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일제 강제동원 위로금 지급 신청을 6월 30일까지, 6·25전쟁 납북자 신고를 12월 31일까지 각각 접수받고 있다. 일제 강제동원 위로금 지급 신청은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군무원 또는 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 동원된 자에 대해 피해 유형별(사망자, 행방불
진안군은 12일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용담호 수질감시활동 및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 설 지킴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기동력과 생활실태 및 환경의식, 군정 관심도 등에 대한 전라북도 및 외부 면접 등을 통해 45명의 지킴이를 최종 선발했다. 앞으로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용담호 유입하천
진안군은 현장의 고충민원을 반영하기 위해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규제개혁추진 T/F팀을 구성했으며,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관내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청취와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개혁신고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군민 누구나 쉽게 상시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설치했다. 온라인신고는 군 홈페이지(www.jinan.go.kr) 행정정보, 행정규제개혁, 행정규제 신고센터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군 기획재정실에 설치한 규제개혁추진T/F팀의 
진안군 진안홍삼품질인증협회(회장 강동희)는 8일 진도 세월호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 가족과 민간 잠수사들을 위해 진안홍삼 60상자를 진도군에 전달했다. 강동희 회장은 “희생자 가족과, 실종자 수색 관계자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진안홍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은 복잡한 현지사정을 감안해&nbs
진안 북부마이산 사양제에 조성된 생태공원이 부유분수 경관조명과 소원 트리 확충으로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곳은 새로운 체험장과 야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초저녁에 바라본 사양제는 야간 경관조명과 조화를 이루는 4개 분수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아래에서&
송영선 진안군수는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자격심사 탈락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군수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송 군수는 성명서에서 “공천자격심사 과정에서 당의 정체성, 분명한 기준과 원칙, 오랜 세월 당과 함께 한 동지에 대한 신의도 없었다”며 “오직 특정 
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옥)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 운동’을 펼쳐 훈훈한 정을 함께했다. 이날 좀도리 운동 수혜가구는 11가구로 이들은 한 가구당 쌀40kg, 라면1박스, 화장지 3세트, 스파크세제 2개, 퐁퐁 1개씩을 지원 받았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진안군 9개 산촌생태마을 위원장과 운영자 등 14명은 지난 2일 진안군 산촌생태마을 운영협의회를 창립하고 초대 협의회장으로 학동산촌생태마을 최명근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정천면 학동산촌생태마을의 모범 운영사례 발표와
진안 마이종합학습장이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관련기관은 최근 3년여간 시설 이용이 줄고 있는데도 이렇다 할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 건립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마이종합학습장은 지역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개발, 예능, 여가활동 공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을 통한 학습능력배양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개관했다. 진안읍 소재 강정골재 야산 비탈진 곳에 부지면적 11,906㎡, 건축연면적 2,716㎡의 지상 2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한 마이종합학습장은 대회의실(체육관 
가수 강대풍이 오는 10일 오후 7시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생애 첫 콘서트를 갖는다. 가수 강대풍은 김제사람으로 인기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찾아 고향을 떠난 지 25년만에 5집앨범을 낸 성숙한 가수로 다시 고향을 찾는다. 그는 2004년에 부활의 희야를 작사작곡한 양홍섭씨를 만나 ‘그대있기에’ 라는 2집을 발매하고 가수
마이산탑사가(주지 진성스님)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마이산탑사 광장에서 사랑의 20kg 백미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35가구에게 전달했다. 진성스님은 “매년 소원 공양미를 한 솜 한 솜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백미를 전달해 오고 있다”며 “올해 1월에는 이쁜손 이쁜마음 어린이 봉사단원들과 함께&n
송영선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29일 “재미‧캐나다 동포들을 위한 '북미타운(가칭)'의 진안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28일 부귀면에 위치한 동몽원에서 집단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진안을 찾은 재미‧캐나다 한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진안의 지리적 특성, 청정 자연, 마이산 등 진안의 우수한 입
이항로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깨끗한 선거와 투명한 선거를 위해 진행해왔던 1억원 동행펀드가 진안군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으로 시행 10여일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성원과 지지해 주신 군민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진안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임기
진안군 마이산 북쪽에 있는 꽃동산 13ha에 분홍빛 꽃융단이 깔렸다.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마을 뒷동산에 이기선씨(78)가 10여 년에 걸쳐 13ha의 동산에 꽃잔디를 가꿔와 진안군의 명품 동산으로 탄생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진안읍은 28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4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4명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공익장 부문 김제용(58세)씨와 산업근로장 부문 강준석(60세)씨, 애향장에 이강석(46세)씨, 효열장에 송윤이(65세)씨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공익장의 김제용씨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진안군의용소방대장 재임 중에 소방안전 문화정착 및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진안군 관내 유명 산에서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행위가 기승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께부터 임산물 불법채취행위가 크게 늘어나면서 산림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다. 헛개나무와 엄나무 그리고 산청목 등 약용수종과 산삼과 난 등 희귀식물의 불법채취가 자행되면서 소중한 산림자원이 황폐화되고 있다. 또 임산물 채취 흔적을 보이고 있는&nb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5일 노인복지타운에서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 사용시 안전 수칙과 도로 운행요령, 보행시 차와 반대방향으로 걷기,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등 사고예방을 위한 기초 안전수칙 이론 교육 및 진안서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주요 사고원인인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이륜차 안전모
고준식 새정치민주연합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소외된 이웃과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현장을 찾아 이들의 삶을 함께 체험한 ‘민생체험 실천2’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민생체험 실천2는 고준식 예비후보가 지난 3일~13일까지 11개 면을 순회했던 ‘진안 제대로 알기 1탄’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선거운동이다. 고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으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진안군과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및 지원기관이 24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대상은 진안군과 (유)한국명품유기농, (유)천해, 전주대 생산이력제사업단이며, 생산 및 판매 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생산농가 교육 및 컨설팅, 생산이력제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과 학교·
세월호참사로 인해 전국민이 사회 전반의 안전실종에 대해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통학버스를 무자격자에게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이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직영버스 7대를 비롯해 전세버스 8대(임차)를운영하고 있으나 이가운데 초등학생의 통학을 담당하고 있는 버스 4대의 운전원이 버스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