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중앙수비수 윌킨슨이 최근 호주 국가대표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생애 첫 국가대표로 선발된 윌킨슨은 ‘전북과 K리그가 나를 성장시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전북현대가 K리그에서 선두경쟁을 하고 있고 나 또한 주전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열심히 뛴 것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전북과 K리그가 나를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행복하고 명예롭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호주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 A-매치 데이에 시드니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그는 &ldquo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치른다. 치열한 선두권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북은 1경기를 덜 치른 현재 선두 울산에 승점 5점 뒤진 3위를 자리하고 있어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는 이번 부산전 승리가 절실하다. 또 지난 FA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포항에 석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K리그 클리식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는 부상으로 빠진 이동국의 공백을 벨기에 폭격기 케빈을 중심으로 브라질 특급 공격수 레오나르도와 티아고가 외인 삼각편대를 형성해 부산 공격에 나선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년 하나은행 FA컵’결승전에서 우승컵을 최고참인 최은성 품에 안기겠다는 우승의지를 밝혀 화제다. 그 이유로는 2002년 월드컵대표와 5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최고의 실력을 가졌지만 한 번도 우승컵을 직접 들어보지 못한 최은성의 우승에 대한 열망과 간절함을 후배들이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최은성은 1997년 대전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1년까지 대전에서만 14년 간 몸을 담았다. 현재는 전북으로 이전해 제2의 축구인생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전북 합류 직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했고, 올 시즌에는 젊은 후배 권순태와 주전경쟁에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013년 하나은행 FA CUP’ 결승전에 어린이 3,000여명을 초대한다. 19일 오후 1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 전북현대는 도민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과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초대권을 현대자동차 전북지역 지점과 대리점에 15일부터 배포한다. 선착순 3,000명이며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진행된다. 현대차 지역본부 서병차 본부장은 “지역연고구단으로써 전북과 모기업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전북현대는 우리 모두의 자랑이다”며 “결승전이 전주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이 우승컵을 들 수 있도
전북현대가 성남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일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를 치른다.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의 복귀전이였던 지난달 30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둔 전북은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며 ‘닥공’의 부활을 알렸다. 올 시즌 7승3무5패(승점 24점)의 전적으로 리그 8위에서 5위까지 올라선 전북은 성남을 제물로 선두권 추격을 위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건다. 연승 행진을 위한 공격의 선봉에는 케빈과 이동국이 나선다. ‘강력한 포스트플레이와 함께 2경기 연속 멀티골로 물오른 골 감
전북현대가 국가대표팀에서 최강희 감독을 도왔던 박충균(40) 코치를 영입했다. 1996년 수원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박 코치는 2008년 부산에서 은퇴했다. 선수 시절 올림픽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박 코치는 은퇴 후 ‘괌 U-17 청소년대표팀’ 감독과 울산 코치직을 수행하며 실력을 쌓았다. 또한 최 감독 밑에서 1년 6개월 동안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했다. 박 신임 코치는 “명문 전북 구단에 오게 돼 영광이다. 감독님과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우승컵을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前국가대표를 이끌었던 신홍기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26일 수원전부터 팀을 지원한다. 지난 2006년부터 전북 코치로 프로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신홍기 수석코치는 최강희 감독을 보좌하며 ‘닥공’신화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지난 2012년 최강희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며, 코치로써 본연의 임무를 다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는데도 일조 했다. 신임 신홍기 수석코치는 “휴식중인 최강희 감독님이 복귀하기 전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선두권 추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휴식을 끝내고 전주에서 전반기 문제점으로 지적된 조직력 강화를 위해 지옥훈련에 돌입했다. 10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를 끝으로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휴가를 마치고 9일 오후 훈련을 시작으로 조직력 강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완주 클럽하우스에서 자체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새벽과 오전, 오후 훈련 등 세 차례의 지옥훈련에 돌입해 체력 및 공·수 안정을 위한 조직력 강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6승 3무 4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전북은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체력은 물론 비디오 분석을 통해 문제점으로 대두된 조직력향상에 적극 나서 선두추격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훈련
전북현대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전북은 22일 오후 7시 일본 히타치 가시와스타디움에서 가시와레이솔(일본)과 2013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가시와와 지난 3번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전북은 가시와와 원정에서 1대5로 패했으며, 홈경기에서도 0대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 전북은 올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가시와와 다시 만나면서 지난해 조별 예선 탈락의 아픔을 복수에 나섰지만, 지난 15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전북은 0-2로 패해 2차전에서 3골 이상 득점으로 2점차 이상 승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지난해 아시아 무대에서 쓰디쓴 아픔을 안긴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전북은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을 불러들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가시와 레이솔은 이번 조별예선에서 4승 2무(승점14)로 H조 1위에 오른 강팀으로, H조 조별 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무려 6-2로 대파하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전북에 있어 가시와는 아픈 기억을 준 상대다. 전북은 지난해 ACL 조별리그서 가시와와 만나 홈&어웨이의 2차례 경기서 모두 패하며, 아시아 정상을 노렸던 전북으로서 조별리그 탈락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아픔이었다. 