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한용재)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대상자 2,000명을 모집한다.검사 대상은 만 60~70세(1954~1964년생)로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는 남원시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특히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지난해 2021년부터 실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치매 환자의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농도가 높게 측정되는 것에서 착안해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베타 아밀로이드
남원시 금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 시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령의 독거노인으로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각종 민간자원 연계하였고,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 위한 방문 시 생활 불편 상담으로 도움을 요청했다.평소 주민들은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지만 처리할 방법을 몰라 고충을 호소했다.이와 관련,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15990903) 신청, 배출 날짜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냉장고, 세탁기 안에 적재된 생
남원시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우, 장수호)는 거동이 불편하여 반찬조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양이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에게 월 2회씩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은 운봉읍에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회로 4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유홍탁)는 지난 19일 남원장날을 맞아 공설시장을 방문해 주민 상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 수법이 매우 교묘하며 정교해지고 있는데 특히 지인의 이름으로 부고장이나 청첩장을 문자로 보내어 속이는 신종수법이 증가하여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스미싱은 문제메시지(SMS)와 피싱(P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공격이다.중앙지구대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환주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정책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전하는 기회를 갖게 된 시점에 지역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선택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말했다.또한 “맞춤형 정책개발이나 효율적인 입법활동 등의 역량을 갖춘 후보 선택을 위하여 TV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들의 알 권리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또“이번 총선이 여당의 독주와 무능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면서 금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에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소통 행정’이 계속된다.그 첫걸음으로 오는 1월 22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주천면과 이백면부터 개최된다.평소 시민과의 소통으로 신뢰받고 화합하는 혁신행정을 강조했던 최 시장은 지난해 연초에만 진행됐던 시정설명회를 하반기에도 개최했고 연중 시정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항공산업
남원시는 지난 17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에 부합하는 총사업비 7,216억원 규모의 126개 신규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주요 발굴사업은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미정), ▲생활인구 거점센터 조성(1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200억원), ▲남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75억원), ▲운봉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200억원), ▲자연
남원시는 지난 16일, 행정, 의회, 전문기관, 상권대표,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특히 시는 저출산·고령화, 청년 수도권 유출 등으로 쇠퇴해가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승지 '광한루원' 주변 상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용역을 시행했다.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연구원은 ‘광한루원’을 중심권역으로 ‘경외상가’를 핵심점포 거리로 육성, 남원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경외상가를 거점으로 먹고 보고 즐기면서 주변 상권까지 유입되도록 각 골목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내에서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맞춰 원장,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비전 선포식은 오진규 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공백없는 필수의료, 따뜻한 공공의료, 함께하는 의료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노인 인구와 취약 계층이 높은 지역인 남원시, 임실군 등 3도 7개 시군을 진료권역으로 두고 있다.현재 상황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비전을 선정했고, 공백없는 필수의료로 지역주민의 골든 타
전라북도가 1월 18일 1백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로 새로운 역사를 떼신 것을 남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시 한번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를 표방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 도약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전북이 제주와 강원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특별자치도로 자격을 부여받은 만큼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 등을 통해 전북이 공식적인 법적 지위와 자율 권한을 얻어 독자권역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시길 기대합니다.특별히 우리 남원시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대전환되는 그 기치를 이
남원시가 17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의 내빈 및 공직자,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며 전라북도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로 바뀌는 새역사를 축하하는 행사로 최경식 시장, 전평기 남원시의장,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남원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남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남원형 특례 65건을 발굴했다.특히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남원시는 2024년 상반기 70세이상 어르신 총 1만3천518명에게 7만9천995매 목욕권을 배부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목욕권 대상자는 1954년 6월생까지이다.특히, 이동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배부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목욕권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는다.남원시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은 전액 시비로 지난 2019년도에 시작해 연 10매씩 목욕권을 지급해 왔으나,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지급 요청이 쇄도하면서 목욕협
남원시가 도서관 정보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관내 공공도서관 자료를 내가 사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에 개설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는 그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마트 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춘 반응형 웹 구현 홈페이지다.웹에서 ‘남원 도서관’ 검색 시 관내 도서관 주소, 전화번호 외 정보 수집이 불가능하고, 이용자가 직접 도서 예약, 대출 연장, 각종 공연 및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 또는 전화로만 신청하는 불편함을 상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농촌관광 이용자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등을 높이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을 대상으로 등급결정제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 남원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운봉 전촌동편제마을, 보절 추어마을, 이백 요천다슬기마을, 산내 선돌촌마을)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각 마을별로 체험, 음식, 숙박에 대해 1~2등급을 받아 높은 성적을 냈다.그중에서도 운봉 전촌동편제마을은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남원시의회 오창숙 의원은 제262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집행부가 제정한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해 그 실효성을 높이고자 ‘남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발의했다.이 조례를 통해 남원시 집행부와 의회가 시책 추진을 위해 제정 및 시행한 자치법규에 대해 자체 구성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고, 의회는 남원시장에 대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오창숙 의원은 보훈과 관련한 일반적 사항에 대해서는 국가보훈법령에서 직접 규율하게 됨으로써, 전라북도 대간첩작전 보훈대책위원회
남원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16일 남원시를 방문한 대한건설기계협회는 남원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또한 남원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회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대한건설기계협회는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건설기계사업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법인으로 화합·단결·상생을 핵심가치로 건설기계사업자의 성장·보호를 통한 업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남원시 대강면은 1월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거행했다.이날 발대식 참여자로 선발된 총3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내용 소개 및 안전교육이 펼쳐졌다.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관내 도로변 및 화단 정리,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강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대강면은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증진
남원시 주천면은 지난 16일, 관내 24개소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을 모시고 경로당 운영 규정과 회계에 관한 교육을 펼쳤다.주천면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정부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경로당 운용 규정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벌이고 있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보조금 집행기준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을 알려드렸다.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예방접종 안내와 동절기 한파 대비 행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은 1월 17일 죽항동에 거주 중인 홀몸 노인 유OO(68세)씨를 찾아 침대와 전기장판을 지원하고 대청소를 지원했다.대상 가구는 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홀몸 노인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다리가 굽혀지지 않아 거동 불편으로 가사‧청소가 어려워 정리되지 않은 살림 도구와 쓰레기 방치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이와 관련해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여성 회원 10여명은 발 벗고 나서 가재도구 정리와 대청소를 지원했고 침대와 전기장판까지 지원했다.이날 봉사활동을 알게 된 남원시 예비군 기동대와 죽항동행정복지센터도 힘을 보태 위
남원시는 1월 16일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베이커리 카페 ‘달구운 베이글’을 광한루 예촌거리(관서당길 23, 1층)에 열고 개점식을 가졌다.‘달구운 베이글’ 카페는 남원만의 자체브랜드이다.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학생 및 지역 청년 등 저소득층 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180㎡ 규모의 작은 카페로 춘향과 몽룡이 재회하던 밤의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맛있게 구워진 베이글을 담아낼 예정이다.특히 남원만의 특색있는 베이글을 주메뉴로 판매하는 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