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구민모, 노조위원장 고동훈)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회를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사단법인 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회(지회장 홍남곤)는 장애학생과 사회 각 지도층 인사와의 자매결연 운동인 ‘사랑의 끈 연결운동’ 전개와 더불어 생필품 전달과 장학금 후원 등 신체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한국전력 군산지사 직원들은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활동 활동 기금으로 15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1低(저성장)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에 24억 7천5백만원을 출연했다.이번 출연금은 올해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약한 ‘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지원대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470억원 이상의 저금리 신규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NH농협은행 전북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농식품 원산지표시 농산물 명예감시원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명예감시원 합동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위주로 실시했으며,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또한 설 대비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이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사과, 배) 중심으로 오는 8일까지 점검 중이다.현재까지 주요 위반품목은 외국산 돼지고기, 당근, 두부, 콩나물, 숙주나물을
올 설 명절 차례상 평균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올랐다.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33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구입비용이 평균 277,629원으로 전년대비 6.6%가 상승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전주지역 백화점 1곳, 대형마트 5곳, 중소형마트 15곳, 전통시장 3곳을 포함 총 24곳의 설 제수용품 비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구입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231,071원으로 대형마트 대비 8.4% 저렴하며, 업태별로 비용을 비교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전북은행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2억 5천만원을 출연했으며, 출연금은 총 237억 5천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 재원으로 사용된다.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3개 부문(보듬지원, IP기업지원, 녹색기업지원)으로 나눠지며 지원한도는 부문별로 업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지역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외부전문가(전북대학교 문성만 교수, 계명대 정진화 부교수)와 '공공기관(전북지역) 혁신도시 유입이 지역고용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외부연구용역을 수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이전의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공공긱관 이전이 혁신도시 인접 시군구의 고용에 미친 영향(풍선효과)을 추정한 결과, 총 취업자 및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자료 모두에서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국가 신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한국국토정보공사법’(이하 공사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창사 47주년 만에 독자적 설립 근거법인 공사법을 마련해 공간정보 융ㆍ복합이 요구되는 국가 신사업의 선제적 실증과 새로운 민간시장 창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2015년 대한지적공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분야로 공적 역할을 확대해 국가 공간정보 위탁사업 등을 맡아 추진해왔다.하지만 LX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트윈ㆍ자율주행ㆍUAM 등 정부 정책사업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운영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36개 소공인특화센터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업성과와 운영관리에 대하여 실시한 평가로 순창장류소공인특화센터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6년에 개소한 순창소공인특화센터는 그동안 장류산업의 풀뿌리라고 할 수 있는 영세 제조 소공인을 지원하며 침체되어 가는 전통장류의 재도약과 부흥을 위해 노력해 왔었다. 먼저 2019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온라인
전북테크노파크는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 학연협력 플랫폼” 사업과 연계하여 전북특자도내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과 관련된 탄소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탄소 관련 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2024년 2월 1일(목) KIST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도내 유관기관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 업무협약은 도내의 탄소소재 및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하여 도내 지역발전에 선순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 혁신창업 등의 지원을 위한 프로그
전북자치도 내 고향사랑기부금 조성 활성화를 위한 홍보 다각화와 특색 있는 답례품 구성 노력이 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빛을 보게 됐다.1일 오후 여야는 국회 1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기존 500만원이던 기부 상한액을 2000만원으로 높이고 홍보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투표를 통해 가결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2007년 대선후보 공약으로 출발했다. 이후 오랜 진통 끝에 2022년 9월 최종 의결과정을 거쳤으며, 2023년 1월 지역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취약한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31일 전국 건설업계 17개 단체 및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여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규탄대회에 참여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주요 인사들의 발언과 호소문을 전달했으며 건설업계를 포함한 3,500여명의 중소업체가 국회 본관 앞에 모여 법안 유예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소재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1월 27자로 50미만 영세사업장에 전면 시행되어 도내 소규모 건설업체가 모두 적용되면서 경영자들이 한 순간에 잠재적 범법자가 된 모양새다”라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해 총 19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자환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에서 함께 시행하기로 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전북은행을 거래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만 5천여명은 약 190억원 규모의 이자 부담을 줄이게 된다.지원대상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전북은행에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고객별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부동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피해 집중상담 창구’를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와 함께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맞이 소비자피해 소비자피해 집중상담 창구는 소비자전문상담원을 배치하고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인터넷상담은 www.sobijacb.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지난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명절 관련 소비자 상담은, 설 명절 기간에 68건,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
한국은행 정기 인사에 따라 채희권국장이 신임 전북본부장으로 2월 5일 부임할 예정이다.채희권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채 신임 본부장은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국제국, 금융시장국, 국제협력국 등에서 근무한 국제금융 및 금융시장 전문가로서,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과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을 겸비하여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채희권 신임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전북지역 기업경기침체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당분간 기업경기가 회복되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분석된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가 지난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지역 중소기업 107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2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71.0(전국 평균 75.4)로 전월(72.2) 대비 1.2p 하락했다.이는,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 등 경기전망에 대한 부정적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구상이 구체화되면서 전북자치도 내 적용 대상지역의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전북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적용 대상지역이 기존 1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다.3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세부 내용이 구체화됨에 따라 오는 4월 27일부터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1일부터 3월 12일까지 입법예고 된다.이날 공개된 시행령 제정안은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중대기로'에 서 있다.1일 열리는 임시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정치권이 건설업계를 포함한 중소ㆍ영세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추가 유예 요구사항을 받아들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1일 건설업계 등 중소기업계는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해 여야 합의를 통한 추가 유예를 요구하며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전국 17개 협ㆍ단체와 중소기업 대표 3500여명은 '50인 미만 중처법 유예
우수한 인삼 품종의 현장 보급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31일 농촌진흥청은 인삼 종자 생산 속도를 4배 가량 높이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인삼은 한 세대가 3~4년인 데다 식물체 1개에서 얻을 수 있는 씨앗이 불과 40개 정도에 불과해 수를 늘려(증식)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재래종 인삼 외에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 ‘금선’의 경우, 개발부터 보급까지 15년이 걸렸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종자를 대량으로 늘리는 조직배양 기술과 조직 배양체의 적응률(순화율)을 높이는 기술
전북자치도 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지만 당장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도개선을 위한 법 개정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월 1일 예정된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2월 임시국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총선이 본격화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치권의 부정적 기류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도 개정안 상정이 불발되면서 정치권의 논의조차 불분명한 상태다.30일 전북자치도 내 지난해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