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형국책사업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지방공약 중 신규사업은 예타결과 경제성을 전제로 우선 추진키로 하고 있어 일부 사업의 경우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올 상반기 내 발표될 전북지역 예타 사업은 △초고강도 섬유복합재개발과 △식생활교육 문화연구센터건립 △새만금 생태환경용지조성 △지덕권 산림치유단지 조성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 2축 도로건설 등 총 5건이다. 이들 사업 예타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예타 통과 없이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 예타 통과를 위한 실효적인 논리개발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초고강도 섬유복합재 개발사업’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연이 통합신당 창당을 결정하고 신당추진단을 구성했다. 양 측은 신당추진단을 정강정책분과위, 당헌당규분과위, 총무조직분과위, 정무기획분과위 등으로 분류하고 분과위의 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했다. 양 측은 10일 신당추진단 명단을 발표하고 통합신당 창당 프로세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연이 이처럼 통합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대선에서 정권을 잡아 지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따라서 이번에 창당되는 통합신당의 출범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차기 대선과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창당되는 만큼 전북도민들이 거는 기대치 역시 높다. 그러나
6•4 지방선거를 3개월여를 앞두고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흑색선전과 금품 살포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유례없는 선거 혼탁으로 치달을 개연성이 크다. 심지어는 공무원들의 줄서기나 동원 그리고 사조직을 동원한 불법 선거운동도 난무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서 후보 난립에 따른 뒷거래와 유권자 매수 등으로 혼탁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도지사직을 비롯해 시장 군수와 도의원, 시의원을 노리는 예비입지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면서 선거전이 조기에 과열되는 양상이다. 전주 모 지역에서는 광역의원에 특정후보 추천을 요구하는 괴문서가 등장하는 등 벌써부터 과열•혼탁 양상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선언한 것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의미가 강하다. 또 기초단체가 중앙 정치권 특히 국회의원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는 것에 대한 해법이기도 하다. 민주당과 안 의원의 무공천 선언이 국민 여론의 강한 지지를 얻는 배경이다. 그러나 최근 도내 정가 일각에서 기초선거와 관련해 내천 또는 사천 움직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역 정치인 또는 그 측근들이 지역내 입지자들과 내천 문제를 논의했다는 설이 적지 않다. 이번에는 누구를, 다음에는 누구를 등의 밀약설도 나돈다. 민주당과 안철수의 제3지대 통합신당의 최대 목적은 새정치 구현이지만 실제로는 2017년 대선에 있을 것이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이로 인
전북지역 건설업계가 올해도 극심한 수주가뭄 등으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사직면에 있다고 한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6일 내놓은 ‘2014년 2월 말 기준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수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건설공사 발주액은 1,026억원으로 전년동월(1,448억원)대비 29.1% 감소했고, 발주건수도 67건으로 전년동월(83건)대비 19.3% 감소했다. 이처럼 올해 들어 발주수주액이 줄어든 이유는 건설경기 장기 침체 속에 정부의 SOC 예산이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일감 확보를 위해 공사 수주에 총력전을 벌이면서 최저가로 인한 출혈경쟁도 한몫하고 있다. 더구나 중앙 대형업체들이 협력업체들까지 끌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개발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5일 지난해 말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중경협단지기획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1년 첫 삽을 뜬 지 23년 만에 국내를 벗어나 동북아시아 최대 개발협력지로 떠오르고 있는 새만금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새만금은 그동안 전북도의 핵심 현안이지만 공감대 부족으로 속도가 지지부진 해왔다. 낮은 재정자립도와 취약한 경제적 기반은 전북 속의 새만금을 더욱 고립시켜 경쟁력 확보와 활용 가능성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이런상황에서 ‘한중 경협단지&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에 대한 호남의 여론지지가 매우 높다. 새누리당과 통합신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면 대체로 새누리당이 40~43%선, 통합신당 30~40%선이다. 평균적으로 본다면 양 당 간에는 대략 5%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통합 선언 이전에 민주당이 10~20% 지지율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민주당은 통합 효과로 지지율이 수직 상승했다. 통합신당의 기본 가치는 바로 기초선거 무공천이었다. KBS 여론조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KBS의 여론조사에선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통합 결정에 대해 호남에서 74.8%가 잘 했다고 응답했다. 도내 기초선거 입지자 상당수가 양측의 전격적인 통합 결정과 선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연이 통합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 전북 정가는 벌써부터 도지사 선거 및 후보 경선룰이 어떻게 만들어질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지사 선거는 전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차대한 선거이며 후보 개인적으로도 가문의 영예인 자리다. 도지사 선거전에 정치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현재 민주당 소속으론 송하진 전주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안철수 의원 측에선 강봉균 전 재경 장관과 조배숙 전 국회의원 등 4명이 도지사 선거의 유력 후보군이다. 이들 4인은 중앙과 전북에서 많은 활동을 해 왔다. 어느 누구 하나, 중앙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전북의 자원이다. 그러나 이들은 정치 생명을 걸어야 하는 승부처에서 만났다. 인정사정 봐 줄 상황들이 못 된
