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장수군 누리파크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8월이 시작되고 무척 더웠는데요.그러다 보니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장수군 장수읍에 있는 장수누리파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장수누리파크?장수누리파크는 농촌과 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장수군 연간 관광객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장수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추천되는 곳입니다.지역 농특산물인 레드 푸드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휴양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농촌테마공원의 원형처럼
9월과 10월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을 만난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모델을 뽑는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그리고 공예의 저변확대와 지역 공예인들의 잔치로 꾸며지는 ‘전주공예박람회’도 개최된다. 또 한·중·일 삼국이 함께하는 음식문화 어울림마당, 종이문화특별전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한국전통문화전당의 하반기 사업들을 조명해 봤다./편집자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한복의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전주시가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를 재창조하기로 한 것은 전주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의 동선을 승암산 일대와 아중호수와 지방정원 등 동부권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미다.전주한옥마을처럼 잘 알려진 관광명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간직한 전주의 숨겨진 장소를 드러내도록 만들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아중호수 일원에 다양한 문화와 역사, 예술을 입혀 사람들이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다./편집자주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공
"삼③삼③하네"올해로 스물일곱 살이 된 무주반딧불축제가 여전히 특별한 건 ‘반딧불이’ 덕분이다.살아있는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를 앞세워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 덧붙여 올해는 개념축제를 지향한다. ‘지킬 건 지키고, 즐길 건 즐긴다’는 마인드로 준비한 삼③삼③한 축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매력 속에 빠져볼까? # 지킬 건 지킨다! 3無 축제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친절, 위생, 서비스, 그리고 고객편의를 기반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등 “3무(無) 축제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29일 유네스코 MAB(Man and the Biospere Programme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지정 10년. 그동안 고창군은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적인 자연생태도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보전 활동, 멸종 위기종 동식물들의 편안한 안식처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정이후, 많은 발전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전부문 주요활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등재, EAAE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
지방과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수도권에서는 아파트값이 반등하고 분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지만 지방은 본격적인 상승이 더디기만 하다. 정부의 규제완화, 금리인상 등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경기불황 장기화가 지방과 수도권의 주택시장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최근 전북지역 등 지방과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을 비롯해 청약, 입주, 아파트 가격 등에서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점도 없지 않지만 양극화는 점점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해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수도권 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끝난 지 5일이 지났다. 여야 정치권은 잼버리 파행 책임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현 정부-여성가족부' 대 '전 정부-전북도'가 여야가 지목하는 책임론의 대상이다. 새만금에서 잼버리가 열린만큼 전북도 역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전북에 책임을 과하게 지우려는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도와 정치권이 적극 대응에 나섰다. 특히 도-정치권은 잼버리, 새만금사업과 관련한 '가짜 뉴스'가 잇따르면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연 잼버리 파행과 관련한 의혹들과 그 팩트는
# 호남 물류유통의 중심 군산의 문화재군산은 조선시대부터 호남 세곡의 집결지인 군산창을 운영하며 호남의 쌀을 수도인 한양으로 운반하는 조운선이 출발하던 물류유통의 중심지이자 금강하구를 든든하게 지키던 군사적 요충지입니다오늘은 군산시의 오래된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옥구향교와 문창서원, 자천대, 단군성전과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옥구향교 배롱나무 꽃을 소개합니다.옥구읍에 위치한 옥구향교는 군산시에서 많이 벗어나 있어 방문 시에는 버스보다는 자가용을 추천합니다.군산에는 조선시대 임피현과 옥구현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임피향교와 옥구향교 두
▲ 고향사랑기부제 순항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2023.1.1.~)이 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을 찾는 기부자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8월 7일 기준 누적 기부금은 2억9천3백만 원으로 그동안 1,427명이 고향을 살리는 기부의 주역이 됐다.기부층도 다양하다.대부분이 출향인을 비롯해 무주에 연고가 있거나 방문 경험이 있는 타 지역민, 또는 지역소재 기업, 자매결연 단체와 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관계인구들.이들의 마음이 무주로 모인 데에는 그간 무주군에서 주력해온 맞춤형 홍보와 차별화된 답례품
