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에서는 자연재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에 대하여 상환원리금 상환연기 및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상환원리금 상환연기 및 감면 신청은 지난번 태풍 볼라벤과 덴빈 등의 자연재해로 농작물 수확의 대폭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인의 채무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해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신청대상은 재해피해율이 30%이상인 농가는 지방자치 단체에서 피해를 조사한 자료(농가별 농업피해조사대장)와 농지원부를 발급받아 한국농어촌공사 해당지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해야 하며 피해 상황을 접수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피해농가의 원리금 상환연기 및 감면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이창엽 본부장은 &ldq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고창상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종원 전북은행 지역본부장과 박래환 고창군의장,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 등이 참여했으며 과일과 생선 등 제수용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인 원광보은의 집, 아름다운마을, 나사로의집에 전달했다. 김종원 지역본부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 생각하고 매월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은 전통시장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이 18일 전주전통문화관 혼례청 화명원에서 전주완주관내 다문화가정 2쌍을 위한 전통혼례식을 실시했다. 전통혼례는 가정을 이루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결혼 2년째인 고산면 김철상(37세)ㆍ응웬티응윈(25세,베트남,자녀1)부부와 결혼 1년째인 봉동면 이상광(38)ㆍ웬티엔(28세,베트남)부부가“사랑부부”와“행복부부”로 나뉘어 행복한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전북농협은 혼례식과 의상, 폐백음식, 사진촬영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기본혼례는 물론 타악공연, 삼현육각, 화관무, 판소리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선보여 축하객 및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전주농협(조합장 박서규) 문학지점이 문을 열었다. 18일 완산구 효자동2가 1234-1번지 문학빌딩 내 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 유인봉 농협 전북지역부본부장, 조계철 도의원, 효자동지역 박진만 시의원, 이영식 시의원, 손선규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전주완주관내 농협 조합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전주농협 농가주부 농악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 풍장을 시작으로 약 2백명의 하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문학지점이 융성하여 전주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박서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주농협의 17번째 지사무소로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신설지점이 사업 이익을 내기 시작하는 손익분기점까지 몇 년 동안은 어려
올해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4% 가량 줄어든 9조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2008년 7조7천억 원이던 은행 순이익은 금융위기 이후 2009년 6조9천억 원, 2010년 9조3천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순익 감소로 은행들의 올해 총자산순이익률(ROA) 역시 0.5%에도 못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는 부실채권이 늘어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진 데다 내수 위축으로 이익 기반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 순이익이 급감하는 건 거의 확실하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말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우양호, 이하 농관원)은 쇠고기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력시스템을 통해 쇠고기 이력정보를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쇠고기 이력시스템은 위생·안전 및 원산지 둔갑판매 방지 등 유통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모든 국내 소 및 유통되는 쇠고기에 대하여 소의 출생, 이동, 도축, 가공, 유통의 전 단계별 이력정보를 전산적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쇠고기 이력정보는 인터넷, 핸드폰(6626),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전국 모든 판매업소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는 “안심장보기” 무료 어플을 다운 받으면, 바코드 및 문자 인식을 통하여 12자리 이력번호 입력 없이 손쉽게 구입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최근 10년간의 가격추이와 올해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를 발표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약 10일 정도 추석이 늦기 때문에 물량공급이 순조로워 대부분 추석 성수품 가격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aT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를 맞아 추석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활발한 거래로 가격상승이 예상되어 추석 7~9일전, 배추‧무는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여 추석 3~5일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쇠고기는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여력이 충분하여 추석 4~6일전, 명태는 정부비축물량 집중방출로 인해 추석 6~8일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aT는 앞으로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오는 20일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일 이동상담센터’를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코트라와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서는 수출기업과의 1:1 면담을 통해 다양한 무역 및 수출 금융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상담은 정부의 수출지원 시책과 함께 공사는 잠정 보험(보증)한도 및 환변동관리 등의 수출 금융에 대해 컨설팅을 하며, 코트라는 해외마케팅 및 무역애로 사항을 상담 한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 중국 경기둔화 등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과 직접 접촉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적기 지원을 제공하고자 본 제도를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진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인도네시아 롯데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롯데마트는 2008년 현지 진출 이후 30개 매장을 운영하며 약 8천8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올해 첫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개 이상의 도소매 매장을 신규 오픈 하여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측은 앞으로 현지 진출이 유망한 한국 농수산식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롯데마트 매장에 유통시키고 유망품목, 현지 유통정보 교환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10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롯데마트 소매점 전
