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삶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 건축의 발전을 위해 2024년도 한옥건축지원 사업대상자를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한옥건축지원사업은 도내 한옥 건축을 희망하는 자에게 신축은 최대 5천만원, 증축.개축.재축 또는 리모델링은 최대 3천만원을 8동 내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 신청은 각 시군 한옥건축담당부서에서 접수하며, 신청자격은 한옥 건축예정부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낙을 받은 자로, 준공 후 5년 동안 한옥을 임의로 철거.멸실하지 않고 한옥을 등록해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단, 지원사업 신청 전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지원받아 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전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전북CKL’)사업은 도내 지역 특화형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 예비 창작자를 위한 ‘창작랩’은 10팀으로 총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랩’은 20팀에게 4억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전북CKL 지원 사업의 기존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랩’은 총 10팀으로 1억 8천 800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이 정부 선정을 앞두고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혁신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다.도는 올해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3대 핵심 산업으로 선정한 △미래 수송기기 △에너지 신산업 △농생명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구개발 프로젝
전북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5일 현재 D-16이 됐습니다. 현 21대 국회에서 전북은 정치력 약화라는 평가를 적잖이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22대 국회의 전북 총선거 이슈는 단연 '강한 전북'이 될 것입니다. 전북 정치가 22대 국회에서 최강의 정치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북중앙은 언론 본연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유권자들에게는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중앙은 특히 이번 총선 기간 동안 각 후보자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주요 선거구 후보들을 상호 비교검토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2일 도내 14개 주요출연기관장들과 간부회의를 열고, 특례별 목표 설정과 대표 특례 중심의 국가예산 사업화 등을 점검했다.특히 공공기관이 참여한 특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 등을 요청했다.이 날 열린 보고회의는 지난달 개최된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김관영 지사가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 점검과 단계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 자리에는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과 출연기관장들이 참석해 특
전북의 향후 4년을 이끌어갈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도내 10개 선거구에 여야 정당 및 무소속을 포함 총 33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3.3대 1을 나타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5명이 등록한 전주을이고 가장 낮은 곳은 군산김제부안갑, 완주진안무주 등 2곳으로 2명이 등록해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들 33명의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통해 각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된다. 또 전국적으로는 중앙선관위 집계 결과 2
22일 오후 12시 20분께 익산시 오산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15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돈사 4개동(817.2㎡)이 전소되며, 돼지 99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22일 오후 1시께 무주군 부남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 등 산불진화장비 27대와 산불진화인력 87명을 투입해 긴급진화에 나섰다.이 불로 야산 4ha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잡풀 소각 중 강풍으로 야산으로 불길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봄철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전북자치도가 내달 15일까지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22일 도에 따르면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한 상태다.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는 산불감시원을 통해 산불취약지역 불법 소각 및 무단 입산자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 주말에는 기동 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특히 일몰 전후 및 강우 예보 전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야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감시원, 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의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북도 내 주요병원들의 경영난 문제도 함께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부와 의료계간의 '극대극' 대립각 상황이 길어지며 전혀 해결될 기미가 엿보이지 않고 있어 환자와 시민들의 불안감만 더욱 가중되고 있다.22일 도내 주요병원 등에 따르면 먼저 전북대병원은 올해 3월 신규 임용한 인원을 포함한 전공의 수는 총 206명(인턴 52명·레지던트 154명)이지만 대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한 상황이다.이러한 전공의들의
전북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전주을의 이성윤 후보에게 보낸 질의서와 관련해 이성윤 후보 측이 답했다.'세월호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는 이 후보에게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제 역할을 다했다면 세월호 특별법도, 특별조사위원회도, 분향소 천막도 필요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 검경합동수사부는 축소 은폐 수사로 국민적 공분을 샀고 1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질의했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24일 '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화학 사고 초동대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말까지 소방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초기대응절차 숙지와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제독텐트 운영, 화학물질별 적절한 제독 및 절차, 유해화학물질 노출 차단 등이다.박덕규 전북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절차와 방법을 교육해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는 22일 온누리신협 본점에서 푸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숙희)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협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에게 협동정신 및 경제지식을 전수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약 8개월 동안 경제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근규 온누리신협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10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민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시설 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방화소방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등이다.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북자치도는 22일 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4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35사단장, 통합방위위원, 경찰, 시.군, 국가중요시설, 유관기관 등 통합방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방호태세 구축 △통합방위 작전 수행능력 발전방안 등에 대해 기관별로 발표했다.또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위협과 국제적인 안보위협 상황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안보위기 상황에서 지역 통
전북자치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은 물론 물절약 실천 동참을 위한 캠페인, 사진전, 하천정화활동,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세계 물의 날(매년 3월22일)’은 물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선포됐다.올해 UN의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이다. 국내 주제는 UN 주제의 키워드를 반영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정해졌다. 실천 기반의 지속가능한 물관리로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2일 당사에서 제22대 총선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운천 의원이 맡기로 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도내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임석삼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남완우 전주대 겸임교수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다.임 직무대행은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겸한다.그는 “이번 총선은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끝내고 대한민국과 전북의 발전을 앞당기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전북의 발전을 확실히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가 23일 효자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주를 너무 사랑하고 지난 10여 년을 지켜왔다”며 “전북자치도란 여야 협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전주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농식품부 장관 출신으로 국회의원 7년 연속 예산결산위원을 맡았다”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전주시와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현행 아동복지법은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고 있으나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는 선별적 복지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관련 아동복지법이 20년째 현실에 맞게 개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정 후보는 이 날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후보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과 최영순 전북지부장 등 임원진은 정 후보에게 “초저출생시대 촘촘한 아동 돌봄 실현을 이루는 게 시대적 과제”라며 3단계 정책 개선 과제를 제시 했다.또 현재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