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나서겠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전주월드컵 경기장으로 불러들여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한국의 전북현대는 요코하마(일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함께 죽음의 조라 불리는 G조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돼, 1차전부터 화끈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요코하마는 지난 시즌 J리그 준우승과 일왕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비가 강한 팀이다. 날카로운 프리킥과 스코틀랜드리그 MVP 출신으로 유명한 나카무라 슌스케가 팀의
결전의 날이 돌아왔다결전의 날이 돌아왔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22일 오후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창단20주년을 기념하며 2014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1,000여명의 전북팬들이 함께 해 우승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김충호 전북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강희 감독 및 코칭 스태프, 주장 이동국과 이적한 김남일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충호 대표이사는 “올해는 팬들의 기대에 확실하게 보답하겠다. 목표는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며 “최강희 감독이 동계훈련을 직접 이끌었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도 완공된 만큼 목표달성에 기대
전북현대의 2014년도 시즌을 알리는 출정식이 22일 오후2시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단과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첫 발을 내딛는 이번 출정식은 2014년 시즌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20주년 기념 유니폼 발표회,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선수단 애장품 경매, 팬 싸인회, 포토타임,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선수단 애장품 경매에서 들어오는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연간회원권 현장판매도 진행된다. 이철근 전북현대 단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과 구단, 팬이 한마음으로 뭉쳐 올 시즌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rdq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지난 15일 목포 호텔현대에서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前 양궁 국가대표 감독)를 강사로 초청해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거원 전무는 86년 양궁 국가대표 코치를 시작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감독과 2005년 양궁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총감독을 역임하며 한국 양궁을 세계 1위로 이끌었다. 서 전무는 전북 선수단에게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이자 40년의 짧은 역사의 한국 양궁이 어떠한 노력을 통해 세계 1위에 올랐고, 챔피언으로 살아남기 위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 전무는 한국 양궁의 국가대
전북 현대가 1월 8일 시작된 약 한 달간의 브라질 전지훈련을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했다. 전북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팔메이라스(주1부리그) 연습구장에서 열린 팔메이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라이언 킹' 이동국이 특기인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이동국은 전지훈련부터 득점 감각을 끌어 올리며 2014년 K-리그 클래식 득점왕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파울루주 1부리그 그룹D에서 선두를 질주중인 '강호' 팔메이라스전은 한 달간의 브라질 전지훈련 성과를 가늠하는 최종 모의고사였다.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한 전북은 2선에 레오나르도와 마르코스, 카이오를 기용해 막강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마르코스 아우렐리오데 올리베이라 리마(29, 스포르트 헤시페)와 카이오 펠리페 곤칼베스(27, 알 와슬)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마르코스는 브라질 명문 산토스(2007년)와 인터나시오날(2012년) 출신으로 2013년 브라질 세리 B(전국 2부리그) 스포르트 헤시피에 임대돼 공격수로 활약했다. 167cm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최전방 공격수와 섀도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다. 또 정확한 킥을 자랑해 지난 시즌 22골(35경기)을 기록하며 세리 B득점 2위와 함께 소속팀을 세리 A(전국 1부리그)로 승격시킨 주인공이다. 카이오는 포진션에 관계없이 공격진 전역을 누비는 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제2의 전성기를 보여주며 팀을 이끌고 있는 베테랑 수문장 최은성(43)과 플레잉코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최은성은 정규리그 31경기에서 32실점(경기당 실점율 1.03골)하며 전북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12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쳐 K리그 클래식 골키퍼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리그 통산 3번째로 5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연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골키퍼 부문 후보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플레잉코치 계약은 지난 2010년 대전에서 이미 2년간 활동한 바 있어 흔치 않은 경험을 두 번이나 하게 됐다. 최은성은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게 기회를 준 전북구단 관계자 및 팬
전라북도체육회는 전북체육 중위권 진입발판을 마련한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채정룡 군산대 총장의 ‘체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자’란 주제의 제1강의와 김희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분야 상담사의 ‘선수 성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 현장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대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인천체전에 이어 올해 제주체전에서도 기필코 종합9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선현장에서 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고 “더불어 체육계 자정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투명하고 깨끗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전주시민축구단 입단에 입단했다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전주시민축구단 입단에 입단했다. 마리아누스(21세)와 알베스(21세)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맨발의 꿈'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시민축구단(구단주 한평희)은 18일 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인 마리아누스(21세)와 알베스(21세) 입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 ‘맨발의 꿈’ 실제 주인공인 마리아누스는 동티모르 15세와 17세, 20세 대표로 활동했으며, 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마리아누스는 170cm로 키는 크지 않지만, 발이 빠르고 저돌적이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유소년 스카우트 및 총괄을 담당할 신동철(52) 부장 비디오 전문 분석관 김용신(26)씨를 영입해 선수단 지원스태프를 보강했다. 