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그 결과 ‘역대 최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 도모’, ‘외부 시정평가 결과 8
전북경제 부흥기를 이끌었던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 제1산업단지가 조성된지 50년이 넘어 노후화가 가속화되자 전주시가 오는 2030년까지 미래 신산업 경제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주시 경제산업 비전 2030’의 도시 분야 핵심전략 차원에서 산업단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전주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제1산업단지는 60년대 후번 165만㎡, 제2산업단지는 80년대 후반 68만㎡ 규모로 공업의 지방 분산과 지역간 소득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팔복동 일원에 섬유, 펄프, 화학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을 기반한 일반산
전북 숙원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18일 공식 출범한다. 전북도와 정치권 그리고 도민들은 전북특자도의 성공적 출발을 염원한다. 지금껏 2중, 3중 소외와 차별에 시달려 온 전북이지만, 전북특자도 출범을 전후해 새로운 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전북특자도의 완벽한 출범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부부처 장차관들이 13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제 본 궤도에 오른 전북특자도. 이날 첫 회의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 그리고 정치권 역할을 짚어본다./편집자주 /한덕수 총리 주재
저는 기찻길 하면 땡땡땡~하는 신호음, 신호등, 자전거, 풀꽃, 삶은 달걀, 설렘, 여행 .. 이러한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매 순간 만남과 이별이 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설렘과 아쉬움을 간직한 채 지금은 문을 닫은 폐역에 다녀왔습니다.요즘 기차역은 다양한 편의 시설과 쇼핑몰까지 겸비한 곳도 있을 정도로 시설이 좋아졌습니다.당연히 낡고 불편한 것보다는 깨끗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있는 요즘 기차역이 더 좋습니다만,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했던 폐역은 또 다른 감성을 자극하곤 합니다.오늘은 전북 남원의 서도역과 익산의
민선8기 부안군정이 어느덧 취임 1주년을 맞았다.재선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자유치 1조원 달성과 수소산업 육성, POST 세계잼버리 대비 새만금 배후도시 집중 개발, 국제학교 유치 등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대도약을 천명했다.특히 권익현 군수는 그동안 부안군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고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을대교 건립 확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육성, 제값 받는 농수산업시스템 마련을 위한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가치이며, 소통과 혁신으로 새롭고 희망찬 미래 진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포문을 연 전춘성 진안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전춘성 군수는 열린군수실 운영과 군민과의 대화 등 민선 8기 군정 핵심가치인 군민소통을 지난 1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손꼽았다.이는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확대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대상자 확
민선 8기 순창군을 이끄는 최영일 군수가 1주년을 맞았다.오랜 정치경력을 기반으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최 군수의 남다른 열정은 그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활로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군정목표를 내세운 민선 8기의 시작은 순창군민 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순창형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기본계획’1호 결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의 문을 열었다.1년간의 민선 8기 성과와 과제, 향후 순창군정에 대한 지향점 등을
제9대 고창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3선 의원 생활 중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정호 의장은 먼저“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고창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말을 전했다. 더불어 “고창군의회는 그동안‘군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코로나-19 극복과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그리고 원전 방사능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을 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의회상 정립임정호 의장은 “고창군의회는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
전주시에서 교도소 이전을 최초 건의한 시점은 지난 2002년.그동안 이전 후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오랜 기간 표류해오다 2015년 3월 현 교도소에서 300m 셋백(Set-back) 방식으로 작지마을 부근이 이전 부지로 최종 확정됐다.하지만 부지 선정 이후에도 난항은 계속되고 있다. 이전 지역 확정후 8년의 긴 시일이 지났음에도 토지 보상 문제와 관련해 토지주들과 갈등이 벌어지면서 사업착공 조차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2021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던 계획은 5년이나 늦춰진 2026년으로 다시 연기됐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시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내년 4월 치러진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주요 정당의 공천 일정을 감안하면 선거는 불과 7~8개월 정도 남았다.그러나 전북 정가는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자천타천 전북 출마가 예상되던 정치인 중 지역구를 서울로 이전하는 인사도 나왔고 반대로 수도권이 아니라 전북 지역구로 내려가려는 이도 있다.모두 각자의 정치 인생을 건 선택이다.서울이냐, 전북이냐? 최근 십 수년간의 전북 정치사에서 유력 정치인 상당수가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직면했었다. 누가 서울로 떠났고 누가 전북으로 돌아갔는지, 한
