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광렬(50)이 메디컬 수사 드라마 ‘헤븐’(가제)에 등장한다.최근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마친 전광렬은 ‘헤븐’의 시놉시스와 캐릭터에 매료, 재충전 기간 없이 출연키로 했다.대학교 법의학연구소장을 지내다 권력과 손을 잡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이 되는 야심가 ‘이명한’으로 나온다.주인공인 천재 부검의 ‘윤지훈’(박신양)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인물이다.제작사는 “위선과 위법적 행위들을 합리화시키는 역할이지만 국내 법의학계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명분도 가지고 있는 강한 캐릭터”라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이고 공감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rdqu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주찬양교회(담임목사 함현진)는 28일 교회대예배당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잔치를 열었다.올해로 3회째인 어르신 위안잔치는 교회 주변의 믿지 않는 이웃 어르신들을 초청해 섬기고 하나님을 앞으로 인도하는 취지로 준비됐다.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노인복지관의 문화공연 봉사단과 교회자원봉사자들의 협조 속에 진행됐다.초청잔치는 봉사단의 다양한 공연과 교회측이 준비한 선물 등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그린파크 경로당 어르신들의 장구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노공순 할머니의 춘향가, 충청노회 사모 합창단의 합창, 엄일흠 목사의 색소폰
먹을 것과 인심이 풍성해지는 가을, 신명나는 축제가 빠질 소냐.30일 익산 서동축제를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어떤 축제가 어떻게 열리는지 미리 가본다. ▲익산 서동축제기간(9월 30일~10월 3일) ‘영원한 사랑의 노래, 러브 프러포즈 서동요’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동, 사랑, 아시’ 등 세 가지를 테마로 중앙체육공원 및 금마 서동공원 등지에서 모두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무왕제례, 개막행사, 마당극 ‘여의와 황세’, 어린이 인형극 ‘서동요’, 서동선화 혼례식, 서동요 댄스대회 등이 준비됐다.이밖에 이리농악을 비롯해 임실필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전주동인교회(담임목사 안광찬)가 어린이를 위한 영어예배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목회에 열정을 쏟는 동인교회는 어린이 영어예배를 통해 주님을 전하는 어린이가 되자는 비전과 함께 글로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어린이 영어예배는 이미 적잖은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동인교회 어린이 영어예배는 전문지도교사가 부족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진행하고 있어 영어예배에 도전했다는 자체가 의미가 크다.동인교회 어린이영어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영어예배 부장인 김경민 집사를 비롯 7~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을 맡고 있다.어학원을 운영하는 임병인 안수집사가 직접 영어설교를 맡아 예배를 인도한다.원어민 강의가 아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몇몇 대형교회들은 매주일 수평이동을 통해 밀려오는 새가족들 때문에 환영의 물결로 출렁거렸습니다.그러나 이제는 그런 교회마저도 새가족 수가 줄어들어 썰렁하답니다.반면, 어떤 대형교회는 새가족들을 주체할 수 없어 정식교인이 되기까지 많은 결재 과정을 마련해놓은 관공서처럼 어지간한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답니다.이러한 과정을 단 한 번이라도 빠지면 통과하지 못하도록 아예 제도화했습니다.어디 그뿐입니까? 높은 과정으로 올라갈수록 리포트까지 제출하게 하여 그 교육수준이 마치 어지간한 신학교 정도입니다.더욱이 벌금제도까지 만들어 놓아 직장에서의 불가피한 국내외 출장임에도 불구하고 결석하면 벌금을 물도록 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과정을 군말 없이 이수하려는 것은 성경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95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이기창 목사(전주북문교회)가 당선됐다.지난 27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전국 135개 노회 1,431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5회 총회에서 이기창 목사는 신임목사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장로교단중 유일하게 제비뽑기로 진행된 이번 부총회장 선거는 이기창 목사(전주노회), 이병선 목사(북전주노회), 안기영 목사(전남노회), 백남선 목사(광주노회), 변우상 목사(용인교회) 등 총 5명의 목사부총회장 후보가 나섰다.이날 선거는 1342명의 대의원이 제비뽑기에 참여, 안을 볼 수 없는 함에 전 총대들이 손을 넣어 안에 든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 등 다섯 개의 구슬을 뽑았다.그중 노랑구슬이 276개로 가장 많이 뽑혔고
