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한상견 대표)은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사무처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은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상견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 대표, 양일권 본부장, 이진순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현황 점검, 감사인사, 성금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고, 가을에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취약계층 주민의 무더위 대비를 돕기 위해 기탁된 성금은 노인돌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30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함윤호 KBS아나운서를 강사로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말은 행복이다’를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함 아나운서는 “매끄럽고 정리된 언어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상대방을 대할 때, 사람을 멋지게 변화시킨다”며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제태환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으로써 민원인을 상대함에 있어 논리적이고 친절한 언어로 응대해, 신뢰받는 전주덕진소방서를 만들어 가자&rdquo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 119구조대는 3층 높이에서 투신해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무사 인명구조 했다.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는 30일 11시경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한 빌라 3층 창문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즉시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조대원은 옥상으로 진입해 안전장구를 착용한 뒤 로프를 타고 3층으로 진입해 임모씨(21세,여성)를 구조했다.구조된 임씨는 구급대원이 환자평가 시 이상 없어 소방공무원들은 현장 경찰에게 상황을 인계했다.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최근 전북지역에 태풍과 폭우 등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졌지만 또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날씨와 습기에 민감한 식중독 노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9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최근 3년새 도내 식중독 환자는 총 1,282명(60건)으로 하루에 1명 꼴로 식중독에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올해처럼 30도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식품을 상온에 잠시만 방치하더라고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더구나 무더운 날씨가 잇따르다가 최근에 폭우까지 더해지면서 기온
최근 전북지역에 태풍 ‘솔릭’이 물러간 후에 또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 정읍과 임실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진다.기상지청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8∼30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압골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또 다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회장 박혜원)에서는 지난 2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내 출소자들을 위해 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이 매월 넷째주 화요일마다 찾아가는 미용봉사는 출소자들에게 큰 위안은 물론 소소한 행복까지 안겨주며 훈훈한 온정을 보여주고 있다.박혜원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미용봉사에 적극 나서 출소자들의 갱생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더불어민주당은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해결하라"도내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이 전교조의 법외노조 전면 취소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전북본부와 전교조지키기 전북도민행동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문제에 대해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전북도당은 중앙당이 움직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이어 “현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ldquo
전주시의 한 숙박업소 주인 A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소방당국에 겨우 구조됐지만 전신에 큰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29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주시 전동 한 숙박업소 앞에서 A(61·여)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질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목격자들은 "A씨가 술을 많이 마신 후 갑자기 몸에 휘발유를 끼얹더니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속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에 대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속버스의 특성 상 운행 중 화재가 발생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승객을 모두 대피시켜야 하고 동시에 화재 진압에 나서야 대형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데 그 현장을 통제하는 중심에 운전기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전북경찰청 고순대 신상만 9지구대장은 “버스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인명피해의 발생 유무는 사고 발생 1-2분 사이에 결정되는 만큼,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8일 본서에서 23개월간 병역에 의무를 다한 임준영, 박건우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이날 전역식은 전역 신고 후 전역증과 소방서 측에서 준비한 전역기념품을 전달받고, 함께 복무한 직원 및 의무소방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전역하는 임준영, 박건우 수방은 의무소방원으로 입대해 23개월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요원으로 소임을 충실히 하고 영예롭게 군복무를 마치게 됐다.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복무 기간 동안 맡은 바 임무에 솔선수범해준 두 의무소방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실무교육을 법적 교육이수 기한 내 이수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올해 3월 2일 법이 개정돼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로 선임된 사람은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9월 3일부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별도의 안내 없이 과태료 처분된다.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는 선임 후 6개월 이내에 실무교육 이수와 교육이 수일로부터 2년마다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진북파출소(소장 홍성범)는 현금다액업소의 강·절도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현금다액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CCTV 및 비상벨 설치여부, 강·절도 등 범죄 발생 시 빠르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한달음시스템과 풋-SOS시스템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진북파출소는 관내 풋SOS시스템이 설치된 편의점 등 개인상가 8개소를 방문해 범죄예방진단 및 112상황실과 연계해 시험작동을 실시한 후 정상여부를 파악하고, 고장이 난 업소는 수리조치 방법을 전달해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주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춘광산업개발(대표이사 김희수)이 동참했다.29일 ㈜춘광산업개발에서 전북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전주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고, 앞으로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김희수 ㈜춘광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더욱 배려심 넘치는 전북도가 되기 위해 내가 먼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김미선 단장의 권유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춘광
그간 우울증을 앓았던 70대 여성이 가족들의 실종 신고 하루 만에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군산항 1부두 인근 해상에서 A(72·여)씨 시신을 발견하고 뭍으로 인양했다.A씨는 전날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동백대교 인근에서 실종자 신발 등을 발견하고 해경과 소방서에 바다 수색을 요청했다.해경과 소방당국은 항구와 부두 주변을 수색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최근 수술을 받고 우울증을 앓았다
전북지역에 잇따른 폭우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오늘까지 20∼60㎜ 더 내린 후 멈출 것으로 전망된다.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폭우가 이날 일부 도서 지역에만 내리고, 대부분 지역은 소강 상태에 접어 든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도 해제됐다.지난 26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장수 339㎜, 진안 321.5㎜, 남원 256.9㎜, 임실 248㎜, 군산 221.4㎜, 무주 208.5㎜, 전주 197.1㎜ 등이다.기상지청은 이번 비는 2
심야 시간대에 익산 한 편의점서 강도 행각벌인 20대 男 붙잡혀 심야 시간대에 편의점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강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최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49분께 익산시 함열읍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2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이틀만인 26일 익산시 한 은행 앞에서 A씨를 검거했다.
28일 오전 4시께 군산시 소룡동 소룡포구에 정박 중이던 9.7t급 어선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조타실과 갑판 일부가 불에 타 1,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경과 소방당국은 다른 선박에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조치한 뒤 진화에 나섰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조타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공정하고 청렴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가치중심 비전 전략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단속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언행을 유지,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조사 시 방문한 민원인에게 안내문이 기재된 명함을 배부키로 했다.특히 조사 전에는 향후 수사절차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조사 완료 후에는 청문감사기능에서 면담 등을 통해 단속 및 조사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청렴한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익명신고’ 웹페이지를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는 화물차 정비불량으로 인한 낙하물 발생처리 및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올해 7월말 기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 사망자의 49.7%는 화물 및 특수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전체 교통량의 6.2%에 불과한 화물차가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은 고속도로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서해안 고순대는 8월27일부터 10월19일까지 8주간 화물차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각 고속도로 TG 및 휴게소에 진출해 화물차 법규위반 사항
전주 삼천동뜨란채 아파트가 마련한 지역민의 참여형 축제 ‘제3회 뜨란채마을 한 여름 밤의 축제’가 23일~25일(3일간)의 일정으로서 24일 오후 7시 지역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삼천 주공4.5단지 입주자대표 회의(회장:황종기) 뜨란채 공동체,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대표:송석문)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시,(주)한국종합주택관리가 후원한 주민자치형 자율축제로서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전주시의회 김승섭 시의원과 김동헌 시의원, 황권주 전주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