저금리 시대에 부응하여 올해로 8년째 적용되고 있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를 3%에서 더 낮추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국제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 5.25%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낮아져 지난 7월에는 3.0%로 떨어졌다. 이에 맞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대에서 4%대 초반까지 내려갔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기준금리보다도 낮은 2.74%에 불과하다. 하지만 농업정책자금 금리는 2004년 이후 8년째 3%가 적용되고 있어 비농업 분야 정책자금 금리가 낮아지는 추세와 비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농가들의 금융부담이 큰 셈이다. 고용노동부의 직장보육시설자금이나 근로자학자금대출 금리도 1%까지 떨어졌다. 농어촌진흥기금 등 지방자치단체의 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7~18일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상록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의 농식품유통정책을 전파하고, 지자체별 도매시장 업무계획 점검 및 도매시장 활성화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한다. 특별시 및 광역시·도 관계 공무원, 공영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론하며, 지방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및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직거래 확대, 대형마트의 급격한 성장 등으로 정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한국식품의 러시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012 모스크바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12)에 참가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문 바이어 상담이 활발한 러시아내 최고의 식품박람회로서 명성이 높다. aT는 총 16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해 현지에서 관심이 많은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참가 업체들의 마케팅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러시아, CIS시장에 적합한 면류, 소스류, 커피류 등 유망수출품목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한다. 수출 주력상품인 인삼, 음료, 차류, 장류 등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가 500억 원 규모의 전북도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16일 캠코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거용건물 및 근린생활시설 13건을 포함한 505억 원 규모, 총 113건의 전북도 압류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7일부터 19일 까지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지자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소재 창고 및 근린생활시설이 감정가 25억4천만 원의 60%인 15억2천만 원에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동일 소재지의 근접한 근린생활시설이 감정가 64억1천만 원의 60%인 38억4천만 원에 진행된다. 또 근린생활시설 및 전&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2주정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12일 현재, aT가 전국 37개소(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18만4천711원, 대형유통업체 25만8천467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류별로는 최근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물량이 충분한 축산물 가격이 하락했다. 배추․무도 전월 대비 오름세이나, 작년 추석 19일전(8.24)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시장별 구매비용 조사결과 전통시장에서 구입시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7만4천원(28.5%) 정도 소요비용이 덜 들 것으로 조사됐다. aT 관계자는 &ldquo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12일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하여 1천270여억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자금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축협에 무이자자금을 지원하고 농축협은 시설하우스 피해농가와, 낙과피해가 큰 과수농가나 백수 피해를 본 벼 재배농가 등에 농약,비료,비닐 등 영농자재 및 포장재, 소독제 및 방제사업, 농기계수리지원 등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피해농업인의 피해복구자금에 대해서는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지원하고, 기존대출에 대해서는 기한연기조건 우대,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등의 여신지원대책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노지채소 계약재배농가가 태풍피해로 인한 출하 불능 시 위약금 면제와 자금상환기간 연장, 재해발생에 인한 출하 불능분에 대한 경영비를 지원 할 계획이다 농축협 소유재산 피해에 대해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농촌사랑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13일 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재찬)에서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 활동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복구작업에 매진하느라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은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 되었다. 진료는 독거농가와 고령농가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이 필요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과·외과·정형외과로 나누어 노인성 질환, 퇴행성 질환 등에 초점을 맞추어 양질의 진료와 검사를 실시했다. 전북농협 강종수 본부장은“태풍 피해로 몸과 마음에 난 상처가 고려대 구로병원 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진료로 치유되길 바라며, 전북농협도 하루빨리 농촌현장이 정상으로 복구 될
지난 7월 전북지역 금융기관들의 여·수신 증가폭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2년 7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7월 수신은 -4천859억원으로 전달 4천706억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및 비은행기관 수신 모두 지자체 자금 인출 및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 축소, 자산운영회사 수신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줄었다. 예금은행 여신도 주택관련 대출 상환 및 신용대출 둔화 등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축소(6월 1천161억원→7월 853억원)됐다. 신용보증기관 보증은 제조업 및 건설업에 대한 보증이 줄어 들면서 전월보다 증가규모가 감소(6월 381억원→7월 -1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군산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날 김종원 본부장 등이 군산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김종원 본부장을 비롯해 군산지역 임직원들로 구성된 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채소 등 생필품을 구입, 파랑새지역아동센터 등 4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종원 본부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 생각하고 매월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은 전통시장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식품의 동남아 지역 및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3~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2 호치민식품박람회(Viet food & Beverage)에 참가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닭고기 수출업체 (주)하림과 수출업체인 삼해상사가 참여하며, 신선농산물류, 인삼류, 차류 등 현지시장에 적합한 품목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지역 바이어 및 일반소비자들에게 식품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aT는 참가 업체들의 베트남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유력 바이어 참가업체의 1대1 매칭을 통한 집중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출전업체들이 전시제품을
일부 카드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회원 연회비를 대폭 올린 반면, 포인트 적립률은 절반 이상 축소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부가 서비스를 함부로 축소하지 못하게 막자 편법 등을 동원해 ‘꼼수’를 썼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11일 도내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 10일부터 ‘삼성카드 7+’ 가족카드의 연회비를 2만원에서 3만원으로 34%가량 올렸다. 신한카드나 KB국민카드 등도 현행 부가 서비스를 유지하되 연회비를 소폭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이 쓰지 않아 유지비만 드는 카드와 서비스를 없애는 회사도 있다. 신한카드는 ‘정상JLS-신한카드’를 내년 2월 5일,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