롬 14:23 하반 절에 보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했다. 죄는 모든 불의. 알고도 행치 않는 것. 미련한 자의 생각이 죄라고 말씀하고 있다. 죄의 근본은 사단이다(요 8:44). 또 인간의 악한 마음. 즉 거짓 증거 등이다. 그리고 욕심이다(약 1:15). 이러한 죄의 종류를 보면 개인적인 죄, 공적인 죄,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을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다(마 12:31~32). 즉 용서 받지 못할 죄 등이 있다. 죄는 우리를 책임지지 못한다. 어떤 만년 김
추석명절을 앞두고 혹독하게 퍼부었던 비 때문 이였을까? 가을의 초입에서 맞는 햇살과 맑은 하늘이 무척 청명하여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인다.짙푸른 하늘하며 공기, 나무, 물 그리고 곤충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확실하게 보인다.그러나 아직도 여름의 푸름을 안고 있는 탓에 한낮의 태양은 따가운데, 여기에 기대어 열매들은 마지막 희망을 쌓아가고 있어 모든 것이 풍성하고 넉넉하다. 느린 걸음으로 산길을 걷는데 조그만 밭뙈기에는 이미 생을 다한 고추와 옥수숫잎이 힘없이 한들거리고, 코앞에서 놀란 메뚜기가 길섶의 덩굴 숲으로 뛰어든다.메뚜기의 자취를 따라가 보니 탐스럽게 열린 오미자가 송이 째로 달랑거린다.‘아하! 환절기에 감기로 고생할까봐 미리 보여 주는 구나’하
침체된 주일학교 부흥과 교회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전주덕일교회(담임목사 김진영)는 27일 교회대예배당에서 박세윤 목사(다음세대선교센터원장)를 초청, 주일학교 부흥과 교회성장에 대한 1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심고 관리할 수 있는 비결을 전수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해 교육의 변화를 통한 교회의 진정한 부흥이 이뤄지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목회자와 사모 및 주일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강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됐으며 교회 주일학교에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신예 장철수 감독의 스릴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국회에서 시사회를 연다.27일 제작사 필마픽처스에 따르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과 국회 미디어연구회장인 이성헌 의원(한나라당), 국회 여성위원장인 최영희 의원(민주당) 등의 관심으로 10월께 국회에 시사회를 마련한다.제작사는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도 꼭 한번 짚고 넘어가 공론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10월 중 상영을 확정했다”며 “여성 단체들을 초청해 함께 관람하며 영화를 연출한 장 감독과 서영희, 지성원 등 주연배우들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물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24~26일 42만8103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누적관객은 133만8321명이다.지난주 1위인 홍콩 누아르 ‘영웅본색’ 리메이크 ‘무적자’는 30만4057명(누적관객 125만432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애니메이션 ‘슈퍼 배드’가 28만5244명(누적관객 78만9184명), 액션물 ‘해결사’가 21만263명(〃161만8891명)으로 3, 4위에 랭크됐다.‘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북노회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조일래 장로)는 지난 26일 전주시온성교회(담임목사 황세형)에서 ‘전북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헌신예배’를 드리고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주일 찬양예배시간에 드려진 이날 순회헌신예배는 조일래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종두 장로의 기도, 하정택 목사(완주신광교회)의 말씀, 남선교회연합회 임원들의 특송, 황세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광고를 전한 총무 안영환 장로는 “환영해준 황세형 담임목사와 성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순회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풍성하게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광영기자 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