도내 각 지역에서는 봄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지역특산물과 민속문화, 경관 등을 한데 엮은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지난 1995년 단체장을 직접 선출하는 민선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역축제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것이다. 심지어 어느 곳에서 축제가 성공했다는 소리에 너도나도 따라 하다 보니 유사한 축제가 각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는 15~16일 이틀간 진안군 주천면에서 열리는 운장산고로쇠축제를 비롯 남원에서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용궁마을 산수유축제가 열리며, 18~20일에는 모악산(금산사) 일원에서는 제7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진행된다. 또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완주군 소양(송광사)에서 벚꽃축제가, 철쭉이 만개하는 4월말에는 바래봉 철쭉제
3월 초순이 나무심기에 적기라고 한다. 이 시기에 나무를 심어야 생육이 좋고, 생존률도 높다는 것이다. 식목일을 4월5일로 정해 놓고 있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다는 지적이 일고 많다.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서 지금은 3월부터 나무심기를 시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의견이다. 일부에서는 2월부터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역간의 기온 차이가 큰 상황에서 중부 이북지역은 4월에 나무를 심어도 큰 무리는 없지만 남쪽지역은 지금 나무를 심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이다. 식목일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날과 조선의 성종이 직접 논을 경작한 날에 맞춰서 1946년에 제정됐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심각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60년전에 서울지역을 기준으로 제정된 식목일을 고수한
안철수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을 천명한 가운데 민주당의 향배가 주목된다. 민주당 또한 기초선거 정당 공천 폐지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으며 이미 당론으로 정한 상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정당공천제 유지로 가닥을 잡은 상황에서 민주당도 무공천에 합류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을 주도하는 안철수 의원은 27일 회동을 갖고 새누리당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했다. 양측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두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약속 파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관철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의원의 무공천 입장에
전북 브랜드공연에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단순 문화관광상품에서 벗어나 전북의 빛깔을 담기 위해서는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연말 시연 이후 논란이 컸던 전북 브랜드공연 '춘향'의 새로운 방향을 잡기 위한 자문회의가 25일 열렸다고 한다. 전북 브랜드공연 ‘춘향’은 지난 연말 시연한 이후 논란이 거셌다. 전북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기획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의 정체성이 없고, 상업성과 대중성으로 채우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격조 높은 전북의 예술혼과 문화정체성은 간 데 없고 오로지 흥행을 위한 오락주의와 문화사대주의만이 존재하고 있다.'고
6.4 지방선거가 본격화되면서 선거법 위반이 우려되고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새정치연합이 등장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돼 있다. 벌써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후보들에 대한 고소고발이 나오고, 단체장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최근까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된 선거법 위반 사례가 60건을 넘고 있다고 한다. 선거법 위반은 기부행위 금지 조항 위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불법 인쇄물과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불법 시설물이 뒤를 잇고 있다. 불법으로 문자를 전송했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 선관위는 50여건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지만 나머지는 고발하거나 사법 기관에 이첩했다고 한다. 실제로 전북 선관위는 선거구민