하지만 전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어린이날인 5일(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시즌 막판까지 격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서울에 챔피언 자리를 내줬던 전북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각오다. 중국 광저우 원정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전북은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상승세인 분위기를 끌어 올려 서울전 승리와 함께 선두권 추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변수는 있다. 바로 체력. 주중·주말 연전에 지난 1일 중국 광저우 원정경기를 소화한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일찍이 1위를 확정하며 주축선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지난 1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예선 6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0-0으로 비기며 조 1위 광저우에 이어 2위를 확보해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6강에서 H조 1위를 차지한 가시와를 만나 복수혈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가시와에게 1대5와 0대2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비가 내린 가운데 열린 경기는 양 팀 모두 수비에 중점을 두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양 팀은 상대 골문을 열기위해 격렬한 몸싸움과 신경전을 벌였지만, 전반전을 득점 없이 끝냈다. 후반에 전
전북현대가 최종전에서 16강행을 확정 짓고 축포를 터트리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광저우 텐허 스포츠센터에서 광저우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2013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6차전 원정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광저우와 비기면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으며, 광저우를 물리치면 조 1위로 진출한다. 특히 전북은 광저우전에서 승리하면 AFC 챔피언스리그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그동안 전북과 광저우는 지난해와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난 1승1패1무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16강 진출과 광저우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AFC 챔피언스리
전북현대(단장 이철근)의 ‘라이언 킹’ 이동국이 자서전 출판기념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동국은 오는 6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구 합동강당)에서 사인회와 함께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3월 도내에 위치한 전주대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실시하며 지역 밀착 마케팅에 큰 호응을 받았던 전북현대는 이동국의 자서전 출판을 기념하며 전북대학교에서 스킨쉽 마케팅을 연계하기로 했다. 지난 2월26일 출간한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이동국 지음, 나비의활주로)’는 이동국의 롤러 코스터 같은 인생을 담은 자서전이다. 자서전에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혜성과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화끈한 공격축구로 포항을 맞상대한다. 전북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을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24일 홈에서 벌어진 AFC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무앙통전의 2대0 승리의 기세를 이번 포항전에서도 이어가 선두권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결은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공격 축구’팀들 간의 대결로 화끈한 맞불이 기대된다. 짜임새 있는 조직 플레이로 다양한 득점루트를 통해 리그 최다득점(15골)을 기록하고 있는 포항을 맞아 전북은, 지난 무앙통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143골)에 이어 AFC 챔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대구 FC를 상대로 2013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 FC를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성남 원정에서 불후의 일격을 허용한 전북은 전열을 재정비해 공격축구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을 병행하며 주 2회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전북은 선수단 체력을 고려,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특급조커 송제헌이 친정팀 대구의 골문을 조준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전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는 박원재를 대신해 왼쪽 수비수에 이재명이 나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부상 회복 후 복귀전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일본의 우라와 레즈와 AFC 챔피언스리그 4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라와 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AFC 챔피언스리그 리턴 매치를 벌인다. 지난 3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이동국의 1골 2도움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를 기록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도 ‘되살아난 닥공’으로 승리해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경기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파비오 감독대행은 “일본 원정에서 이길 때와 똑같이 전북 스타일의 닥공 축구를 보여줄 것”이라며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꼭 승점 3점을 챙겨서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제주를 상대로 2013 K리그 클래식 5라운드에 나선다. 전북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방울뱀 축구’를 표방한 제주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AFC 챔피언스 리그 일본 원정 우라와전에서 날카로워진 ‘닥공’을 보여준 전북은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 화끈한 공격축구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선두추격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결에서 전북은 우라와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이동국(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142골 및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195포인트 기록中), 부상에서 회복한후 우라와전에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골맛을 보며 컨디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6년 전 패배의 설욕에 나선다. 전북은 3일 오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일본 우라와 레즈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전북은 2006년, 우라와는 2007년 ACL 정상팀이다. 두 팀의 경기는 K리그와 J리그의 자존심 대결이다. 특히 전북은 현재 2무 2위, 우라와는 1승1패 3위에 올라있다.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양팀 모두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양팀 모두 서로에게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게임인 것.2일 오후 4시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스타디움 본경기장에 전북선수단이 모였다. 사실상 마지막 실전 연습시간인 이날. 전북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