교회 교육부장 김진욱 집사의 기도, 이충일 목사의 말씀, 권이성 장로와 이현우 장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동암문화마당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철저한 교사관리로 교회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3개월 과정인 동암문화마당은 이충일 목사가 특강에 나서서 아이들의 지적호기심과 기초감성을 계발하며, 놀이와 체험위주의 기초인지활
크리스천 가정의 아버지로서 남성회복 운동과 아버지의 역할을 교육하는 두란노 아버지학교 전주 제26기 개강식이 열렸다.지난 2일 두란노 전주아버지학교(교장 전봉권 장로, 전주동부교회)는 전주대비전홀에서 56명의 크리스천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속에 두란노 아버지학교 전주 제26기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팀별모임 및 발표, 찬양, 강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주최측은 ‘아버지는 누구인가’라는 영상물을 통해 아버지의 정체성과 역할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마련, 참여한 아버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전봉권 교장은 “처음에는 기독교인 아버지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비기독교인 참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두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 예술학부(학부장 박원선 교수) 음악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1일 오전 9시 20분 신흥고 강당에서 신흥고(교장 박재하) 학생들과 은혜로운 음악채플을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고등학교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학교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전주사대부고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1천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린 이날 음악채플은 설교중심의 기존 예배가 아닌 콘서트 형식로 진행돼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날 예배에서는 합창 ‘말씀위에 굳게 서리라’를 시작으로, 솔로와 중창, 듀엣형태로 ‘내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내 마음 다해 내 삶 드리리&rs
지난 9월 28일은 전 세계 언론이 한반도 북한 평양에 관심이 쏠리고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소식에 귀 기울인 날이다.그동안 예상되던 공산정권에 의한 독재자 삼대세습이 확정되는 날이기 때문이다.김정일 정권의 짜여진 각본대로 김정일의 삼남 27세의 애송이 김정운에게 대장지위가 주어졌다.세계역사에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한 독재자 김일성일가의 3대세습이 본격화 된 것이다.전국에서 모여든 당대표대의원들은 김정일의 말에 박수부대에 불과할 뿐이었다.21C의 문명화된 시대에 오직 북한에서만 가능한 무지의 실상이 드러난 것이다.외부세계에서 지켜보는 동안 김일성에서 김정일에게 2대의 세습에서 이미 망해가고 있는 상태이다.국가기관 산업이 가동 불가능한 상태로 공산국가의 기본 체계인 주식배급이 오래전에 끊어져 굶어죽는 이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또 시장에서 돌아 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오랜 기간 서민들의 대표적인 야식, 밤참으로 사랑받아 왔던 족발, 보쌈이 최근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웰빙 열풍과 함께 새롭게 뜨고 있다. 특히 족발에는 쫀득쫀득한 특유의 식감에 피부미용에 좋은 콜라겐이 풍부해 남녀노소 불문, 차츰 족발 매니아 층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전주시 평화동코오롱아파트 후문 앞에 자리한 '돈도니 족발보쌈'(사장 김영헌)은 검은 빛이 자르르 맛깔스럽게 윤기가 흐르는 족발로 특별한 맛을 찾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 집의 족발은 대추, 계피, 황기, 생강 등 10가지 천연 한약재로 푹 삶아내 거뭇하면서도 입맛을 당기는 윤기가 자르르,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족발은 물론 보쌈도 장수에서 직송한 최고급 돼지만을 엄선, 최고의
가족과 모든 세대, 계층이 함께 하는 가을밤 아름다운 찬양축제가 마련된다.전주연세교회(담임목사 한홍석)는 오는 10일 오후7시 교회대예배당에서 정경주 사모를 초청한 가운데 찬양집회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서 정 사모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가’ 등 삶의 의미에 대한 자신의 간증과 찬양을 크리스천 가정들에 전해줄 예정이다.교회 관계자는 “인생길에서 잠시 잊고 있는 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지친 삶에 새힘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기독문화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시화를 위한 기폭제로 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광영기자 shin@ &nbs
전북CBS(본부장 손호상)가 CBS전북어린이합창단 15기 합창단원을 모집한다.전북CBS는 오는 8일까지 찬양선교에 동참하고 국내외 찬양선교와 기독문화 창달에 기여할 참신하며 재능 있는 단원들을 공개 모집한다.찬양을 통하여 선교 활동과 복음을 전하고 사랑과 은혜의 향기를 나눌 CBS전북어린이합창단은 교회에 출석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신실한 신앙과 음악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응시원서는 전북CBS 홈페이지(WWW.jbcbs.co.kr)에서 다운로드 교부하며 면접 및 실기심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 전주전성교회에서 실시한다.전북CBS어린이합창단은 국내외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교회방문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 활동하게 된다.(063-25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지용수 장로)는 오는 11월 18일 제39회기 총회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전주전성교회(담임목사 이청근)에서 수석부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가졌다.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소견발표회는 후보자의 공약을 점검하고 공명선거를 치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1차 동부지역에 이어 2번째로 서부 중부지역을 대표해 전주에서 열렸다.이번 수석부회장 후보에는 진주노회 정삼득 장로와 안동노회 안기대 장로 2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소견발표를 통해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소견발표회는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의 질의응답과 청중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후보자들이 장로의 위
완주군 기독교역사를 바르게 연구, 보존해 기독교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할 완주군 기독교역사연구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완주군기독교역사연구회는 지난달 30일 봉동 봉상교회(담임목사 황갑순)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지난 9월 2일 가진 완주군기독교역사연구회 발기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복량 목사(전주전성교회 원로)를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완주군기독교역사연구회의 당면 현안 문제와 운영방향 및 건의 사항 등을 열띤 분위기 속에서 논의했다.최만규 목사는 “완주군 기독교역사연구회는 새로운 의식과 관심 속에서 완주군 기독교역사를 조명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이 지역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워 가시는 지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창립임원은 다음
‘자우림(보랏빛 비가 내리는 숲)’의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2집이 나온 후 6년 만에 세 번째 솔로 앨범인 [315360]. " 전곡을 경험담을 담은 노래로 꾸민 것은 이 앨범이 처음" 이라고 하듯, 그녀의 픽션같은 노래스타일이 논픽션인 가사속에 거짓말처럼 녹아들어가 있다.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마음 한켠에 어둠을 지고 있다. 삶과 미래에 대한 불안과 사람에 대한 허무함과 사랑의 마지막에 느끼는 가슴이 뜯어지는 상처는 누구나 인생의 바닥깊이 묻어두고 있다. 그 삶의 어둠을 참지 못해 뛰쳐나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마지못해 멍하니 견디는 사람, 아에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이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
전주중부교회(담임목사 박종숙)는 29~30일 교회대예배당에서 ‘마사지 전도왕’ 최필선 원장(엘시다전도훈련센터원장)을 초청해 새생명 축제를 위한 전도훈련 세미나를 가졌다.이번 세미나는 성도들에게 전도의 비전을 심어주고 전도 동기와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간증집회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인원 1,0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 원장은 서른도 채 안된 젊은 나이에 원인 모를 고통과 싸우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교회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전도를 하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아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그러자 그를 괴롭히던 끈질긴 고통은 사라지고 오히려 치유의 은사, 물질의 축복까지 받았다.최 원장은 전도대상을 만나기 위해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