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암동지점(지점장 김봉수)는 우석대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11~12일 까지 이틀간 우석대학교에서 농협 이동점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우석대 2학기 개강에 맞춰 학업에 바쁜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농협이동점포는 16톤 트럭을 개조한 차량에 온라인 단말기 2대, ATM기를 탑재하고 위성통신시스템을 통해 농협 전산망과 연결해 이동영업장에서 입금과 출금업무 및 통장 신규개설, 인터넷뱅킹 가입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현장에서 지원하며 각종 행사나 축제때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봉수 지점장은 “농협은 지역사회 밀착 금융기관으로 학업과 현업에 바쁜 고객에게 현장를 찾아가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
국제 곡물과 조사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국내산 생볏짚 확보에 도내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볏집의 주산지인 전북에서도 올해에는 전반적으로 벼 재배면적이 줄어 생볏짚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들어 배합사료 가격이 천정 부지로 오를 것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생볏짚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생볏짚 가격도 큰 폭으로 올라 곤포 사일리지 한롤(500㎏ 기준)당 산지 계약가격이 지난해 4만5천원대였던 것이 올해는 20% 가까이 오른 5만5천원대 까지 인상되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관계자는 “국내산 볏짚 수요 농가가 부쩍 늘어난 가운데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자 이를 호기로 일반업체의 농간이 심해 산지가격이 지난해 대비 20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의 입원의료비 보상한도를 임의로 축소시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실손보험 갱신 관련 상담을 분석한 결과, 보험사 임의로 보상한도를 축소했다는 불만이 202건이나 됐다고 밝혔다. 불만이 접수된 상품은 2009년 10월 실손보험제도 표준화를 앞두고 나온 손보사의 상품이다. 소비자의 주된 민원은 통합 전에 가입하면 평생 보장내용이 바뀌지 않을 것처럼 약속하고서 막상 3년이 지나 보험 갱신 시점이 돌아오자 손보사들이 입원의료비 보상한도를 1억원에서 5천만원으로 축소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다는 것이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메리츠화재가 48건으로 관련 민원의 23.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건설공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순회 청렴 교육에는 오영환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본부 이사가 강사로 초청 되었다. 오영환 이사는 이 자리에서 "공사에서 추진하는 건설분야 사업추진에 있어 부패비리 척결과 Clean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조직구성원 스스로 도덕적 해이에 빠지지 않고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 이사는 "부패한 사회에서는 경쟁자를 이기고 수주를 하기 위해 불법을 저지른다. 결국에는 관련자 모두가 파멸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그동안 몇몇 사건들로 인해 공사의 이미지가 실추된 기억을 상기하면서 우리 모두 깨끗하고 공정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농협 농신보센터(센터장 박충주)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토론회와 함께 태풍피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11일 실시된 현장토론회와 일손돕기는 태풍 피해가 큰 고창지역에서 전북지역 3개센터(전북,정읍,남원센터)가 연합으로 실시했다. 박충주 센터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어민은 가까운 농협,수협,축협으로 재해대책자금을 신청하면 농신보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태풍피해 농가들에게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전북농신보는 지난 3일과 4일에도 센터별로 관할지역 태풍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지난 7일 전주공설운동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학업에 정진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덕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최진호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전북은행 전 직원이 정성껏 모금한 3천34만원의 성금을 김승수 정무부지사에게 전달했다. 두형진 지역사랑봉사단장은 “잠깐만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형제 같고 동생 같은 소년·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가 최근 잇따른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고창지역 중소기업에 재해특례보증을 처음으로 지원했다. 10일 호남영업본부에 따르면 태풍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공장건물 지붕 파손 및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전북 고창의 한 중소기업에 특별재해특례보증 1억300만원을 처음으로 지원, 피해복구에 힘을 실었다. 해당 기업은 고창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보증접수 순서에 상관없이 최우선적으로 현장실사 확인을 거쳐 소요기간이 2주일 가량 단축됐다. 현재 호남지역본부에는 20여 개 업체가 방문 또는 전화로 재해특례보증을 상담·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용 호남영업
농도 전북이 백수 피해로 쌀 수량 감소 및 농민들의 생계마저 위협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실질적인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7일 정부의 1차 피해 조사 결과 벼 백수피해 면적은 국내 벼 재배면적의 12%에 달하는 10만ha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의 경우 지난 5일 까지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 13만351㏊ 가운데 4만1천545㏊에서 백수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가들의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모내기를 늦게 한 이모작 지역과 간척지를 중심으로 백수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쌀 수량 감소는 물론 품질 저하도 불가피한 상태다. 그러나 벼의 경우 올해 대상면적 55만㏊의 12.8%만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됐을 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외식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자 ‘해외 프랜차이즈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9~1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2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바이어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에서 총 20여명이 참가한다. 현지에서 거대 규모의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며, 한식브랜드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서 의지를 가진 우량업체들이다. 초청바이어들은 또한 주요 상권 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국내의 우수한 프랜차이징 시스템을 돌아보고, 한식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작년부터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가 도내 영업점을 순회하며 농협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및 금융교육을 지속적 실시하고 있다.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도우미 역할을 다하기 위한 영업점 순회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새로운 금융지식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순회교육에는 전북농협 전문금융강사(마케팅팀 이미정 차장)가 최근의 변화된 금융지식과 상품과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한 임직원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미정 차장은 PB개인재무설계사,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 다양한 금융자격증과 레크레이션지도사를 취득한 경력 2년의 베테랑 강사로서 농협내부 및 외부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히스패닉 최대 축제 중 하나인 ‘Fiestas Patrias Festival 2012’에서 ‘한국 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9일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엘몬테(South El Monte)에 위치한 Whittier Narrows Regional Park에서 열리며, 각종 문화공연 및 한국음식 시식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전략품목인 김치, 소스류, 스낵김의 시식홍보를 실시, 우리 농식품 시장의 확대를 모색하고 현지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퓨전한식인 ‘불고기김치타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인 한국식품
