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뮤직뱅크’와 MBC TV ‘쇼! 음악중심’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의’ 조치했다.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그룹 등 일부 가수들이 지나친 신체노출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거나 자극적인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 내용을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했다는 이유에서다.‘뮤직뱅크’는 가수 곽현화가 몸에 밀착되는 옷차림으로 ‘위로 아래로 머리부터 발까지 만족시켜 줄 테니 이리와’ 등의 선정적인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장면을 내보냈다.‘쇼! 음악중심’은 ▲남성 가수가 노래를 부르며 여성 백댄서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볼에 키스하는 등의 장면 ▲초등학생이 포함된 여성그룹 멤버
개그맨 이봉원(47)이 야구단 단장이 됐다.30일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봉원은 10월2일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에서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스마일 야구단’을 창단한다.김구라 김정열 지상렬 유세윤 강성범 강신범 김한석 김대희 김준호 박성호 홍기훈 황현희 등이 참여한다.명예감독은 윤동균 전 OB 감독, 고문은 김소식 해설위원이 맡는다.특히, 스마일야구단은 야구경기를 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야구 마니아로 소문난 이봉원은 “25년 전 KBS 야구단이 있었을 때 젊은 혈기로 야구를 했다면 지금은 완숙미를 가지고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운동을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봉사
“전성시대의 저우룬파(周潤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홍콩의 우위썬(吳宇森·64) 감독이 자신의 신작 ‘검우강호’에 출연한 영화배우 정우성(37)에게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냈다.수입사 새인컴퍼니는 30일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보면서 정우성을 눈여겨 봤다”며 “액션이 아닌 러브스토리였지만 영화에서 보여준 눈빛이 멜로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느꼈다”는 우 감독의 말을 전했다.우 감독은 “사실 영화 ‘적벽대전’에 정우성을 캐스팅하고 싶어 제의를 했지만, 당시 영화 ‘놈놈놈&rsqu
건강 악화로 SBS TV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일본 촬영 도중 귀국한 영화배우 차승원(40)이 녹화현장으로 복귀한다.30일 차승원 측에 따르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차승원은 곧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됐다.10월 중순께부터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합류할 예정이다.차승원은 지난 13일 일본에서 발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국내로 돌아왔다.드라마 제작사는 극본 일부를 수정, 일본 촬영을 진행했다.‘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파생극이다.11월에 첫 방송된다.차승원은 정우성(37)과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일 테러단 ‘아테나’의
전북문화재단이 출범할 경우 ‘문화권력화-공룡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재단 역할과 사업범위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전북도의회는 “지난 28일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배승철 의원)가 주최한 전북문화재단 설립 토론회에 참석한 문화계 및 각계 인사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문화재단의 문화권력화 및 공룡화’의 우려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2%가 ‘매우 가능성이 높다(27.6%)거나 가능성이 있다(55.3%)’고 대답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와 함께 설립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 질문에 ‘재단의 사업범위’가 29.7%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다음은 문화단체간 협력(2
“일련의 내 사고로 인해 피해를 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다.”(권상우) “….”(비) ‘뺑소니’ 권상우(34)와 ‘주식먹튀’ 비(28·정지훈)가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권상우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TV 새 수목극 ‘대물’ 제작발표회에서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것을 사과했다.권상우는 인터뷰가 시작되기도 전에 “선후배 연기자들에게 피해를 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가장 괴로운 것도 나고, 현장에서 자신감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현장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B’가 출발부터 시청률 20%를 넘겼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첫 방송된 ‘도망자 플랜B’는 전국기준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서울 20.3%, 수도권 20.7%, 부산 25.7% 등이다.여자 4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 15%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여자 50대 13%, 여자 30대 11% 등이 뒤를 이었다.남자는 40대 이상 8%, 30대 7%, 10~20대 4% 등의 순이다.SBS TV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6.6%, MBC TV ‘장난스런 키스’는 4.5%를 기록했다.‘도망자 플랜B’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석)는 29일 치아를 고의로 뽑아 병역을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30·신동현)을 소환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은 MC몽을 상대로 주요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지만, MC몽은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앞서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허위로 입영 연기를 하고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는 MC몽을 공무집행방해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MC몽의 병역 면제를 도운 연예기획사 대표 A씨(45)와 병무브로커 B씨(33)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MC몽은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모 치과엣 정상치아 4개를 뽑아 치아저적기능점수 미달로 5급 판정을 받은
▲2010전주세계소리축제 무료 공연 BIG 5 1. 소리+끼 페스티벌 소리+끼 페스티벌은 2010전주세계소리축제의 프린지 공연이다.각 지역의 프로‧아마추어 단체들이 연령, 지역, 장르를 떠나 자신들만의 독특한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여 만들어가는 열린 공연무대이다.10월 1일에서 5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한옥마을 일대, 오거리 광장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다. 2. 야외스페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락 밴드 ‘송골매’, 자메이카 음악과 문화에 푹 빠진 9명의 뮤지션들이 한국에선 아직 낯선 ‘스카’ 장르에 음악 인생을 건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이 10월 1일 한
다양한 사역으로 이웃 섬김과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시 교계가 겨울 대표사역인 ‘연탄은행’ 후원을 위한 릴레이 콘서트를 열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전주영생교회(담임목사 강희만)는 지난달 29일 교회대예배당에서 전주연탄은행 후원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전주연탄은행 후원 콘서트는 지난달 5일 전주샘물교회(담임목사 서화평)에 이어 마련됐다.전주연탄은행과 실로암선교신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전북지역 대표 찬양사역자인 문미례 권사(이리성산교회), 김영옥 선교사(전주중앙교회)와 이해심 워십선교단 등이 출연해 찬양과 워십을 통해 은혜와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또 출연진들은 500원짜리 연탄 한 장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시간을 넘는 소리, 세대를 잇는 감동’ 2010전주세계소리축제가 10월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소리전당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명곤)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공연자와 시민 모두가 즐기는 고품격 공연예술축제를 지향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4개 팀이 참여해 218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김명곤 위원장이 총감독을 맡은 개막작 ‘천년의 사랑여행’. 옛 백제가요와 해외전통가무악의 조화, 국악관현악과 심포니오케스트라로 구성된 특별오케스트라단의 연주 와 웅장한 합창이 어우러지는 종합음악극으로 전 위원장인 안숙선 명창이
100명의 성도들에게 “당신은 왜 전도하지 않습니까?” 하고 설문조사를 했다. 그러자 28명은 “전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32명은 “나는 전도의 은사가 없다. 전도는 특별히 전도 은사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나머지 40명은 “전도는 하고 싶은데, 괜히 쑥스럽고 두렵다”고 대답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전도에 대해 막연한 부담과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우리들에게 전도에 대해 매우 중요한 것들을 말씀해 주신다. 광야에 이르러서 빌립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고 있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