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북수필 62호 출판 기념회 개최 제 목 : 전북수필 62호 출판 기념회 개최 성하의 계절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필을 빕니다. 아래와 같이 전북수필 62호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때 : 2006년 7월 7일 (금요일) 오후 6시 2. 곳 : 호남성 (전주시청 옆 / 전화 285-1250) 3. 회비 가. 연회비 : 20,000원 나. 출판비 : 20,000원 끝 2006년 6월 일 전북수필문학회장
전국 하계 바이애슬론 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의 활약이 불을 뿜었다 도내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특설경기장 용평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 전국 하계 바이애슬론 대회에서 전국 최강임을 과시했다. 특히 전북선수단은 출전 선수마다 노련한 경기운영과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타 시도 선수들을 멀찍이 따돌리고 모두 금6,은 5, 동 5개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여고부 3km개인전에 출전한 조인희(무주고3년.감독 배경옥)는 16분51초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미자, 문지희 등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이끌어 2관왕
전주지역 교회 성도와 군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6.25전쟁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두 손 모아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백남운 목사ㆍ효자동교회)는 6ㆍ25 기념일인 25일 오후 3시30분 35사단(사단장 김현기 소장) 충경공원에서 성도와 군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ㆍ25상기 구국 연합예배’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6.ㆍ25의 역사적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한국교회가 기도로써 한반도 전쟁 위협을 제거하고 평화정착과 조국의 평화통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비사일 발사 위협으로 그 어느 때보
책 속으로 - 김용택의 교단일기 책 속으로 - 김용택의 교단일기 “어제 숙제 안 해온 놈들 숙제 검사를 했다. 종현이, 한빈이는 구구단을 제법 또렷하게 외운다. 방학 동안 일기를 하루도 쓰지 않은 강수는 8월1일부터 4~5일만 쓰고 8월23일 치를 썼다. 너무 뻔한 속셈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은희는 6일치를 기억해서 썼다. 용서하기로 한다.”(‘김용택의 교단일기’ 14쪽)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58)가 모교인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쓴 일기를 ‘김용택의 교단일기(김영사)’라는 단행본으로 묶어냈다. 김 시인은 1982년 등단한 뒤
樓阳 作 ‘孤’ 樓阳 作 ‘孤’ 예전에도 앞으로도 그리움이 연착(延着)되기에 외부와의 소통이 더디다. 미세한 바람 떨림에도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창 밖을 내다 보지만 내재된 외로움을 달래줄 연(緣)은 없다. 단 하나의 가슴을 지피기 위해서 100년의 고독을 벗 삼고 고철처럼 삭힌 그리움을 껴 안고 있다. 마음 호수 건너편에서 새벽 물안개처럼 그대 온기가 피어 오른다. 이 작품은 ‘한 중 만남 전’에 출품되었었다. 최범서기자.
전주영화제 부가가치 20억원 전주영화제 부가가치 20억원 지난달 막을 내린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0억원의 부가가치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민병록)가 전주대 여론정보연구소에 의뢰해 25일 시민공청회에서 발표한 ‘2006 전주국제영화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로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순수 부가가치는 20억3천18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화제 기간동안 유료 관객 5만9천명이 찾아와 1인당 5.3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총 15억3천415만원을 썼다는 결과다. 전주영화제조직위가 전체 예산 23억5천만원중 도내에&n
세책 – 강준만의 ‘축구는 한국이다’ 새책 – 강준만의 ‘축구는 한국이다’ 독설가로 알려져 있는 강준만 교수(전북대 신문방송학과)가 최근 ‘축구는 한국이다(인물과사상 刊)’를 펴냈다. 124년에 걸친 한국 축구역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축구가 갖는 정치사회사적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축구는 한국이다’라는 말의 의미는 ‘축구를 매개로 한 정치사회적 의미 부여에 가장 뛰어난 나라가 한국’이라는 뜻으로 설명한다. 즉 한국인은 축구를 사랑하지만 축구 그 자체보다는 축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와 의미를 더 사랑한다는 얘기로 해석한다. 축구의 본질은 카타르시
독자 칼럼 - 밥집 아줌마의 속사정 독자 칼럼 - 밥집 아줌마의 속사정 가게를 들어오는 손님마다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이유가 있다. 그동안 가게 한편에 놓여졌던 TV가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없는 TV도 들여놓고 있는 TV는 대형 LCD화면으로 바꿔놓는 판에 그나마 있던 작은 TV마저 사라져버렸으니 손님들이 볼멘소리를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왱이집 아줌마에게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으니, 일일이 설명을 다 할 수도 없고 답답하기 짝이 없다. 월드컵을 향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던 6월의 첫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침 이른 시각 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서 나섰던 길이었는데 사고는
데스크 칼럼 데스크 칼럼 허풍축제를 경계하라 이제 닷새가 지나면 새로운 단체장이 업무를 시작한다. 초선이던 재선이던 각 자치단체장은 희망을 가지고 주민 밀착형 행정을 지휘하게 될 것이다. 민선 3기보다 나은 업적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일에 매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혹은 자기만의 독특한 추진력으로 정치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보다 나은 내일을 건설, 훌륭한 업적을 쌓으려 할 것이다. 사회 경제 등 각 분야를 골고루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열정을 쏟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겠지만 예산의 쓰임 대로 성과 그래프가 그려지지 않을 수 있다. 이점은 어느 단체장이나 알고 있고
월드컵 축구대회 한국과 프랑스의 예선이 열린 지난 19일 새벽 5시40분경 전주 초청교회(담임목사 이기봉). 새벽예배가 한창일 시간 적막을 뚫고 흘러나온 소리는 찬송가가 아닌 거대한 ‘함성’이었다. ‘와~~’ ‘대한민국 짝짝짝 짝 짝’. 1대0으로 뒤지던 박지성이 후반35분경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교회에 모여 있던 400여명의 응원단이 탄성을 쏟아냈던 것. 한국의 마지막 예선전이 열린 24일 새벽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한국의 16강행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프랑스전보다 많은 600여명이 교회로 몰려 열띤 응원을 펼쳤다. 빨간 티셔츠에 갖가지 응원도구를 준비한
#전주대 주최 목회자 세미나(26~28일 오전 10시 대학교회, 문성모 서울장신대 총장 등 다수 강사 출연) #전주한마음 목회자테니스회 주최 목회자 테니스대회(26일 오전 9시 우석대 테니스장)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이단 세미나(27일, 오후 2시 군산성광교회, 강사 안산상록교회 진용식 목사) #기성 전주지방회 여전도연합회 수련회(29일 오전 10시30분, 전주바울교회, 강사 원팔연목사) #예장 통합 익산노회 교사교육대회(30일~7월1일 오전 9시 이리신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