aT, 2012 멜버른식품박람회 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 식품의 오세아니아 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0~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2 멜버른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12)’에 참가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올해로 3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35개국에서 1천여 업체가 참가하고 2만5천명의 바이어가 내방하는 바이어 전문 박람회로서 한국식품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한국관에는 10개 업체가 참가하며 김치, 인삼, 막걸리, 음료, 스낵류, 김류, 면류 등 현지시장 진출이 유망한 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을 찾는 체인점 및 대형마트의 구매‧유통 담당자
전북을 대표하는 여성지도자 1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지도자들이 역량을 모아 전북 발전과 농촌사랑을 이끌어 내자는 다짐의 장을 가졌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 농가주부모임, 농촌사랑 봉사단원과 지역농업관련단체, 농업인 조합원, 전북도와 지자체 여성지도자등 180여명이 9.6~7일까지 NH생명변산수련원에서 전북여성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정책소개와 우리농업에 비젼을 담은 영상소개와 함께 시작돼 농협창녕교육원의 한두석 원장의 우리농업·농촌의 비전과 농촌사랑운동의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송길원(하이패밀리 대표)강사의 소통의 리더십과 홍해걸 의학전문기자의 건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전북 발전을 위한 여성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가 5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도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도민과 공직자 400여명을 초청하여 "희망·행복나눔 푸른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농협은행의 푸른음악회 개최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최근 태풍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도민들을 위로하기위해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성악가수, 초대가수(주현미, 김도현)를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희망나눔 푸른음악회는 농협이‘9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표적인 문화행사중의 하나로 도민을 위한 각종 콘서트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규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성수품 구매를 위해 4회에 걸쳐 추석 성수품 정보를 제공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추석 성수품 물가정보는 전국 17개 도시, 37개소(전통시장 12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추석 상차림’(6부류 26품목) 비용, 성수품 구매적기 및 선물세트 구입가격, 지역별 직거래 장터 등의 구매정보이다. 발표일정 및 세부내용은 ▲9월 13일(1차) : 성수품 구입비용 및 구매적기 ▲9월 20일(2차) :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입처별 가격 ▲9월 25일(3차) : 지역별 성수품 가격 및 직거래 장터 정보 ▲9월 27일(4차) : 주요 성수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중국 최대 연휴에 맞춰 한국 홍삼을 집중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한국산 인삼의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의 동절기 인삼소비 시즌을 앞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를 결합한 인삼홍보 광고를 동시에 실시한다. 중국 SNS 매체 영향력 1위인 신랑웨이보(新浪微博)를 통해 한국 인삼 광고를 전파하고, 중국 최대 인삼 소비시장인 푸젠성(福建省) 3대 주요 도시에 한국 인삼 홍보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마케팅은 중국 SNS 매체 중에서도 전국적인 파급 효과가 가장 큰 신랑웨이보 사이트를 중심으로 중추절과 국경절 연계 네티즌 참여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또한 중국 내 인삼 최대 소비지역인 푸젠성의 푸저우, 췐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우양호, 이하 농관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6일부터 29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 106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 명예감시원 200명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에 지자체 단속공무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품의 제조·가공 및 유통시기를 고려하여 2단계에 걸쳐 효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 식별 능력이 우수한 특별사법경찰을 집중 투입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표시했거나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한 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단속할 것이라고 했다. 농관원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6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MB빌딩 2층에 둔산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둔산지점은 전북은행이 대전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개점한 5번째 지점으로 전북은행은 서울과 대전에 총 13개의 지점을 개설했다. 이날 개점한 둔산지점은 대전시청역에서 접근성이 좋고 각종 상업 및 공공시설, 아파트 등이 혼재하는 대로변에 인접, 소매금융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전북과 인접해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대전지역에 지점을 개설, 전북과 대전간의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시중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위로와 일손 돕기에 나섰다. 5일 지역본부 직원들은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소재 농가(농가주 최칠수)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난주 이후 3회 연속으로 실시했다. 직원 30여명이 자원한 이번 행사는 고추밭 2천㎡에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일찍 떨어져버린 고추와 아직 따지 못한 고추를 수확 했으며, 쓸어진 나무 지주대 세우기 등 농가 주변을 정리 정돈 하였다. 이창엽 본부장은 “현재 농촌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하여 민원 업무 등의 처리를 위한 최소한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조기 복구를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삼례농협(조합장 이희창)은 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백한별(전주대.4년)외 27명의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장학금 2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삼례농협은 상반기에는 초중고 조합원자녀에게 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례농협 임직원의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은 2007년부터 6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희창 조합장은 “삼례농협 장학회는 지역 조합원으로부터 받는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장래 지역발전의 주역인 인재를 적극 육성 함으로서 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공헌 하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