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관내 목공예품을 홍보하는 ‘남원시관’을 운영한다.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남원시는 지난 2018년 ‘남원의 목기Ⅰ-컵’을 주제로 처음 참가하여 올해는 ‘남원의 목기 Ⅴ-갈이공예전’을 선보인다.특히, 올해 ‘남원시관’은 남원의 갈이 기술로 만들어진 순수 목공예품 전시와 갈이공예가 영상 상영을 통해 남원 목공예의 역사 및 발전을 설명하고, 생활 공예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 이하 남원원예농협)은 지난 12월 12일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에 2023학년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남원 관내 초·중·고등·특수학교(총 51개교)에 각각 초등학교 15만원, 중학교 20만원, 고등학교 30만원, 특수학교 45만원씩 총 1,000만원이 졸업식에 맞춰 전달될 계획이다.남원원예농협은 남원시급식지원센터를 남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지역가공품등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공급을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1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우수기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유공 2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말했다.남원의료원은 이번 수상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4년 연속 ‘A’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올해, 남원의료원은 양질의 의료 및 포괄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 공공보건의료 제고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6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이날 수상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남원시민의 염원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 수차례의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 데 대해 높이 평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남원시민 대상 정신건강 심리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학병원급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질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브레인 트레이닝 기계’를 도입했다.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원시 우울감 경험률이 지난 2019년 5.3%에서 2023년 12.6%로 스트레스 인지율이 2019년 18.6%에서 2023년 23.6%로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 스트레스의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옴니핏 기계와 검사지를 이용해 정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운봉읍 바래봉길 214)에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이 12월 초 조성 완료됐다.이번 자작나무 숲은 지리산 허브밸리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허브밸리 내 0.8ha 면적에 500여주의 자작나무 및 황토포장, 데크시설, 풍차조형물 등으로 조성된 사업이다.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의 특성상 강원도 인제, 경상도 영양 등 한반도 중부 이북에서 볼 수 있던 모습을 올겨울에는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에서 순백의 아름다움을 지닌 자작나무숲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또
남원시 재정과는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3명의 가택수색을 진행해 귀금속·양주 등 12점을 압류하고 239만원을 현장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가택수색은 가족이나 친척명의의 고가 주택에 살거나 재산 명의를 다르게 하여 재산 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에 대해 진행했다.시 체납기동팀은 체납자 A씨에게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했으나 A씨는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다며 납부를 피해왔다.이날 체납기동팀은 도청과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체납자 A씨와 그의 자녀 체납자 B씨, 그의 자부 체납자 C씨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239만원 가방 1개, 귀
남원시는 12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는 2023년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사업계획 또는 지역자역 개발•연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된다.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해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가 열리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염봉섭)는 지난 12월 8일부터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했다.염봉섭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대적인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강구하며 면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이번 예결특위의 2024년 본예산 심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9일간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 논의된 예산을 중심으로 꼼꼼한 심사가 이어졌다.특히 서남대학교 부지매입
남원시 운봉읍은 지난 11월 23일 새마을부녀회 김치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독지가들의 백미 기탁,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겨울철 이불 기탁, 취약계층 LED등 교체사업 등 연말연시 더불어 사는 나눔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또한 2023년 12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운봉읍 소재 영농조합법인 이한(대표 이재진)에서 지역 내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재진 대표는 “어려운 경기침체 속 힘든 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문훈, 조태봉)는 동절기를 맞아 영양 섭취에 취약한 가정 25세대를 선정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동절기 영양 섭취에 취약한 가정에 영양 가득한 밑반찬으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부터 오는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된다.특히 밑반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전확인과 함께 건강한 생활유지 지원 및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안내와 안부 확인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남원시가 12일‘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본선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서비스 사례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256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1차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4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진대회는 지역의 특성 및 우선순위 반영, 대상자 선정 적절성, 지역사회 연계, 운영의 충실성, 활용 적절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남원시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우수사례는 ‘2022년 치매 친화사회
남원시는 12월 12일 시청 1층 강당에서 사업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을 새롭게 구축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전과정(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실시간 관리하게 된다.이날 현장교육은 1차 교육은 사업담당 공무원, 2차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로 2회차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교육내용은 사업담당 공무원들과 민간 보조사업자들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활용하고 보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주요기능과 사용방법, 운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주영욱)는 12월 12일 KB국민은행 후원을 받아 취약⋅위기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그동안 가족센터에서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와 남원시 사례관리팀에서 추천받은 장애,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구를 선정했다.지난해 KB국민은행에서 3백만원의 후원금 받아 취약⋅위기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일괄 난방유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가구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난방용품을 사전에 조사해 △전기매트 6가구 △이불 5가구 △난방유 4가구를 지원해 수요자 중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와 전라북도 교육청 공동 주관,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도전(SW‧AI Challenge) 대회’가 오늘부터 12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에서 추진된 것으로 대회는 전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 소프트웨어(SW) 융합을 주제로 사회문제(고령화사회, 기후, 디지털 범죄 등) 해결을 위해 사전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이 12월 11일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오진규 원장은 지난 1990년 남원의료원에 입사해 공공의료사업팀장, 관리부장을 거쳐 공공의료를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왔다.특히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평가위원,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조사위원, 공공보건의료발전협의회 회장, 지방의료원 관리부서장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발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진규 원장은 “필수의료 확충으로 안정된 의료기반 구축에 힘쓰겠다면서”취임식에서 경영 안정화를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전국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11일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0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전국 새일센터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7월 문을 연 남원새일센터는 지난 14년간 남원을 비롯한 주변 지역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일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토대로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원
남원시는 지난 12월 8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항공산업 산·학·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남원형 항공산업 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안보경영연구원 측의 과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등으로 이어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산업(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경량 항공기 등)을 육성하고자 기본계획과 연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남원만이 할 수
남원시 주생면 영촌마을과 수지면 산촌마을이 2022년부터 추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주민 등 각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8일과 9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잔치와 함께 주민들의 화합행사가 이뤄졌다.그동안 마을 공동 공간이 노후되어 마을 공동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두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목적 활동공간, 마을 생태공원을 새롭게 조성,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주생 영촌마을은 5억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2023년 운봉읍 중심시가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 사업추진 주민협의체 간담회’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운봉읍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봉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의제를 발굴하여 주민주도의 사업 추진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소통을 강화했다.특히 운봉 중심시가지지역은 현재 복합쇠퇴지수 평균 2.5등급과 소멸위험지수 2등급, 고차산업 종사자 증감률이 2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