겨울을 지나면서 도로 사정이 엉망이다. 곳곳이 패여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겨울 동안 도로가 얼었다가 풀리면서 노면이 들뜨고, 차량들의 압력이 더해지면서 균열이 발생한 것이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도 도로 파손을 불러오는 요인이다. 각종 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포트홀까지 발생하면서 도로 상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올해는 그나마 기온이 높아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전주시가 지난 20일까지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시도 등 580km 구간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620개의 포트홀을 발견해 긴급 보수했다고 한다. 파손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보수가 이뤄졌지만 아직도 많은 포트홀이 남아 있다. 전주시 관내에서 지난해 겨울을 지나면서 발견된 크고 작
고졸 취업 활성화는 우리 사회의 공통 과제다. 고졸자에 대한 기업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해 실업계 졸업자들조차 대부분 대학에 진학하는 게 현실이다. 고졸로 취업한 이후에도 열악한 근무환경을 이유로 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기업은 병역 의무나 기술 부족 등을 이유로 고졸 취업자를 꺼리는 악순환이 되풀이됐다. 고졸자의 80%가 대학에 진학하는 상황에서 대학에 가지 않고도 취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구태여 대학에 진학할 이유도 적어질 것이다. 전북도가 올해부터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한다. 기업이 직접 청년 취업희망자를 근로자로 채용한 뒤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훈련제도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사퇴 시한이 가까워지면서 고위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 선거는 특히 민주당 독점 구도가 깨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크게 작용한 탓인지 예년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은 그러나 24일 기초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하지 않기로 선언했다. 공직자들의 사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도내에서 사퇴한 공직자는 현재까지 4-5명에 달하고 있다.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완주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했으며,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정헌율 국민권익위원이 공직을 사퇴하고 익산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승수 전북도 정무무지사도 전주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으며, 최근에는 장상진 전주부시장이
전주 시내권이 휴일마다 차량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옥마을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일대가 교통 혼잡을 겪고 있다. 한옥마을 인접지역은 물론 팔달로와 충경로, 기린로 등 간선도로까지 차량이 메우고 있다. 도로변 주차는 물론 좁은 골목에서도 양편에 주차가 이뤄지는 바람에 차량 정체 및 지체는 가중되고 있다. 최근 날씨가 풀린 데다 학생들의 방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한옥마을은 휴일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변 기린로와 동문거리, 풍남문 일대는 혼란이 반복되고 있다. 도로 양편에 주차가 되면서 차량 흐름도 지체되고, 이 지역에 체증이 일어나면서 주변 도로까지 연쇄 지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휴일이면 한옥마을 주변 도로가 모두 포화상태가 된다. 전주 한옥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24일 전국 서울과 인천, 경기, 전북 등 서쪽 지역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130㎍/㎥을 넘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 한때 157㎍/㎥로 전국 최고치를 보였다.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요인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등 이온성분과 금속, 탄소화합물과 같은 유해 물질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석탄·석유 사용에 따른 오염물질, 차량 배기가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폐에 바로 도달하게 돼 호흡기계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게 된다. 심혈관계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미
안철수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을 천명했다.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서는 정당공천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정당 공천 폐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6.4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파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의원은 24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지난 대선 당시 여야 후보의 공약이라는 점을 언급한 뒤 "정치의 근본인 '약속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의 무공천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한두차례 꽃샘추위가 남아 있겠지만 봄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봄철이 되면 각종 안전사고 및 산불 위험도 높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다가 바깥 생활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사고 위험도 크다. 농사철을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산불도 많이 발생한다. 특히 봄철 산불은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 산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더욱이 올해는 겨울 가뭄이 계속돼 산림도 마른 상태다. 한번 불이 붙으면 겉잡을 수 없게 번지게 된다. 산불은 대부분 등산객들이 버린 담뱃불이나 어린이들의 불장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등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