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승전보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순창군의 해외 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일반부 여자 단식 결승에서 여자 소프트테니스 전통의 강호 NH농협의 이민선 선수를 4대 2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또한 혼합복식에서도 리코선수가 음성군청의 박재규 선수와 한 조가 되어 동메달을 추가 하는 등 2024. 1월에 창단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김옥임)이 첫 대회를 출전해 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소프트테니스
순창군이 중장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강 건강 관리 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중 진행되는 이번 구강건강관리 교육은 바쁜 일상 속에서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직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인의 올바른 양치 방법, 치주 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치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다룬다.또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 개별 맞춤 구강관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의료원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조석범 순창군
무주군이 “2023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암 및 건강검진 수검률, 우수사례발굴, 전북지역 암 센터와 연계·추진한 대중매체 활용 홍보 활동 등 3대 항목 6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무주군은 △국가암 수검률 향상(‘23. 12. 46.48%)을 비롯해 △국가암검진 사후관리철저(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속 지원),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39.11%,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 100%)등
김제시가 장애인복지타운 증축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25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정성주 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증축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금번 증축된 공간은 복권기금 30억원을 들여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과 2층 일부가 증축 됐으며,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존 2층 공간을 일부 확장해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시설을 조성했다.이광호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공사로 확보된 직업재활교육실을 활
김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약칭: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제를 기획하면 중기부와 행안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비R&D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해 지역소멸위기 대응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지난 1월 107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34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총 2
김제시 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수거 활동은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거 대상 품목은 영농 현장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이와 함께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목재파레트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농민들이 영농폐비닐과 영농폐기물을 구분해 톤백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해 일정량이 모이면,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계약업체가 수거하고 영농폐기물은 청소자원과에서 무료로 처리할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 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행정과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와의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센터와 행정 간 협업을 강화하고, 최근 변화하는 정책방향과 지역 상황에 맞춰 도시재생사업 또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방안을 모색했다. 또, 추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어려운 점을 세심하게 짚어가며, 개선방향을 논의했으며 올해 계획된 도시재생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현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는 요촌동, 성산지구 현장지
무주군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민간 위탁해 운영하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꽃차 소믈리에, 생활 목공예,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등 5개 분야 수강생 52명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교육을, 4월에는 꽃차 소믈리에와 생활 목공예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과정도 일정을 조율
무주군은 무주읍 약천사 법성스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쌀 20포대(1포대 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성스님은 “나만 배불러서는 좋은 세상이 될 수 없다”라며 “무주에 사는 우리 주민들이 고루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좋은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약천사 법성스님은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30포대(1포대 10kg)씩 지난해까지 총 90포대를 기탁한 바 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남원시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평가하고,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 공유 확산하는 제도이다.남원시는 기업 환경개선 사업,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애향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게까지 임차비를 지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연중 추진하는 지역주민의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3월 25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74개소 대비 10개소 추가 신청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 84개소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싱싱생생 건강교실’사업은 남원시 지역민의 최고 건강관리 사업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동안 203개소 읍·면·동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던 ‘싱싱생생 건강
남원시가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남원시 양성평등기금’ 6개 단체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배 증액된 액수다.앞서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공모를 실시, 남원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보조금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동화를 통해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바로알리기’ △사랑방마
최근 (주)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은 익산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하림 관계자,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전북특별자치도 및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하림은 그 동안의 삼계탕 수출 성과 및 향후 수출계획 등을 설명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삼계탕 등 제품 수출 확대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하림 박준호 가공식품대표는 “EU 수출을 위한 삼계탕 검역협상이 타결된 점은 향후 시장 다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출이 이뤄질 수
남원시는 오는 3월 31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해왔다.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31일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2개소로 축소해 운영한다.오는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위탁의료기관 2개소(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특히 남원시보건소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
남원시는 오는 5월 말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돌입한다.시의 지난해 말 기준 체납액은 35억 47백만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2024년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목표액 7억3천3백만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방세 체납 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읍면동별 목표 징수액을 설정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해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 즉시 압류 조치하고, 행정제재 및 현지방문을 겸해 엄정한 체납
남원시는 2024년도 농민공익수당 지원을 3월 18일부터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남원시는 지난해 1만1천67농가에게 66억원을 지급했다.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31일 이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에 농업(임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이상)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 꿀벌 10군, 서양종 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
남원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산업 육성을 위한 가루쌀 재배 ‘남원에서 첫발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참여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 방안, 가루쌀 재배방법 매뉴얼, 가루쌀 지원방향 및 참여단지 질의 응답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풍년을 약속하는 결속을 다졌다.황운연(유한회사 새싹 법인대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가루쌀 생산단지로 거듭나 농가소득 증대 및 벼 적정생산을 목표로 좋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 연구팀이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성현 교수팀은 ‘발목 변형 및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48세 여자 환자 증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신경병성 관절병증 증례를 통해 다학제적 접근 필요성 및 적절한 진단, 신중한 치료계획 수립,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족부족관절학 지식과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 해당 분야 진료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성현 교
재경운봉향우회(회장 김선일)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연회장에서 제34회 재경운봉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선일(회장), 하창용(초대 회장), 배분남(운봉장학회이사장) 등 200여 명의 내·외·귀빈과 향우들이 참석해 활기를 불어넣었다.고향에서는 이은주 운봉읍장, 신동열 운봉애향회장 등 주민 30여 명이 상경해 제94회 춘향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고향사랑기부제 등 남원의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향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김선두 재경운봉향우회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익산시가 실감콘텐츠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홀로그램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관련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5일 (주)마이크로엑스알(대표 표도연), 마케톤(주)(대표 양창준), (주)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 등 3개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협약에 따라 익산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주)마이크로엑스알은 3D 카메라, 3D 현미경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