전북여성가족재단(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원장 전정희)은 ‘23년 하반기 핵심사업에 대해 분야별 사업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우리 지역 예술가 육성을 위한 2024년 문화공간 소소담 기획전시 작가를 모집한다.전시를 개최하고 싶으나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자 2016년 4월에 개소한 문화 공간 소소담은 미술인과 대중이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도내 시각(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수채화, 서예, 사진 등) 예술 분야의 창조적 역량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처음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운영 등 제도적인 기능이 강화되어 출범한 제9대 남원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했다.특히 여러 지방의회의 양 당구조 속 원구성 갈등과는 다르게 제9대 남원시의회 의원 16명은 모두 같은 정치를 지향하며 원만히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어 전평기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갈등과 반목이 아닌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라는 구호를 만들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민선 8기 도정 최대 핵심 추진사업인 기업유치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기회의 땅 새만금 일부 산업단지가 최근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날개를 달았다. 현 정부들어 새만금 투자유치 신기록을 갱신하면서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새만금이 이처럼 새로운 전기를 맞으면서 기업유치에 훈풍을 달고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4공구를 최근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기 때문이다.지난 1년간 새만금에서는 30개 기업이 6조 6천억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오는 12일 막을 내린다. 전북의 미래인 새만금에서 열린 이번 잼버리는, "전북을 전 세계에 홍보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준비 미비와 운영 미숙으로 사실상 '실패' 총평 속에 종료될 전망이다. 문제는 후폭풍이다. 국내외로 파장이 확산하면서 여야 정치권이 책임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전현 정부가 거론되고 국정감사, 국정조사론까지 제기되고 있어서다.전북은 잼버리 실패와 관련해 향후 상당기간 논란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미 사태는 벌
# 익산의 원도심 여행, 솜리트레일솜리는 익산의 옛 지명입니다.일제강점기부터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될 때까지의 역사와 이야기를 엮어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솜리트레일 코스가 구성되었습니다.중앙동을 익산의 원도심으로 한 솜리트레일 중앙동 도보 여행 코스는 5개 코스로 보다 쉽게 중앙동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그 어느 곳보다 활기가 넘치고 사람 살기 좋아 복작복작하던 원도심이 세월의 추이에 쇠퇴되고 노후화해졌습니다.솜리트레일 중앙동 4코스 젊음의 거리에 섰습니다. ※ 안전골목길 → 비밀의 정원 → 청년몰 → 중매서
▲ 故 강홍모 목사가 걸어온 길전주영생교회와 전주대 등 영생학원 설립자 강홍모 목사는 1921년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서 강대성의 3남으로 출생했다.조부 강경호는 상관에서 남원에 이르는 지역에 상당히 많은 전답과 임야를 소유한 대지주였다.부잣집에서 출생한 그는 전주에서 보통학교, 서울에서 경신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명치대학교 경제학과를 1942년에 졸업했다.강 목사의 교육철학과 이념은 "교육은 민족을 살리는 길이며, 고난과 시련에 휩싸여 절망하는 민족의 희망은 교육이다"고 늘 강조해왔다.특히 그는 "선주후광(先主後光) 먼저 주님을 섬
전주한벽문화관은 뜨거운 여름을 통쾌한 공연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릴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런파이브가 기획한 조선셰프 한상궁과 전주문화재단의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작품은 지난 5월과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10월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전주를 소재로 제작됐고, 춤과 연기, 노래 등이 어우러지면서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함을 제공하고 있다. ▲ 조선셰프 한상궁세계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한식,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와 이번 주 태풍 예고 등 변덕스런 날씨로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벼와 시설 재배 작물의 생육 불량에 따른 안정적 재배를 위한 관리와 병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시설재배 작물은 식물체가 회복될 때까지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 차광막을 닫아 작물이 시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변덕스런 날씨에 농촌들녘마다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불볕더위에 태풍까지 벼 생육 불량 우려최근 잦은 비와 불볕더위로 벼 생육 불량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벼를 재배하
고창군이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풍요롭게 찬란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천만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달려 온 지 반년이 지났다.국내를 넘어 전세계 각지에서 발걸음이 이어지고, 조용하던 농촌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상반기를 되돌아 본다./편집자주 #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냈다.. “천만관광시대 현실화”‘고창방문의해추진단’은 최근 방문객수 집계를 받아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빅데이터분석(방문객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 집계)결과, 고
전주시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도로 중앙에 버스 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시는 사업이 추진될 경우 시내 대중교통 서비스와 교통체증 개선 등 전주시의 근본적인 교통 문제해결을 기대한다.먼저 내년부터 1차 단기사업으로 기린대로(호남제일문~한벽교 교차로) 10.6km 구간을 2025년까지 추진하고 추후 백제대로, 송천중앙로~홍산로 노선으로 확대한다.하지만 소요되는 사업비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지만 여전히 수백억 원을 지방비로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다.또한 정류장 위치 및 도로 변경에 따른
전북의 미래, 전북의 희망으로 불리는 새만금. 그러나 지난 30여년 세월 동안, 새만금 발전 속도가 느리다보니 한 때는 전북의 애물단지로 지적 받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더욱이 새만금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핵심사업 예산을 포기했던 것도 부지기수. 시민사회, 환경단체 등의 시위로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등 수 년간 멈춰서기도 했다. 그랬던 새만금이 이제 전북의 희망이 되고 있다. 내년 1월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 미래의 새 기반이 될 새만금. 숱한 역경과 30년 간의 우여곡절을 거친 새만금이 이제 기회의 땅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