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학생들이 22~2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9 세계 모의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각종 수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날 자기소개서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의장단 및 대표단으로 선발된 전북대 학생 총 18명(국제인문사회학부 15명, 교환학생 3명)이 참가했다.전북대 학생들은 적극성과 우수한 토론 능력, 기후변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글로벌프런티어칼리지 나비드 마루찌 학생(국제인문사회학부 3학년)은 모의총회 공동의장으로 활약하며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지난달 30일 2020학년도 2차 수시결과 정원·내 평균 19.4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이는 51명 모집 정원에 총 1,138명이 지원한 것으로 9.2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에 비해 한층 높아진 수치이다.2차 수시 지원자 중 대학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U턴해 다시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전문대졸 이상 졸업자 전형에 지원한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2명으로 청년 실업난 속에 취업에 유리한 전문대학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고 경
전북대학교 대학원 기록관리학과(학과주임교수 김건)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식품 공간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축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서 전북대 팜어스(백지연, 유신성, 최기쁨, 지도교수 오효정) 팀은 ‘팜맵 빅데이터 기반 병해충 예측 및 맞춤형 방제법 추천’이라는 주제로 팜맵을 활용해 토양, 기상, 병해충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작물 품종과 농약을 추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특히 팜어스팀은 비이공계 학생으로만 구성된 팀으로, 인문
전북지역 고교생 2명(완주고 2학년 공희준, 전주한일고 2학년 배명현)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공희준 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곤충에 관한 연구와 교내동아리 활동에 생물학과 관련된 진로를 연구한 바 있는 인재로서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 위원, 완주군 청소년의회 의원, ㈜칠명바이오 대표 등 다양한 교내·외 학생 자치와 창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지역 예선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재영)은 27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청년 TLO 연구원들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선도기업 구인 구직 현장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전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등과 공동 주최한 ‘현장 면접의 날’은 도내 지역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도기업들과 예비 취업생들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란 대학 또는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전담
전북대 양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27일 새만금위원회 위원에 위촉돼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새만금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형규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전북도 도지사 등 정부 당연직 13명과 농업, 환경, 에너지 전문가들로 위촉된 민간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양오봉 교수는 현재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을 맡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새만금에 구축되고 있는 3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새만금 지역
키르기즈스탄의 바트르베코브 알마즈벡 키르키즈당 원내대표와 입라이모브 타메를란 대통령 자문위원장이 이끄는 ‘키르기즈스탄 경제사절단’은 지난 25일 전주대를 방문, 국제교류 및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모색했다.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회장 이인호)의 초청으로 방문한 ‘키르기즈스탄 경제사절단’은 25~28일까지 전주대를 비롯해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농촌진흥청, 전주시청, 완주 용진농협, 새만금개발청 등 도내 각 기관을 탐방한다.키르기즈스탄 경제사절단의 이
전주대 문헌정보학과 김홍렬 교수가 최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문헌정보학 4개 학회 공동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국정보관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김홍렬 차기 회장은 “한국정보관리학회가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응용한 지식정보서비스의 기수로서 한국 문헌정보학의 발전 및 도서관계에 당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콘텐츠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김 교수는 한국도서관협회 기획정책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건립적정성 검토위원
전북대 이태희 교수(전자공학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2일 전북대에 따르면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에 이 교수가 크로스필드(Cross Field)에 이름을 올렸다.클래리베이트는 올해로 6년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문 피인용 횟수를 분석해 상위 1%에
