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송영선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폭염 및 한해에 대비한 부서별 추진상황과 읍면별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폭염기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 고추 등 밭작물에 대한 가뭄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답 작물은 수리시설&n
진안군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당면한 현안사업과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발굴한 35개사업 1,254억원 중 270억원을 2013년도 중앙부처반영 예산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17회 동향면민의 날 및 제4회 한여름 수박축제가 지난 4~5일 동향초등학교와 동향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동향수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면민의 날 행사 및 수박축제에 5천여 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박축제는 수박을 이용한 볼링대회, 왕수박 따기, 수박&nbs
진안군 보건소의 한방건강 장수마을 사업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한방건강 장수마을은 오는 9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동향면 하노마을에서 노인성질환 예방교육과 한방진료 등 통합적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또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진료 및 침시술 등 노인들에게 익숙한 전통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해 거부감이 적을 뿐 아니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하노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35.2%에 달하고 있어
송영선 진안군수는 1일 진안군 대표 유원지인 운일암 반일암을 찾아 폭염 속에서 피서객들의 안전과 관광지 청결유지를 위해 애쓰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매표소, 파출소, 119소방대 운영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송 군수는 이날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 반일암은 진안의 얼굴이며 자랑거리인 만큼 운영요원 여러분의 땀 한방울 한방울이 주천은 물론&nbs
마을과 마을, 도시와 농촌의 공생을 지향하는 제5회 진안군 마을축제가 2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그저 먹고 노는 축제가 아니다.진안만의 색깔은 담아 마을을 주제로 마을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여름축제다.한국인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한 고향 농촌마을에서 진한 흙냄새와 농촌사람들의 인정을 느낄 수 있다.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축
진안군 마령면은 지난달 31일 면민의 날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장에 이정남(71)씨와 애향장에 홍민호(54)씨를 각각 선정했다.공익장에선정된 이정남(71세)씨는 전북대학병원 원무과 근무시에 마령면민은 물론 진안군민의 입원절차 및 퇴원수속을 안내하고 후원했으며 건강상식 안내 및 귀향에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 하는 등 고향 사랑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애향장에 홍민호
진안군은 친환경농산물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비용 사업을 9월 30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사업 대상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민간인증기관에서 친환경농산물(축산물 제외) 또는 GAP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인증유효기간을 연장한 농가 및 생산자 단체로 신청서와 인증서 사본을 읍면에 접수하면 된다.농가의 참여없이 농협·산림
진안군은 30일 민선5기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점검과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진안군 민선5기 공약사업은 총 44개 사업으로 분류돼 추진되고 있으며, 평균 50.8%의 이행률을 보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사시사철 흐르는 진안천 만들기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시스템 구축사업 2개 사업이 완료됐다.39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3개 사
진안군 동향면은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에 백종수(54세)씨와 산업근로장에 이춘국(52세)씨, 애향장에 박정권(50세)씨를 각각 선정했다.문화체육장 선정된 백종수씨는 지난 1994년부터 5년간 체육진흥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희생정신으로 동향면 체육회 발전의 밑거름이 된 공이 크게 인정됐다.산업근로장 이춘국씨는 마이산원목 대표를 역임하면서 농사일에도 남다른 열정을 펼쳐 연소득 4억여 원의&
'파라과이 고등직업훈련원 관리자들'이 농촌마을 체험을 위해 진안군을 방문했다.파라과이 고등직업훈련원 원장을 비롯해 은행근무자, 상공부 관련자, 농업관련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연수단은 지난 25일 우석대학교 경영학박사 김의하 교수의 안내로 진안군 구룡리 암곡 마을을 방문했다.이날 연수단은 암곡마을에 위치한 구룡홍삼원(대표 구주회)을 찾아 홍삼 가공과정을 견학하는&nb
진안군은 지난 26일 이지선 작가를 초청해 장애인 단체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8회 마이학당을 개최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지선 작가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전신화상을 극복하고 ‘지선아 사랑해’와 ‘오늘도 행복합니다’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이 작가는 UCLA대학원 사회복지학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대장 이지훈)는 26일 정천면 체련공원에 읍·면 대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가졌다.이날 한마음대회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기 이해 마련됐다.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제11대 방범대를 이끌고 있는 이지훈 회장은 “내고장 농산물 지킴이, 학
진안군이 문화재 소개자료를 QR-Code(큐알 코드)에 담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 볼 수 있는 문화재 정보공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진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스마트폰 보급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자 지역 내 등록문화재 31개소에 QR-Code를 부착하고 지난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R-코드를&nb
전국최초로 아토피예방교육(에코에듀케어ᆞEco-Edu Care) 센터가 진안군에서 25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방학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아토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한다.군은 매년 전국 아토피 질환 어린이 및 가족 2만 여명을 거쳐 가게 한다는 계획이다. 도시민 가족들은 이곳에서 며칠씩 환경친화적인 의•식•주 생활을 하며 자가(自家)에서 실행할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을 익힌다.명상과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 심리상담과 미술•향기•스파(spa)치료 등을 받고 숲과 친환경 농사를 체험하며 심신을 단련한다.삼성병원, 전북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도움도 받는다. 운장산휴양림, 홍삼스파, 마이산 등 진안의 휴양&bu
국내 최초의 아토피예방교육(에코에듀케어ᆞEco-Edu Care) 센터가 문을 열었다.에코에듀케어센터 준공식이 25일 송영선 진안군수, 김완주 도지사, 정회석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국장, 구동수 진안군의회 의장, 남원시장, 완주·무주·장수 군수, 전주지방환경청 정명규 단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환경부는 동해, 가평, 대구, 제주 등 전국 8개&n
특정 일선 초등학교가 학교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수십년생 은행나무를 무차별적으로 전지해 잎을 판매하는 등 자연학습환경조성에 역행하고 있다는 주민 비난을 받고 있다. 진안군 주천면 주천초등학교는 최근 지난 21부터 양일간 교내에 심어진 갖가지 나무들 가운데 은행나무만을 골라 가지를 모두쳐 벌거숭이나무를 만들어 주변나무와 부조화를 이루는 환경을&nbs
예방 위주의 사전 점검체계로 전환한 전북도 감사 시스템이 일선 시군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라북도 감사관실은 24일 진안군 사업부서 및 각종 보조금, 건설업무, 산림, 농업관련 보조금 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추진 및 보조금 등 각종 예산집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도 감사관실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nbs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를 체계적으로 교육·관리 받을 수 있는 예방관리센터가 전국 최초로 진안에 들어선다.23일 전북도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박민수 국회의원(민주통합당), 김완주 도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수) 오후 2시 진안 정천면에서 '아토피에코에듀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127억원(국비 50억, 도비 15억, 군비 62억)이 투입돼 2009년부터 4년간 건립 공사 끝에 준공되는 아토피에코에듀센터는 9만8000㎡ 부지에 2800㎡의 친환경 목재구조로 신축됐다.센터는 아토피 교육센터와 친환경 주거동(12동), 생활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졌으며 주로 아토피 예방교육과 치유체험, 친환경 주거 임대 등으로 활용된다.도 관계자는 "센터 준공으로 아토피로 고통 받는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는 진안군 성수면 농가들이 생태계 복원에 노력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진안군 성수면도통리 지동일원에는 두루미와 왜가리 20~30마리가 항시 먹이를 찾기 위해 머무르고 있다.성수면 지동쌀 작목반(반장 이의철) 41개 농가가 이 일대 10여ha에 우렁이농법을 도입한 이후에 변화가 되고 있다는 것. 이 곳은 두루미를 비롯한 미꾸라지와 메뚜기, 거미 등이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고 있어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