익산 최초 3선에 성공한 민선 8기 정헌율 익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정헌율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및 익산형 일자리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정 시장은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 했으며, 청렴도 전국 꼴찌의 익산시를 전북 1위로 끌어 올렸다.또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등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있다.특히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및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여기에 만경강
안녕하세요.오늘은 남원시와 역사를 같이하고 있는 춘향골공설시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남원시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가 만나는 연결점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전남이나 경북쪽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의 길목이 되어 준 도시가 바로 남원입니다.컴퓨터 IT 기기중에 여러 장치를 연결해 주는 것을 허브라고 하는데요.남원은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와 같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청동기 이후부터 남원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전통이 깊은 지역이 남원시입니다.조선이 건국한 1392년에 남원은 남원도호부로 승격이 됩니다
민선8기 지난 1년은 전주시가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큰 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고 키워온 한 해였다. 가장 먼저 시는 전주가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골격을 갖추고, 다시 도약하는 전주의 밑그림을 착실하게 그렸다./편집자주 ▲미래 전주 청사진 제시대표적으로 100만 미래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후화된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을 철거함으로써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전시컨벤션 중심의 글로벌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에 시동을 걸었다.동시에 시는 주민 합의를 기반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지난 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그는 후보 시절 공약한 10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전북의 교육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간 교육감으로서의 삶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본다./편집자주 ▲취임 1주년 소감과 교육감으로서의 지난 1년을 요약한다면.“전북대학교 총장 시절부터 깨달은 점은 입학생 학력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전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초·중·고 때부터 학력을 높여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지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함께하는 여성기업 도약하는 전북지회, 또 다른 도약”을 선포할 예정이다.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창립된 전북지회는 전북지역 여성기업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영활동, 창업지원, 지역 내 여성 친화적 기업활동 등을 돕고 있다. 전북지회는 여성기업인이라면 누구든 문 두드릴 수 있는 곳, 정당하게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곳, 양질의 정보교류가 가능한 곳이 바로 전북지회이다.전북지회는 그 동안 차별화된 여성단체로서의 자리매김을
민선8기 장수군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장수군은 농업, 교육, 경제, 관광, 복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군정 목표로 지역소멸 위기 속 장수군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정하고, 군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최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장수군이 정부 부처에서 실시한 적극행정, 혁신행정,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으로 인해 대학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해당 사업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비수도권대학 30개를 지정하고 5년 동안 학교당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예비지정 신청 결과 총 108교 중 27교는 2개 이상의 대학이 통합을 전제로 신청하는 ‘공동 신청’을 택했으며, 예비지정 결과 도내에서는 전북대가 유일한 합격점을 받았다.일부 매체는 “정부가 지원금을 무기 삼아 지방대 통폐합을 신속히 진행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마침내 올 것이 왔다’는 목소리도
지난 해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전북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다.전북도와 도내 14개 기초단체의 핵인 전주시 그리고 교육청이 새 인물을 수장으로 맞았기 때문이다. 오는 7월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 그 동안 전북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의 지난 1년을 돌아본다./편집자주 민선 8기 전북의 가장 큰 변화는 도-시군과 정치권의 원활한 관계다. 대부분 지역에서 국회의원-단체장이 탄탄한 팀웍을 보여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사업 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됐지만, 중앙에서의 정치력 약화에 의해
올 여름, 어디서 휴가를 보낼까 하고 고민이 된다면, 남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함께 만끽하고 건강과 힐링까지 챙기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한가. 남원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는 ‘광한루원’부터 지리산을 품은 생태관광지가 가득하다. 남원으로 슬기롭게 발걸음을 향해보자./편집자주 # 남원의 정체성 고스란히 만날 수 있는 곳 ‘광한루원’남원은 ‘춘향’의 본산이자 춘향과 흥부 이야기가 있는 사랑의 도시로써, 예로부터 맛과 멋, 소리의 고장으로 불리우는 도시다. 그러한 남원의 정체성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단연코 광한루와 광한루원
‘제12대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도의회는 지난 한해동안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전북도청과 교육청 등 집행부와 소통을 확대하며 지역 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했다.특히 의정대표협의회를 구성해 도청과 교육청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정을 비롯해 현안과 관련한 특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썼다.청년과 노인·농민·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의 삶을 살피기 위한 자치입법 활동도 활발하게 벌였으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