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강명석 목사ㆍ남중교회)가 창인동 시대를 열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최근 수십 년 동안 사무실로 사용해온 남중동 1가86-8번지 구 기독교방송 사옥이 최근 매각됨에 따라 창인동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연합회가 입주한 건물에는 통합 익산노회, 합동 익산노회 등 6개 기독교 기관 및 단체가 함께 들어서 있어 익산 교계를 대표하는 신흥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연합회는 최근 새로운 사무실에서 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예배를 갖고 익산시 성시화와 교회연합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합회는 이번 창인동 시대 개막을 계기로
[국회의원 의정활동]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 전주완산을 [국회의원 의정활동]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 전주완산을 “무주 태권도공원, 전주전통문화도시, 한 브랜드 박람회 등 전북 문화관광 비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상반기였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인 이광철 의원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심혈을 기울였던 무주 태권도공원은 지난 7월에 문광부 장관 보고를 끝으로 내부 연구용역을 마쳤다. 총 사업비가 당초보다 5배 정도 늘어난 7천468억원, 국비도 당초보다 3배 이상 늘어난 3천100억원 규모로 정해졌다. 태권도공원은 향후 KDI 예비타당성 연구를 거쳐 대형 국책사업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취업 박람회’개최와 관련, 각계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위촉식을 갖는다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취업 박람회’개최와 관련, 각계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위촉식을 갖는다. 전북도는 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도의회 한인수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 각급기관·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성이 신성장 동력이다’는 슬로건으로 9월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성취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날 장정하 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여성인력 활용은 일자리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통해 더
이병학 부안군수의 구속수사와 관련, 정균환 민주당 부대표가 검찰의 표적수사를 맹비난하는 등 ‘불구속 수사’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병학 부안군수의 구속수사와 관련, 정균환 민주당 부대표가 검찰의 표적수사를 맹비난하는 등 ‘불구속 수사’를 주장하고 나섰다. 정 부대표는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는 현직 군수를 무리하게 구속까지 시키며 수사에 나서는 것은 엄연한 정치탄압”이라며 “이는 부안 군민, 유권자를 무시한 행위일 뿐 아니라 인권과 이 군수의 명예를 생각하지 않은 데서 온 것으로, 다분히 의도적인 데다 과잉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 부대표
기업의 지방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손잡고 하반기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기업 지방이전을 위한 온라인 상담센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기업의 지방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손잡고 하반기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기업 지방이전을 위한 온라인 상담센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그 동안 기업들은 업체에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기업 이전을 진행했으나, 기업 이전에 필요한 관련 정보 제공의 제공이 어려워 사실상 기업 이전의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산자부와 16개 광역자치단체가 한데 모여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과 온라인 이전 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보리 52만5천가마, 2만1천톤이 매입됐다 올해 보리 52만5천가마, 2만1천톤이 매입됐다. 전북도 농산당국은 지난 6월7일부터 7월31일까지 55일간 시·군 농협을 통해 겉보리 7천423톤과 쌀보리 1만3천591톤 등 총 2만14톤(52만5천가마/40㎏)의 보리를 매입·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77만5천가마 매입계획 대비 68% 정도로, 전년대비 65%보다 소폭 높아졌으나 1등품 비율은 90%로 전년 97%보다 다소 저조했다. 매입금액은 179억원으로 지난해 278억원 대비 약 99억원이 감소했다. 등급별 매입단가(가마/40㎏)을 보면, 겉보리는 1등 3만1천490원, 2등 2만9천780원 등외 2만
전북도 보건당국은 원광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김모(54)씨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판명됐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원광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김모(54)씨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판명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13일 군산에서 꼴뚜기를 날로 섭취한 뒤 고혈과 설사, 복통 증세를 보여 원광대 병원에서 치료와 함께 검사를 받았다. 김씨는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다 음주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 전북에서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지난 6월 김모(63·사망)씨를 포함해 모두 2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자, 당뇨
선거관리위원회 9급 공무원 시험이 1천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관리위원회 9급 공무원 시험이 1천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24일 실시하는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총 3명 모집에 3천765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이 1천255대 1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필기시험 장소를 내달 15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원서접수 사이트(ncc.passok.c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민권기자 kisajebo@
2006 사랑의 콘서트 2006 사랑의 콘서트 “공연도 즐기고 후원도 하고….” 일석이조의 자리가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 마련됐다.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윤흥식)과 한국복지재단전북지부(후원회장 이창승)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여름추억 만들기’ 행사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이 뭉친 것은 벌써 여섯번째. 매번 마련한 후원금은 소년소녀가장들의 여름나기 행사비용으로 쓰여졌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14일부터 소년소녀가장 40명과 함께 중국 청도로 나들이를 떠난다. 이날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박강성을 비롯 이용, 박일준, 신효범,
[김춘진] [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고창부안)은 1일 기상청을 방문하고 고창 지역에 기상관측소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만기 기상청장과 만나, “지난 2001년 고창기상대 설치를 위한 고창군의 민원 제기가 있었지만, 예산과 인력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설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은 지난 해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기상관측소 설치와 고창군 관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자동기상 관측장비에 적설 등 관측요소를 추가해 지난 해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울=김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