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지역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조합원 및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 구현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도내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신용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신용사업 주요현안, 디지털금융, 수신, 건전여신과 채권관리 방안, 사업관련 주요 규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무는 “극심한 가뭄과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 지구촌 전쟁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에서는 22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3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를 대상으로 운동강습 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및 표준화된 강습운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보수교육과 함께 윤리경영을 통한 부패 방지와 투명한 강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동강사가 지켜야 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건강수명 향상 및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생활실천 매니저’ 발대식도 개최했다.공단의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들은 광주, 전남ㆍ북, 제주지역 550여개의 경로
JB금융지주의 주식배당금을 둘러싼 반응이 엇갈리면서 오는 30일 개최될 정기주주총회(주총)에서의 표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JB금융지주에 ▲주당 900원 결산 배당 ▲김기석후보 사외이사 추가선임 등을 제안한 상태로 이 같은 요구사항은 오는 30일 개최될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돼 표 대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JB금융은 당초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현금배당을 주당 715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이에 JB노동조합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을 저해하고 고객과 임직원에 대한 존중감이 전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도 제1차 자산운용 전문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은 전략, 주식, 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의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수석운용역 1명, 책임운용역 6명, 전임운용역 24명 등 총 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공단이 인정하는 일정 기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을 갖춘 경력직 운용전문가이다.특히 이번에는 대체투자 분야에서 수석운용역을 채용해 대체투자 분야의 인력 풀(Pool)을 강화할 방침이다.지원서 제출 기간은 22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와 남원시는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을 통한 AI·드론 기술기반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한 Kick-off 회의를 22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대학교, ㈜아이팝이 함께 전라북도 남원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생활시설의 스마트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이를 위해 남원시 동남권 지역의 드론 영상데이터 구축, 분석을 수행하고 1) 방치쓰레기 탐지 및 수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임차인(세입자)이 전월세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21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오는 6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개정안의 핵심은 △임대사업자의 보증 미가입 시 임차인의 계약 해제․해지권 부여 △보증가입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 공시가격 우선 적용 △감정평가액 적용 시 감정평가사협회 추천제 도입 등이다.최근 발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아프로)’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아프로’(AFLO: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는 2017년부터 정부와 공사가 K-푸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업체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우수한 외국어 능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을 해외 곳곳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17기 단원 32명은 수출시장 다변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2일 오후 1시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농촌진흥청 공적개발원조(ODA) 혁신전략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선진국형 공적개발원조(ODA)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외 교류·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외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로 효율적 농업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세계식량계획(WFP) 서아프리카 지역 크리스 니코이 본부장, 일본국제농업연구소(JIRCA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후원하는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평면 지적에서 입체 지적으로, 공적장부에서 국민 편익 콘텐츠로서 지적의 본질이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장철민 의원과 (사)한국지적학회, (사)한국지적정보학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후원하는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공간정보산업의 핵심 데이터인 디지털 지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입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학교 사회봉사교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북농협 소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과 혜택, NH오늘농사 설명 등 1학기 동안 본격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할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농업·농촌, 농협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한편, 전북농협과 전주대학교는 지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던 농촌봉사활동을 올해도 이어나가기로 했다.지난해 2학기 동안 사회봉사교과목에 농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하도록 유도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제도’가 대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지역현실에 맞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CCM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산하고 있는지를 심사하여 인증하는 것으로, 기업이 소비자 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정비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 및 소비자 권익 증진 노력을 통해 소비자 후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제도가 까다
원광신협(이사장 정영권)이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최근 원광신협 본점에서 자산달성 기념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강연수 지역본부장은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더욱 내실있는 신협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협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며 꾸준한 성장을 통한 정도 경영을 하는 원광신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영권 이사장은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변함없는 신뢰와 믿음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서 진행된 영농 민원 상담(컨설팅) 현장을 찾아 고품질 시설수박 재배를 위한 기술지원 활동을 살폈다.영농 민원 상담은 농촌진흥청이 품목별 전문위원을 농업 현장에 파견해 농업인의 영농 고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지원 서비스다.조 청장은 “농,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농업인이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공동으로 천
추위가 물러서며 이사철이 다가오는 4~5월 전북지역에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지난해 1~4월까지 입주가 시들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 모처럼 단비가 내리는 분위기다. 전국의 4월 입주 물량은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2만6천여가구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으나 역전세난 등 입주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지난 2월 1천706가구가 입주를 마친데 이어 4월 1천104가구, 5월 1천113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2월에 이어 모처럼만의 ‘입주 갈증’이 해소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1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3월 월례회 및 제1차 리더십스쿨을 진행했다.전북 도내의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리더십스쿨은 도내 여성 기업인 80여명이 참석, ‘사업주와 근로자의 든든한 동반자_고용장려금 지원제도’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어 2023년 진행되는 고용장려금에 대한 공고 안내와 작년 지원 사례를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 등이 이어졌다.박숙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인텁십,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올해 주요 일자리 사업과 여성경제인
전북개발공사 제11대 최정호 사장이 취임했다.최정호 사장은 20일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자마자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전주 평화 국민임대주택은 지난 2006년 공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 곳으로,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첫 방문일정을 국민임대 현장으로 정한 것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공사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최정호 사장은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지안리즈의 내·외부를 점검 한 뒤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상호금융에서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2년 이내 기간으로 농업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330억원의 규모의 혜택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20일 전북본부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을 통한 공사 위기 극복 및 LX 미래성장 전략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LX 위기관리위원회 결과를 공유하며 시작한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지사장과 수석팀장, 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위기 극복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고해상도 영상 효율성 검증 및 빅데이터 구축 자동화를 위한 혁신팀 운영, 지자체 현안사항에 대한 On-demand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돋움·도약·선도기업 신규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2023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힘찬 시작을 선포했다.‘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기업규모와 성장단계를 기준으로 전북과 중앙정부의 기업 육성사업을 연계·강화하여,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정책을 극대화하고자 구축한 체계이다.전북의 독자적인 중소기업 육성체계로 (1단계)돋움기업→(2단계)도약기업→(3단계)선도기업→(4단계)스타기업→(5단계)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돋움·도약·선도기업을 육성
전북지역 1월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됐으며, 수신은 감소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0일 발표한 ‘전북지역 1월 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월중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22.12월+2,428억원→23.1월-1,078억원)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1,759억원→-421억원)과 비 은행예금취급기관(+669억원→-657억원) 모두 감소로 전환됐다.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1,990억원→+1,065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가계대출(-28억원→-2,106억원)은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수