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 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전주시의 일등 공신, 통장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역동 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전주시의 일등 공신, 통장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과 이런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송하진 시장은 통장한마음 대회에서 “행정은 혼자 할 수 없다. 열심히 도와 주는 통장 여러분들이 없다면 전주시를 끌어 나갈 수 없다. 앞으로도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전주는 젊다. 활기 넘치는 힘이 있다.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젊음이 살아있다. 바로 여러분이 일선에서 열심히 뛰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며 “모두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면 전
전주시는 지난 7월 1일 발표된 2007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 7월 1일 발표된 2007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0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이나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1천445필지가 해당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의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10월 31일 결
전주시 송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장홍(79세)씨는 본인 소유의 김제시 금구면 소재 전통가옥 일체(안채 외 3동)를 전주시에 기증, 중요한 문화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주시 송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장홍(79세)씨는 본인 소유의 김제시 금구면 소재 전통가옥 일체(안채 외 3동)를 전주시에 기증, 중요한 문화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가옥은 한옥이 집단적으로 모여 있는 전주한옥마을 향교 인근으로 이축, 관리할 예정으로 문화적 가치 훼손을 막기 위해 전문가들이 이전 작업을 전개한다. 가옥은 ‘ㄱ’자형으로 가로, 세로가 각각 13.6m, 11.7m로 100여㎡ 규모이며 지난 1930년대 건축돼 70여년 정도의 역사성을 자
전주시와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한 114전화번호부(주) 전주콜센터가 지난 7일 전주시 서노송동 대우빌딩 10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전주시와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한 114전화번호부(주) 전주콜센터가 지난 7일 전주시 서노송동 대우빌딩 10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교근 114전화번호부(주) 대표이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정우성 전주시의회 의장, 서정숙 기전대학 부학장, (주)선진인쇄 김용섭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했다. 114전화번호부의 전주콜센터가 본격가동 됨에 따라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주
정신 질환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던 할머니가 동사무소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30년 만에 가족을 찾았다 정신 질환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던 할머니가 동사무소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30년 만에 가족을 찾았다. 전주시 여의동 방초마을 비닐하우스와 마을회관에서 10년간 홀로 지내던 이현숙(68) 할머니는 지난 6일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극적으로 만났다. 아들 이모씨(43)는 “정신질환 증세로 어머니가 30년 전에 집을 나가 여기저기 돌아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갖은 방법으로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연락이 없어 최근 6년 전부터는 제사까지 지내왔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주민등록이 말소돼 신원을 알 수 없었던 이 할머니를 딱
[해설]정부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이양사업(분권교부세로 추진)이 지자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해설]정부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이양사업(분권교부세로 추진)이 지자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 목적이야 어찌됐든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부담을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의 재원대책 정부는 국고지원사업이던 사회복지 분야와 문화관광 분야 사업을 지난 2005년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분류, 지방에 넘겨줬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내국세 0.9% 내외로 조성되는 분권교부세. 이처럼 분권교
[정가소식-김원기] [정가소식-김원기] 정읍고등학교 교사(校舍)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정읍고 리모델링사업에 지방교부금을 지원키로 확정한 것. 교육부에 신청한 예산은 총 17억원이지만, 교육부 실사 이후 다소 조정될 수도 있다. 정읍고 교사는 건축된 지 27년이 지나 노후됐지만 리모델링 사업 이후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학교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유치에 힘쓴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9일 “예산이 지원돼 다행”이라면서 “정읍에 유치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와 입주 기업체 직원의 자녀들이 인근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칼럼] 뚝배기보다는 장맛 [국회의원 칼럼] 뚝배기보다는 장맛 *국회의원 정세균(대통합민주신당 진안무주장수임실) 얼마전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자고 나면 유행이 바뀌는 요즘 세상에 맞춰 최신 스타일의 저렴한 옷들이 유행하고, 이 옷들은 한 철이 지나면 대부분 폐기처분된다는 내용이었다.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햄버거를 패스트 푸드라고 이르듯이, 가벼운 유행을 이르는 말이고, 조금 과장하면 ‘한철 옷차림’ ‘1회성 패션’이라는 말인 듯하다. 내 스스로 결코 자린고비는 아니고, 써야 할 곳에는 마땅히 충분히 써야 된다
제1회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에 전주시와 익산시 등 9개 시•군이 10개 유형으로 도전한다 제1회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에 전주시와 익산시 등 9개 시·군이 10개 유형으로 도전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전주·익산시와 고창군은 문화도시상 부문에 남원시는 환경도시상, 완주군은 활력도시상, 진안·무주·장수·순창군은 안전건강도시상을 각각 응모했다.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7년 동안 선정, 시상해 오던 ‘지속 가능한 도시대상’을 정부가 추진 중인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정책과 연계, 명칭을
전북 서해안지역의 새우양식이 근래 보기 드문 풍작을 이루고 있다 도내 서해안지역의 새우양식 풍어로 어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일대의 새우양식장의 새우 폐사율은 42%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04년 87%, 2005년 85%, 2006년 90%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양식 새우는 병해충에 약해 생존율이 20%를 넘기기 어렵다. 하지만 올해 양식 새우의 폐사율이 줄어든 데는 새우에 치명적인 흰반점바이러서 감염을 대비 철저한 질병관리와 예방대책을 강구했기 때문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80여ha의 어장에서 생산되는 새우는 지난해 36t보다 4배 가량 많
