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모항해수욕장에서 왕포마을에 이르는 6코스 쌍계재 아홉구비길과 왕포마을에서 곰소염전으로 이어지는 7코스 곰소 소금밭길을 환상적인 결정을 자랑하는 부안 마실길 가을코스로 추천했다. 쌍계재 아홉구비길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정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나누기 좋은 구간으로 가을 낙엽이 아름답고 시원한 시누대길이 있어 젊은 남녀가 탐방하기 좋은 코스다. 특히 갓 목욕을 한 소녀가 푸른 치마를 두르고서 앉아 있는 듯한 청정하기 그지 없는 쌍계숲을 헤치고 민초들의 마동제 배고팠던 이야기를 듣는다 치면 어느새 고향의 흰 까치소리를 뒤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18일 직원 20여명과 함께 부안군 상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정순자 72세)를 방문해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으로 집 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거주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노후화된 집이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보금자리로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드림스타트는 부안읍 소재 중앙스튜디오의 후원으로 사례관리대상 아동 세대 중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 50세대(다문화, 한부모, 조손 등)를 선정해 행복찰칵 가족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악한 환경으로 가족의 기능이 약화된 아동세대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선물했다. 이혜숙 중앙스튜디오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가족에게 추억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시책사업 역점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지난 18일 전병순부군수 주재로 ‘2018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도말 예산집행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이월ㆍ불용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실적, 부진 사업별 원인 분석 및 집행률 제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부안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행정자치부의 재정집행률 목표인 84%를
한국 팔경(八景)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변산 노을’을 테마로 한 2018 변산 노을축제가 오는 20~21일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캠핑, 맨손전어잡기, 승마체험, 무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노을 어울림·한마당 공연에는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 추억의 포크송 가수 ‘한승기, 김학래’ 등의
부안의 맛과 멋을 뽐내는 제3회 부안참뽕요리 경연대회가 제8회 부안국화빛축제와 함께 11월 2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광장에서 펼쳐진다.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에서는 부안대표 특화작목인 오디뽕과 특산품을 이용하여 뽕비빔밥과 뽕정식에 어울리는 찬과 후식을 주과제로 진행될 이번 경연대회에 함께 할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등학생, 일반부 2인이상으로 부안과 전라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 개발에 의지를 가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부안군에서 개발된 다양한 부안 참뽕가공제품 전시회와 시음, 시식, 시용회도 함께 추진되
부안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 신청을 내년 1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이다.소득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여야 하며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다음 가구원 특성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가구원 기준은 주민등록기준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018년 말 기준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
부안군 주산면 황희철(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기초생활거점육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4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 향상과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추진될 주산면은 인구감소로 문화‧복지‧상업 등 거점지역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추진위원들이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의지를 갖고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연계한 사업발굴로 중심지 기능강화를 모색해 왔다. 그
“계화 들녘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2회 계화 계화 유채쌀 축제 그리고 볏짚 이야기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8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계화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로 축제의 문을 열고, 고성욱 계화경관단지장이 화려한 개회선언을 하였다.이어진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정겨운 축제로 계화면의 유채쌀을 널리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을 기반으로 하는 부안군의 농촌 체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군민 50명을 대상으로‘생동하는 지역경제’군민 정책토론회를 열고, 군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 주요정책에 반영하여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생동하는 지역경제, 일자리가 풍부한 부안’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부안군은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사전 절차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하여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 하고자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추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의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정하는 절차다.이번 공청회 대상
지난 12일부터 군산시 새만금컨벤센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국 1천500여개 전통시장중 부안상설시장이 최우수로 선정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로, 상인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시상한다부안상설시장은 매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지속적인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회주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계화면․변산면․하서면․위도면 선거구)이 지난 11일 제29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위도 앞바다에 대한 헌법재판소 권한 쟁의 심판과 관련된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김광수 의원은 먼저 위도 앞바다 쟁송 해역은 1,500년 전부터 부안군 관할로 이어져 온 곳이고 곰소만 내측 해상경계가 대부분 고창군 관할 해역으로 불합리하게 치우쳐 있었음에도 고창군과의 오랜 묵시적 합의를 참고 지켜온 부안 어민들이 느끼고 있는 배신감과 분노를 강하게 언급하고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는 오는 12일 군민 2200여명의 서명을 받은 올바른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선정을 촉구하는 군민 청원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다. 이번 청원서에는 백산대회의 역사적 사실을 먼저 검증 후 기념일 제정을 추진하라는 부안군민의 뜻을 담았다.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기념일 선정 과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올바른 법정기념일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법정기념일 선정과정의 불공정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
부안군 의회는 이번 제295회 임시회 기간인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부안군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하는 현장위주의 의정을 펼친다.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는 제8대 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던 주요 사업장인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사업 ▲농촌관광 거점마을 조성사업 ▲성천항 진입로 개설사업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 ▲부안 제2 농공단지 ▲수생정원 조성사업 등 부안군 행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
부안군 계화면은 태풍 25호 ‘콩레이’로 연기됐던『제2회 계화 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행사를 오는 13~14일 이틀간 개최할 예정으로 축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작년과는 다르게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계화면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웃음꽃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계화 유채쌀 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추진위원장은 “태풍 때문에 축제가 일주일 연기되어 아쉬웠지만 마을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지난 10일 지역 봉사활동과 군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오산(悟山) 홍성모 화백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표창패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부안의 미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한 예술활동을 통해 부안군 가치를 드높인 점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전달됐다.이날 의원들을 대표하여 표창패를 전달한 이한수 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서 부안의 위상을 드높이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작품활동에 임해주셨다”며 지역을 위한 홍 화백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25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위령제(보존회장 신명 62세)가 10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진리 위령탑 현지에서 거행됐다.이날 위령제는 기상악화로 관내 기관단체장과 면민이 참석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위령탑에 헌화. 분향했다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지난 1993년 10월10일 오전 9시 40분경 362명의 승객과 화물 16톤을 적재하고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부안 격포항으로 항해중이었다 10시10분쯤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돌풍을 만났고, 회항하려고 뱃머리를 돌리던 도중에 파도를 맞아 심하게 흔들리면서 곧바로 전복되고 침몰하였다.모두 29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부안군의회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 및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부안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12일부터 이루어지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의 운영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하고, 22일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그간 막혀있던 군정 여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평가,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을 기치로 힘차게 출발한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7기 부안군수로서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한지 100일을 맞았다.권익현 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고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특히 권익현 군수는 군민 공모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참여행정, 소득을 높이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