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벽루사람들(대표 강민서)은 지난 30일 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개최했다.100여명의 시낭송가들의 응모한 이번 대회는 예심을 통해 33명이 선발돼 본선이 진행됐다.본선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강서 고분벽화’(이인석 시)를 낭송한 이병숙(56.경기 화성)씨가 선정됐다.금상은 김성현(58세, 전북 군산), 은상 황주현씨(57세, 경기 오산), 동상 5명(노기정, 손성호, 우영식, 이명순, 조영옥)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대상, 금상, 은상 수여자는 한벽루사람들이 수여한 시상금과 시낭송가 인증서까
조석창
2022.10.3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