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후보 등록 및 기호 추첨을 끝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장상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후보 등록 및 기호 추첨을 끝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장상 전 대표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장 전 대표는 지난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빠진 대통합은 알맹이 없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돼 민주당 중심의 후보통합으로 반드시 대선승리를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장 전 대표는 “민주당은 50년 정통야당의 혈맥을 계승하고 있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은 과거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반복
새만금 지역 개발에 대한 내부개발이 아직도 논의중인데 반해 중국은 항만 물류 단지를 건설중에 있음 그 동안 전북도는 새만금의 넓은 배후부지에 세계적 다국적 기업을 유치해 가공, 조립, 분류하는 부가가치형 물류기업도시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싱가포르항, 독일의 브레멘항처럼 개발, 환황해권 물류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새만금물류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부터 전북세계물류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해 2015년까지 사업비 6천200억원을 민자유치, 군장국가산업단지 앞 새만금간사지 500만㎡에 첨단크루즈산업, 첨단물류·항공우주산업 등의 자족적인 기업도시를 유치할 수 있는 친환
새만금지구 일대 모래땅으로 드러난 간사지역에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를 건설할 경우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지구에 산업교역형(물류) 기업도시를 건설할 경우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산업용지 9.3㎢ 가운데 5㎢를 공유수면매립 계획이 아닌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개발할 경우 사업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최종 용역결과 나타났다. 이에 도는 기업유치에 힘을 싣게 됐으며, 물류용지 비율 또한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새만금지구 기업도시 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서는 새만금 매립예정지를 평균 해수면보다 1.5m 높게 매립할 경우 ㎡당 12만
기린봉ㅡ 파바로티 타계 기린봉ㅡ 파바로티 타계 ‘신의 목소리’ ‘세기의 테너’로 추앙받으며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빅 쓰리 테너’로 명성을 떨쳐온 거구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향년 72세로 지난6일 타계했다. 그는 1960년 테너로서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26세에 푸치니 ‘라보엠’ 중 로돌포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이래 47년 동안 특유의 고음으로 장식해온 무대를 접은 것이다. 그는 1972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열린 도니제티 오페라 ‘연대의 딸’ 무대에서 9차례나 거침없이 쏟아낸 ‘하이 C(세번째 옥타브의 도)'음으로 세계 최고음 테너의 명성을 얻었고, 198
사설2ㅡ 체육관련 단체 정당활동 개입 차단돼야 전북도생활체육협의회(도생체협)가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했는가 하면 모집 신청서 발송비용까지 국민 혈세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도의회 문화관광위에서 행한 도생체협 업무보고에서 관계자가 선거인단 신청서를 도내 14개 시군지부로 발송하면서 우편요금을 개인 카드로 결제한 후 도생체협에 청구했다고 보고해 밝혀졌다. 도생체협은 전북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공익단체여서 도내 전체 조직을 특정정당 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동원한 사실만으로도 지탄받아 마땅한데 비용마저 국민혈세로 썼다니 무소불가 집단이라 하지
(사진없어요~) (사진없어요~) 예장 합동측 전주팔복교회(담임목사 조광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원로목사 추대ㆍ담임목사 위임 및 안수집사ㆍ권사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1부 개회예배는 전북노회 위임국장 이길우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종탁 목사(갈릴리교회)가 기도하고 오정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는 ‘부흥하는 공동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순서에서는 엄용운 목사(성지교회)가 기도하고 윤광길 목사(연무성광교회)와 이은익 원로목사(삼례동부교회)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회는 이선근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추대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예장 합
박원일 선생 박원일 선생..010-7200-0477 남원호성병원..7명 1천500만원 7월18~27일… 페이트공…원하청…병원서류… 숙식 밥값 부산…
(사진있음) (사진있음) 익산 영등동에 위치한 동문교회(담임목사 이은주)가 최근 실비노인요양시설 ‘향기로운 집’을 개원, 본격적인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요양원은 시중 요양원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인요양원이나 실버센터, 노인전문병원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회는 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교회 사택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25일 ‘향기로운 집’ 개원식을 가졌다. ‘향기로운 집’은 작은 규모지만 노인 요양에 필요한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이곳에는 현재 치매와 파
안열본부장 사진 넣어주시압 안열본부장 사진 넣어주시압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 열)가 올해 농지은행사업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촌공사 전북본부는 올 상반기 사업 가운데 ▲경영회생지원 ▲영농규모화 ▲과원규모화 ▲경영이양직불 등에 대한 농지은행사업 평가 결과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로 총 97.1점을 받아 96.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한 전남본부를 제치고 전국 최우수 본부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사별 평가에서는 도내 정읍지사가 우수지사로 선정됐다. 안 열 본부장은 “현장밀착형 사업추진으로 쌀 생산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한 결과 농업인의 적극
독자투고 독자투고 지역사회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사회가 복잡하고 다변화될수록 그에 수반된 인간관계까지 변화해 가는 것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범죄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결합하여 발생을 하겠지만 그 동안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이 범죄가 적은 이유는 지역 주민들간 가족과 같은 상호배려라는 유대감의 결과인 반면에, 결집력이 적은 도시지역에서는 상호 무관심과 절제되지 않고 표현되는 다양한 욕구표현이 범죄를 유발시켜 사회불안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그 결과가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까지도 위협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농촌지역 이웃간에도 각종 분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