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올해 갱신계약 시기가 도래하는 8개 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고 5년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 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 등 동결을 통해 약 140억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했으며, 이번 동결로 약 9억 원의 추가 경감이 예상된다.임대주택은 매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게 되어 있으며, 갱신계약시 ‘공공주택특별법’등 관련 법령에 의거 5%이내에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그 동안 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을 변경할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중앙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 전담기관 연계 R&D사업 설명회”를 지난달 29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R&D(연구개발)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DI) 4개 기관이 참석하여 그간 R&D 지원현황 및 금년 추진방향을 공유하였다.단일 지역으로는 중앙부처 R&D전담기관과 연계하여 R&D통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현지 정부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농업기술 협력 강화와 농산물ㆍ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외교 활동을 펼쳤다.조 청장은 먼저 2월 26일 말레이시아의 농업연구개발청에 방문해 식물공장, 혁신 정원 등 현지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본 뒤 농업연구개발청장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작업 자동화ㆍ기계화 기술과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교류 등 양국에 실익이 되는 기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K-푸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최대 한국식품 소비지인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해 도내 수출유망 농식품기업의 시장개척과 함께 54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10만 달러 MOU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 윈마트에서 도내 식품기업 10개사의 제품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현지 판촉행사와 더불어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행사장에서 시음, 시식 후 관심품목에 대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프로축구 K리그 2024 시즌 개막에 맞춰 ’전북현대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및 가입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현대의 우승을 기원하며 백종일 은행장이 1호로 가입한 ‘JB최강전북 축구사랑 적금’은 월 납입액이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이며 5,000좌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기간 12개월에 기본 금리 3.2%, 우대금리 포함 최고 5.0%까지 금리가 제공된다. 전북현대모터스의 득점골수에 따라 최고 연 0.4%, 전북현대 우승 시 최고 연 1.0%, 전북현대모터스 선수가 득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1일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황민석)과 전북현대모터스FC가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시즌 K리그1 개막전 경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춘제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황민석 두손모아봉사단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전북현대모터스FC 이도현 단장 그리고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이 참석했다.전북신협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써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신협 두손모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8일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제1기 ‘JB희망의 학습멘토링’ 멘토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자립준비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JB희망의 학습멘토링’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멘토가 되어 학습 및 정서지원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취약계층 아동 돌봄 공백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 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에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킥오프 전략 회의를 개최해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올해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발족한 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은 김춘진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지휘하고 있으며, 이번 전략 회의에서는 김 사장을 비롯해 본ㆍ지사 수출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농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분석하고,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중심 수출지원 강화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제2차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정상화 실행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8일 LX공사(사장 어명소)는 지난해 적자 경영으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외부전문가(NIA 황종성 원장 외 9인)의 자문을 듣는 ‘비상경영혁신위’를 가동하며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이를 위해 ‘비상경영혁신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①경영 개선, ②신사업 개발, ③조직ㆍ인력 효율화의 부문별 혁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실행과제를 발굴해 왔다. 그 결과 경영 개선 분과에서는 비효율적 자산 매각, 사업비ㆍ경상운영비 등 예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지난 28일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감소는 전북도민의 자존감을 무참히 짓밝고 무시하는 처사로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긴급성명을 발표했다.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 도민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전북 발전의 새로운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수 축소는 도민들에게 충격과 참담함 그 자체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처사이며, 국회의원 의원수 유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역대 정부에서 끊임없이 차별을 받아왔던 전북의 입장에서 이번 선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채희권)는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전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채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공모자격은 대학교 교수와 경제연구기관 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면 된다. 공모주제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전북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논문이다. 원고료는 최종보고서 평가 후 1,500만원 이내의 연구용역비를 지급한다.공모마감은 다음달 3월 22일까지이며, 선정기준은 연구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서신 더샵 비발디’ 아파트가 올해 들어 지방 최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지난 26일 진행된 특별공급 경쟁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1순위에서도 흥행을 이어간 것이다. 특별공급에서는 581가구 모집에 3681건이 몰려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서신 더샵 비발디’ 아파트는 다음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22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체결을 진행한다.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