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사적 제339호)이 6월부터 유료로 운영된다.또한 세계적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선왕조실록 편찬과 제작과정, 복본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주사고를 공개하고, 관광객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전 문화해설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전주시는 경기전의 위상 재정립을 통한 가치 제고와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관리개정조례에 따라 6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 관람료를 징수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전 관람료는 성인 1천원, 청소년과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전주시민은 관람료의 50%가 감면된다.다만,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전주시민의장 수상자, 명예시민, 홍보대사, 다자녀가정 우대증 소지자 등은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경기전 관람시간
김성아
2012.05.3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