전북대학교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연구와 수업,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수와 조교를 선정해 포상했다.김동원 총장은 20일 대학 본부 4층 총장실에서 우수 교수 및 조교 26명에 대한 ‘동행상’ 시상식을 갖고, 연구, 수업 등 성과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치하했다.이날 시상에선 교수업적 평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수에게 주는 대상을 비롯해 연구, 수업, 산학협력, 저술, 취업지도, 봉사, 학사지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최우수상’과 &lsqu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키 위해 손을 잡았다.양 대학은 19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양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보직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선 학생·학점 교류 방안과 교육·연구 지원시설의 공동이용, 연구 및 행정 인력 교류 방안 등 양 대학 간 실질적인 교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합의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실제 학생들이 양 대학에 개설된 강의를 강좌별 수강 정원의
김영례 전북대 강의 초빙교수(인문대 철학과)가 새한철학회가 주관하는 ‘2019 올해의 새한학술상’을 수상했다.김 초빙교수는 지난 7월 제97집에 ‘칸트에서 지식과 언어’라는 연구논문을 게재한 가운데 올해 게재 논문 중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이 같이 수상했다.이 연구는 칸트의 인식이론을 언어철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면서 심신의 문제와 언어의 본질 사이의 연관성을 해명함으로써 칸트 인식론에서 언어론의 의의를 규명하고 있다.이 주제는 칸트철학에 대한 국내에서 다뤄지지 않은 언어, 지식,
전국 사립대학 총장들이 지난 10여간 동결돼온 등록금으로 대학 교육환경이 황폐해졌다면서 내년부터 등록금 인상에 나설 것을 결의해 선언하고 나섰다.하지만 대부분 사립대들이 정부의 재정지원에 의존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 동결 방침을 바꾸지 않는 한 등록금 인상이 강행할 것인지는 여전히 미지수다.4년제 사립대 총장 모임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0여년간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정책으로 인해 대학 재정이 황폐해졌고 교육 환경은 열악한 상황에 처했다"면서 &ldq
한일장신대학교 사격부(감독 지두호) 성윤호 선수가 제14회 2019 도하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3, 은1 메달을 획득했다.자유권총 50m 개인전, 단체전에 출전한 성윤호(사회복지학과 1학년) 선수는 대회 8일 차 개인전 556점, 단체전 1632점으로 대표팀 선수 중 최고 기록을 세우며 중국, 태국을 제치고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회 7일 차에 성윤호 선수는 10m 공기권총 주니어 단체전 1,711점으로 중국, 인도를 제치고 금메달, 대회 6일 차 10m 공기권총(혼성) 주니어에서 인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1~12일까지(1박 2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실험실 창업 지원을 위한 ‘Pre-TIPS 연계전략 캠프’를 개최했다.Pre-TIPS는 민관협력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의 사전 지원 단계를 말한다.이번 캠프는 교내 예비창업 실험실 팀의 지방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및 조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R&D에 집중돼 있는 예비창업 실험실 팀 조직의 관점을 실질적 창업의 운영 주체인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수적인 기초 경영 지식을 포함한 투자유치 전략과 상품화 전략을 반영해 강의 및
전북대학교 부상돈 교수(물리학과)가 국제첨단소재협회(IAAM)가 주관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30회 첨단소재국제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IAAM Award’상을 수상했다.부 교수는 다중벽 탄소 나노튜브 표면에 압전 나노입자를 직접 성장시킨 복합구조물 압전체 시료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나노발전기 소자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공적을 인정받았다.그는 학회 기간 중 박막, 첨단소재, 서피스 및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압전체-탄소 나노튜브 복합소재를 이용한 에너지 수확을 위한 유연 나노발전기&rsquo
김정호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최근 교내 인문사회관에서 열린 대한영어영문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영어영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제의와 드라마 사이: 바라카의 「노예」 읽기』, 『권력과 언어의 공모: 데이빗 매밋의 「올리나」읽기』 등 영미드라마 분야의 우수한 논문들을 다수 해당 학술지에 게재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한영어영문학회는 45년의 역사를 지닌 학회로서 현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영어영문학연구』를 연 4회(국제판 1회 포함) 발행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회원 1인을
전북대학교 김동욱 교수(공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창립 40주년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차기 학회장에 당선됐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2021년부터 대한의용생체공학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또 내년 1월부터는 수석부회장직을 맡는다.김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의 국회 통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시행 등 의공학 분야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런 기회를 충실히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
전북대학교가 오랜 숙원사업인 약대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연구중심 약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편입제도를 통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8일 전북대에 따르면 약학대학 인원은 33명(정원 외 포함)이며, 정원의 50%인 15명은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는다.원서접수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 또는 입학원서 접수 사이트(진학사 http://jinhakapply.com)에서 할 수 있다.입학원서 및 지원서류는 11월18일(월) 오후 6시까지 입학관리과에
우석대학교 i-CAD 교육사업단은 지난 8일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2019 산·학·관 공동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임광희 i-CAD 교육사업단장과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2019년 사업 경과보고, 교육성과 및 작품 전시, 프로젝트 결과 시상 등이 이뤄졌다.총 9개 팀이 출품한 프로젝트 시상에서는 D.S.팀의 ‘타이어펑크 복원 자동화 시스템’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서스펜션 팀의 ‘오프로드 전문화 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