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서학동(동장 이은현)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지난 20일 내원당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장수를 기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영양찰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해바라기봉사단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찾아 영양찰밥 나눔과 말벗 등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시켜 드리는 한편, 경로당 환경청소로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민희기자 mh001@
남원시 주생면 사회단체가 불의의 화재로 가옥이 전소된 가정에 도움을 줘 요즈음의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밝게 했다.지난 10일 주생면발전협의회(회장 이용근) 등 9개 사회단체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생면 효동리 허모씨 등 두 가정에 현금 1백십5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특히 남원시 최중근 시장이 3백4십만원의 긴급구호금을 지급 했으며, 주생면 청년연합회(회장 배재열)는 가옥철거와 보수에 기술. 인력 지원을 했다./남원=박상민기자
고창고을사랑봉사대(회장 이영식)는 소년소녀가장 아이들과 역사탐방을 다녀왔다.지난 20일 고을사랑봉사대는 소년소녀가장세대와 가정위탁 세대 중인 초등학생 40여명과 현충사 독립기념관 시설도 둘러보고 모처럼만의 가족적인분위기로 하루를 보냈다.이날 회원 13명과 아이들은 아버지로, 자식으로 자리를 같이 하면서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었다.한편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전주시내 안경업소가 화산지역 어르신의 편리하고 빠른 일처리를 위해 돋보기를 기증해 화제를 낳고 있다.다비치안경 서신점(대표 천명철)은 화산면사무소를 찾는 지역 어르신이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눈이 안 보인다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최근 돋보기 10개와 거치대를 기증했다.특히 천 대표는 돋보기가 시급하다는 면사무소 직원(김은희씨)의 요청에 흔쾌히 기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면 사무소 관계자는 “그간 면사무소에 돋보기를 비치해놓아도 잃어버리는 등 관리가 여의치 않았다”면서 “다비치안경 서신점에서 돋보기는 물론 거치대까지 기증해줘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밝은 눈으로 면사무소를 이용하고, 관련 민원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1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지회장으로 오경남(73)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만장일치로 선출된 오 지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오랜 지방 행정경험을 비롯, 평소 경로당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친화력으로 대의원들에게 강한 신뢰를 구축한 점이 선출 배경으로 알려졌다.오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회 조직 강화를 위해 경로당 회원 확보 강화 및 프로그램 육성발전 등 활성화에 총력을 경주할 것과, 게이트볼 대회 등 정기화 유도, 노인대학 내실화, 노인 취업기회 확대 등의 발전방안을 약속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동장 신상근)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 회원 10여명은 1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집안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냉장고, 식기 등 주방청소, 의류정리, 이불 빨래 등 집 안팎 대청소를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강진엽) 호성실버마당에서는 17일 오후 12시 충만교회(목사 조채연)에서 호성실버마당 회원 및 어르신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덕진구 우아2동(동장 이시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례)는 이날 관내 훼밀리가든에서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모시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금암동 하나님교회 금암지부 김지옥 목사는 16일 관내 불우이웃를 돕기 위해 금암1동(동장 김창권)에 백미(20㎏) 5포대를 기증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강정원)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운숙) 회원 10여명은 16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여 동안 엠마오사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식사 보조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혜란)에서는 신일효친경로당을 방문,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을 끓여드리며 건강과 복을 기원해 드렸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동장 송탁식)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용) 회원 20여명은 16일 오전 10시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명에게 미용봉사를 실시한 후 참석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 50여명은 17~18일 사랑의 울타리 활동지원실에서 관내 거동불편 세대 및 부자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어 각각의 가정을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강정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부곤)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운숙)은 12일 서민생활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행복맺기’ 사업으로 독거노인 10명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렸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동장 이시연) 사랑의울타리(회장 전경순)와 송천1동(동장 라영술) 사랑의울타리(회장 박정란) 소속 회원들은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르신 요양원 등을 찾아 외롭게 사는 노인들에게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 2억2천700만원을 투입, 150가구를 전면 수리한다.대상은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거주자들의 안전, 건강, 위생,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수선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도 1억5천만원을 들여 붕괴 및 누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72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다.저소득 희망자는 거주지역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가능하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섭)와 바르게살기운동 인후3동 위원회(위원장 유명숙)는 11일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시장을 비롯, 임민영 덕진구청장, 유명숙 위원장 등 주민 500명이 참석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11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관내 100세대에 사랑과 행복이 함께 버무려진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00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했으며, 손수 정성스럽게 봄동나박김치와 쇠고기국 등 반찬을 만들었다.반찬전달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청소 및 세탁 등 가사지원, 말 벗 해드리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해바라기 봉사단 김순자 회장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삶에 대한 용기와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밑반찬 나눔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과 음식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아범님과 같은 연배의 연로하신 분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면 직원들과 뜻을 모아 거처를 마련해 주게 되어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지난 2008년 화재로 인해 주택을 전소한 향교리 암포마을 박현제(73세)씨가 거처할 곳이 없어 숙식하는데 어려움에 처했다는 사정을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펼친 청웅면 중산리 최동선 이장이 화제의 주인공 박현제씨는 50여년을 홀로 살아온 독거노인으로 이웃의 도움 없이는 일산생활이 어려운데다 화재로 인해 거주지 마저 전소돼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최동선 이장은 경제 한파속에서도 서로 돕는 온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게다가 건립현장에는 면사무소 직원들도
진안군 백운면 남계리 이영태(52)씨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백청회(회장 최우현)가 100만원을 백운면 장학회에 기탁했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진용삼)는 1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지구촌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원 40여명이 참여 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미용봉사와 목욕봉사, 발마사지, 신기한 마술공연으로 이뤄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한마음 한 뜻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신선한 우리농산물로 점심을 정성껏 준비해 장애인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담소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진용삼 회장은 “그동안 취미생활로 배운 다양한 활동들을 활용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해 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주시는 10일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이동 밥차를 활용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 출정식을 가졌다.전주시는 9천300만원을 투입, 이동 밥차를 구입한 뒤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불우이웃, 이재민 등을 직접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다.출정식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단’으로, 직능단체와 전문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따뜻한 점심(육개장)과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의료봉사, 수지침봉사, 이혈봉사,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03년 5월 자장면 봉사와 이·미용봉사단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문화공연 및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러 자원봉사단체들의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