지난해까지 강원FC 스카우트 부장으로 역임했던 신임 신동철 유소년 총괄 부장은 프로축구 원년 유공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강릉중앙고, 광명공업고에서 감독경험을 쌓으며 인재육성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신동철 부장은 전북 유스팀(U-12, 15, 18) 총괄 운영 지원 및 유소년 스카우트를 담당해 전북의 유소년 지원확대와 우수인재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프로젝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용신 비디오 전문 분석관은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졸업 후 2011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울산현대 비디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36·MF)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또 성남일화에서 뛰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승렬(24·FW)과 특급조커 김인성(24·FW)을 전북유니폼을 입게 되며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김남일은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2000년 K리그에 데뷔해 통산 222경기 8골 12도움을 기록했고, 1998년 아시안게임에서 A매치에 데뷔해 통산 98경기 2골을 기록했다. 또한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8년 동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한교원(24·FW)과 울산 현대의 최보경(26, MF)을 영입해 공·수를 강화했다. 새롭게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한교원은 2011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해 통산 93경기 15골 6도움을 올린 유망주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력과 공에 대한 투쟁심이 장점이다. 또 엄청난 활동량으로 펼치는 압박 수비와 득점력까지 갖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최보경은 2011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현재까지 36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며 '최고의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던 최보경은 수비형 미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22세 이하 국가대표 및 2013 덴소컵 대학선발로 활약한 고려대 이재성(MF)와 울산대 정종희(MF)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대급 재목으로 평가 받는 이재성은 넓은 시야와 상대 허를 찌르는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로 미드필드에서 공격전개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U리그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왼발의 달인 계보를 잇는 정종희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돌파능력이 뛰어나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이 장점이다. 최강희 감독은 “실력을 갖춘 좋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매우 기쁘다”며 “두 선수 모두 활동량이 좋고 미드필더이지만 득점력까지 갖췄다. 앞으로 전북의 한 축을 담당하리라 기대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중국 명문 베이징 궈안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서로의 축구 발전 뿐 아니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중국시장 홍보강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 전략이 바탕이 됐다. 전북은 현대자동차 홍보를 위해 브라질 전지훈련 및 친선경기,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 친선경기, 동남아시장을 위한 태국 전지훈련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중국 또한 상하이 선화, 산둥 루넝 등 슈퍼리그 팀들과 친선경기와 현지 사인회 등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놓은 호응을 받아 왔다. 전북과 베이징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친선경기와 임대 및 이적, 선수교환 프로그램, 유소년 친선경기 및 교류 프로그램,
전북현대모터스(단장 이철근)이 스포츠산업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스포츠 마케팅 및 홍보, 경기운영, 선수 지원 등 프로구단의 전반적 업무를 수행할 2014년도 인턴사원이다. 대상은 2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이며 외국어 회화 능력과 컴퓨터 활용능력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는 9일 오후5시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근무평가 우수자는 직원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출서류 및 제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jsc@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K리그 최초로 3면 LED광고보드를 설치해 운영한다. 오는 12월1일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운영되는 LED 광고보드는 기존 롤링보드나 A보드의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 역동적인 영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LED 광고보드는 전국 5개 K리그 경기장에서 도입돼 운영 중이지만 1면이 아닌 3개면에 설치하는 것은 전북현대가 최초다. 이철근 단장은 “이번 LED 광고보드는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또한 전북에 투자하는 광고주의 광고효과 극대화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고 구단, 최고 시설과 함께 할 많은 광고주들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 김상식(37)이 올해 시즌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12월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김상식은 1999년 천안 일화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통산 457경기 출전, 18골, 17도움을 기록한 한국축구의 대표적 수비형 미드필더다. 또 성남(2001, 2002, 2006)과 전북(2009, 2011)에서 다섯 차례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우승 메이커이기도 하다. 특히 2009년 전북유니폼을 입은 김상식은 팀의 핵심선수로 자리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정신적 지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상식은 “감독님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유니폼을 제작하고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20주년을 기념해 전북의 과거와 현재를 새기고 미래를 그린다’라는 테마로 디자인했다는 험멜의 조주형 디자이너는 “지역연고 구단인 전북의 특징을 나타내는데 주력했다. 메인 테마를 전북의 영문 캐치프레이즈를 인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니폼의 특징은 별도로 제작한 20주년 기념 엠블럼이다. 기념 엠블럼은 전북의 다이노스 엠블럼 형태를 차용했고, 첫 홈구장이었던 전주종합운동장을 음영배경으로 새겨 역사와 전통의 의미부여와 함께 타구단과 차별성을 뒀다. 또 기와 모양으로 절개해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오는 23일 오후4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도내 복지시설 청소년 800여명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스포츠관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관람이 힘든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현대는 그동안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 기부금은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축구 관람을 제공하는데 사용됐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전북현대는 문화적 혜택과 함께 지역 연고 구단을 사랑하는 마을을 갖게 할 뿐 아니라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남은 홈경기 관람을 위해 초청권을 전북도교육청과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와 연계해 수험생에게 배포한다. 대상 경기는 23일 인천전과 다음달 1일 서울전이다. 관람방법은 전북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된 수험생 1인 입장권을 이용하면 된다. 그 밖의 수령은 현대자동차 전북지역 지점 및 대리점과 전북현대 후원의 집을 통해서 이뤄진다. 수험생은 1인 입장권과 수험표 또는 고3 학생증을 가지고 오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철근 단장은 “공부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이 축구 관람을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전북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정신으로 경기를 임해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